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월의 추천도서 (4729) 강풍에도 쓰러지지 않는다 1. 책소개 ★★★ 콩깻묵 한 덩이를 얻기 위해 개처럼 짖어야 했던 소년, 노벨문학상을 받다★★★ 출간 즉시 중국 베스트셀러 1위, 수십만 독자가 선택한 ‘버티는 삶’의 위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모옌이 처음으로 밝히는 ‘쓰는 이유’, 그리고 ‘사는 이유’. 배가 너무 고파 콩깻묵 한 덩이를 얻으려 개처럼 짖던 어린 시절,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모든 걸 잃을 수 있어 침묵해야만 했던 시대, 그리고 노벨상을 받고도 환호 대신 깊은 고독에 잠겨야 했던 순간들까지.《강풍에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그 굴욕과 외로움, 실패와 후회가 어떻게 문학이 되고 삶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었는지를 기록한 책이다. 이것은 거장의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다. 오히려 오늘도 바람 앞에서 흔들리며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4728) 헤르쉬트 07769 1. 책소개묵시록 문학의 대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또 다른 대작종말의 공포가 예술이 되다《헤르쉬트 07769》는 참으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답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이 작품이 특별히 언급된 이유는, 크러스너호르커이다운 문장, 분위기, 소재의 일상성과 개성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작가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사탄탱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처음부터 끝까지 암울한 흑백영화 같은 이미지가 용암처럼 흐른다. 거기에 바흐의 칸타타가 흐르면서, 묵시록적이면서도 우아하고 강렬한 느낌이 더해진다. 중간에 등장하는 올드팝은 일상의 감각을 더해주지만, 이 작품은 바흐 칸타타가 변주되듯 끊임없이 흐르면서 인물의 비극성을 강조한다.이야기의 배경에는 나치의 그림자가 .. 더보기 이전 1 2 3 4 ··· 24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