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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추천도서 (4514) 합리적 낙관주의자 1. 책소개 9.11 트라우마 회복을 이끈 정신과 전문의의사고 패턴을 바꾸는 인지행동치료“삶을 무너뜨리는 건 사건이 아니라 해석이다!” 우리는 왜 늘 감정에 흔들릴까? 왜 어떤 감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우리를 집어삼키는가? 《합리적 낙관주의자》는 정신과 전문의 수 바르마가, 수십 년의 임상 경험과 9.11 테러 트라우마 회복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개발한 심리 훈련 시스템을 소개한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겪는 불안, 무기력, 분노 같은 감정이 외부 사건이 아닌, ‘해석’으로 증폭되고 지속된다는 점에 주목한다.이 책은 감정을 억누르거나 무시하지 않는다. 대신 감정을 인식하고, 재구성하고, 행동으로 전환하는 실질적인 전략으로, 독자 스스로 감정의 주도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처:본문중에서 2..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513)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1. 책소개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심해의 밤, 침묵에서 길어 올린 핏빛 언어들상처 입은 영혼에 닿는 투명한 빛의 궤적들 한강 문학의 시적 기원!“한강의 소설에 등장하는 수많은 그림의 실재가 궁금했던 사람들은이제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펼치면 된다”1993년 계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한강이 틈틈이 쓰고 발표한 시들 중 60편을 추려 묶어 데뷔 20년 만에 펴낸 첫 시집이다. 인간 삶의 고독과 비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맞닥뜨리는 어떤 진실과 본질적인 정서들을 특유의 단단하고 시정 어린 문체로 새겨온 시인은 한국소설문학상(1999),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