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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국민 운동

7월의 추천 도서(500) 명성황후 시해의 진실을 밝힌다 - 최문형 1. 책 소개 명성황후 시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책. 저자는 명성왕후 시해에 관련된 일본의 자료가 이미 일본정부에 의해 철저하게 인멸ㆍ왜곡되었다고 보고, 시각을 바꾸어 관심을 구미 자료로 돌렸다. 당시 주한 외교사절들이 저마다 자국 정부에 보낸 이 사건에 대한 보고서 등을 찾았으며, 시해의 주모자가 통설과는 달리 이노우에 가오루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책은 이노우에가 어떤 식으로 사건을 주모했고, 그의 주모가 어떻게 일본정부 당국의 움직임에 관련이 되는가를 입증하고자 했다. 시해 사건을 명성왕후와 대원군의 궁중 갈등의 결과로 인식하는 일반론에 비판을 제기하고, 명성왕후 시해가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한반도에서 전개된 러ㆍ일의 대립 속에서 파생된 산물이었음을 주장한다. 출처 - 교보문고 2. 작가 ..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499) 팡세 - 블레즈 파스칼 1. 책 소개 천재 수학자 파스칼의 하나님! 저항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해 기독교를 변증한 책! 12가지 성경키워드로 하나님을 증거하다 이 책은, 파스칼의 팡세 924편 중 죄, 인간, 은혜,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믿음, 그리스도교, 교회, 예언, 기적, 성경 등 12가지 주제로 342편을 가려 뽑아 재구성하였다. 본문에 맞춤한 카툰 형식의 일러스트들이 이해를 돕고 있다. 베스트 고전인[팡세(Pensees)]는, 파스칼이 몇몇 지인을 위해 기독교를 변증하려고 집필하였으며, 그가 37세 생을 마칠 때까지 계속되었고, 사후에 출간되었다. 삶과 질병의 고뇌 중에 이룩한 파스칼의 영적 성찰이자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이기도 하다. 시적이며 철학적인 짧은 글들은 중의적 해석이 가능하여 거듭 묵상할수록 깊이가 ..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498) 명상록 -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1. 책 소개 『명상록』은 마르쿠스가 황제로서 정무에 종사하거나 전쟁에 참가했을 때 틈틈이 직접 쓴 글로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으로 읽혀져 왔다. 변화와 두려움 속에서도 순수하고 자유로운 영혼을 원했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진실과 삶에 대한 명상이다. 고대에 쓰인 철학서임에도 불구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소중한 가르침이 될 수 있는 것은, 숭고한 영혼의 소유자이자 위대한 정치가였던 아우렐리우스의 깨달음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끊임없이 알고자 했던, 그러나 미처 깨닫지 못했던 올바른 삶의 방향과 마음의 자세를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현실의 삶에 고통 받거나 만족하지 못한 채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오늘을 방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인생 지침서가 될 것이다. 출처 - 예스24 2. 작가 ..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497) 멸종, 사라진 것들 - 프란츠 부케티츠 1. 책 소개 현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종, 민족, 그리고 언어의 사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오랜 세월 동안 종들이 사멸되어가는 것과 생물의 다양함이 훼손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근대 이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민족과 언어의 사멸을 살펴보고 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전체적으로 고찰하였으며, 여러 사례를 풍부하게 담아내었다. 이 책은 지구의 역사에서 멸종을 초래했던 다섯 차례의 대재앙을 조목조목 다루면서, 현재 진행형이고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섯 번째 멸종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상생 윤리가 왜 존속되어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소개 국제적으로 저명한 생물학자이자 과학철학자로서 진화론, 진화론적 인식론, 진화론적 윤..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496) 맥베스 - 세익스피어 1. 책 소개 셰익스피어 비극『맥베드』. 홀린세드의 ‘스코틀랜드 사기’에서 맥베드가 던컨 왕을 시역하여 왕위를 찬탈해서 1020년~1057년까지 군림하다가 전왕의 아들한테 주살당하는 부분과, 도널드가 더프 왕을 시역할 때의 내적인 동향, 동기, 반응 등에 관한 사실의 기록을 자료로 하여 이것을 토대로 삼아 맥베드의 세계를 필요 불가결한 운동 원칙을 지닌 세계로 인식해 각색한 작품이다. 대부분 밤의 암흑 속에서 진행되며, 함축적이고 폭력적인 용어의 거대 준엄한 어법을 써 속력을 가지고 극을 끌어가고 있다. 악이 선을 상극하고 무질서가 질서를 파괴하는 충돌상의 한 단면을 깊이 통찰하여 지옥도를 눈앞에 전개시키듯 연극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17세기 판화와 19세기 오리지널 삽화를 수록하였다. 출처 - 교보문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