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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추천도서 (4164) 여행자의 어원 사전 1. 책소개    V 6개 대륙 65개 나라 이름 변천사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치다V 전 세계 탐험 경력 20년인 여행 작가가 풀어내는 알쏭달쏭 어원 세계사 마다가스카르는 왜 마다가스카르고, 스페인은 왜 스페인일까? 사실 마다가스카르 국민들은 자기 나라를 ‘마다가시카라’라고 부른다는 것을, 스페인의 옛 이름은 ‘토끼의 해안’이라는 뜻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저마다의 고유한 이야기를 가진 이름이야말로 그 나라의 성격과 역사를 가장 잘 드러내는 핵심이다. 여행과 어원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난 20년간 전 세계 방방곡곡을 탐험해온 덩컨 매든, 그가 속속들이 수집한 각 나라 이름에 깃든 수많은 이야기가 『여행자의 어원 사전』에서 펼쳐진다.이름의 기원을 알고 나면 그 나라가 다시 보이는 법이다. 이름..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163)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 1. 책소개    증오와 몰락의 시대를 가로지르는 불꽃같은 사랑의 파노라마  『1913년 세기의 여름』으로 전 세계 지식인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은 플로리안 일리스의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전작이 “우리가 현재라고 부르는 시간의 시작점”인 1913년으로 되돌아가 모더니즘의 찬란한 태동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다면, 이번 신작에선 세계사적으로 가장 불행했던 시기라고 할 만한 제1차세계대전 이후부터 제2차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까지의 10년 동안인 1929년~1939년까지의 기간을 다룬다. 플로리안 일리스는 일기, 편지, 잡지, 신문, 그림, 사진 등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베를린 황금기의 끝자락인 이 격동의 10년을 문화사적으로 의미 있는 주요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