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의 추천도서 (4889) 만일 그대가 나보다 먼저 간다면 1. 책소개 “울지 마, 우리는 동무잖아”이 지구에 더는 없는 목소리의 유랑인 허수경의 마지막, 유고 시집『만일 그대가 나보다 먼저 간다면』 출간나는 그대가 먼저 간 길을 아주 오래 보다가이렇게 쓸지도 몰라저녁은 갑자기 오더니 어둠은 천천히 오시네, 라고떠난 사람을 죽은 사람으로 착각하며 하루를 보냈다, 라고 오래된 시간의 영혼을 노래하는 시인이자 한국 서정시의 독보적인 존재 허수경. 1987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하고 『혼자 가는 먼 집』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등을 펴내며, 동서문학상, 전숙희문학상, 이육사문학상을 수상한 그의 유고 시집 『만일 그대가 나보다 먼저 간다면』이 난다시편 9번으로 출간된다. 2018년 시인이 세상을 떠나고 8년. 6월 9일 시인의 생일에 그의 유고 시집이자 마..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888) 당신의 독자가 될게요 1. 책소개 정세랑, 5년 만에 펴내는 신작 산문집언젠가 당신의 독자가 되기를 염원하며미래의 창작자에게 건네는 다정한 응원이름이 곧 장르인 소설가 정세랑의 신작 산문집 『당신의 독자가 될게요』가 마음산책에서 출간되었다. 『당신의 독자가 될게요』는 정세랑 작가가 5년 만에 펴내는 산문집이자, 쓰기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 첫 번째 책이다. 2010년 데뷔 이래 ‘쓰는 힘’만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세랑 작가는 이 책이 “아직 발걸음을 떼기 전인 창작자의 등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미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삶과 창작 사이의 벽은 그리 두껍지 않다. 그것은 저쪽이 어른어른 비치는 얇은 막에 가깝다. 손가락으로도 뚫을 수 있는, 아무것도 아닌, 두려워할 필요 없는 막을 함께 상상하고 걷어내고자 .. 더보기 이전 1 2 3 4 ··· 25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