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월의 추천도서 (4730) 천년의 즐거움 1. 책소개 “나카모토 집안의 고귀하고도 더러운 피가서서히 스러져가는 일은 막을 수 없었다” 폭력과 사랑, 신화와 욕정한 가족의 숙명이 반복되는 영원의 시간일본문학사의 가장 강렬한 목소리, 나카가미 겐지의 정수일본 문학사에서 드물게 피차별 부락 출신임을 공개하고, 문학을 통해 ‘언어로 쓰이지 못한 일본’, 즉 주변부의 역사와 서사를 복원하고자 한 나카가미 겐지(中上健次, 1946~1992)의 『천년의 즐거움千年の愉樂』이 문학과지성사 대산세계문학총서 197번으로 출간되었다.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듯 신비롭고 아름답지만, 삶에 대한 의욕과 끈기가 부족한 나카모토 집안의 남자들. 피차별 부락 ‘로지’를 배경으로 한 여섯 편의 연작 『천년의 즐거움』은 로지의 유일한 산파 오류노 오바의 시선으로 이들의 숙명을 응..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4729) 강풍에도 쓰러지지 않는다 1. 책소개 ★★★ 콩깻묵 한 덩이를 얻기 위해 개처럼 짖어야 했던 소년, 노벨문학상을 받다★★★ 출간 즉시 중국 베스트셀러 1위, 수십만 독자가 선택한 ‘버티는 삶’의 위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모옌이 처음으로 밝히는 ‘쓰는 이유’, 그리고 ‘사는 이유’. 배가 너무 고파 콩깻묵 한 덩이를 얻으려 개처럼 짖던 어린 시절,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모든 걸 잃을 수 있어 침묵해야만 했던 시대, 그리고 노벨상을 받고도 환호 대신 깊은 고독에 잠겨야 했던 순간들까지.《강풍에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그 굴욕과 외로움, 실패와 후회가 어떻게 문학이 되고 삶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었는지를 기록한 책이다. 이것은 거장의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다. 오히려 오늘도 바람 앞에서 흔들리며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더보기 이전 1 2 3 4 ··· 24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