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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추천도서 (4235) 여행지에서 만난 한국문학 1. 책소개 슬기로운 인생을 위한 두 번째 문학 공부!봉평의 이효석, 안동의 이육사, 군산의 채만식…교과서에서 배웠던 문학을 삶의 현장에서 다시 배우는 시간국문학자 강진호가 20년 답사로 완성한 한국문학 지리지 ■국내 문학 여행지 23국내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의도치 않은 곳에서 문학의 흔적을 만날 때가 있다. 그중에는 춘천의 김유정 문학촌이나 봉평의 이효석 문화예술촌처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도 있지만 대개는 국문과 답사 현장으로 전해지는 학습 장소이거나 다른 목적을 위해 찾았다가 우연히 들르게 되는 틈새의 장소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모르고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곳들이자 스치듯 둘러보기엔 아까운 곳, 언젠가 문학 여행을 테마로 다시 찾고 싶은 곳이자 교과서에서 배운 작품들을 삶의 언어로 다시 ..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234) 고전을 펼치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 1. 책소개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홍성준 저자는 1969년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해 단국대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 회사, 노점상, 한의원 등에서 다양한 인생 경험을 했고 서당을 다니며 유학의 경전도 공부했다. 현재는 약탈경제반대행동이라는 시민단체에서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집필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평소 책 읽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책에서 보았던 사람과 사건이 있었던 곳을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 그래서 좋아하는 경구가 있다. 명(明)나라 말의 문인이며 서화가 동기창(董其昌)의 글 “讀萬券 書(독만권서), 行萬理路(행만리로), 交萬人友(교만인우):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를 여행하며, 만 사람과 친구로 사귄다.”이다. 저자는 이 경구가 자신이 지향하는 삶을 집약한 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