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월의 추천도서 (4667) 루이즈 글릭 대표 시집 5종 세트 1. 책소개 2020 노벨문학상 작가 루이즈 글릭 대표 시집! 그래요, 기쁨에 모험을 걸어보자고요.새로운 세상의 맵찬 바람 속에서._《야생 붓꽃》 중에서ㆍ ㆍ ㆍ“꾸밈없는 아름다움을 갖춘 시적 목소리로개인의 실존을 보편적으로 나타낸 작가” _ 한림원ㆍ ㆍ ㆍ한 명의 예술가를 알리기 위한시공사의 루이즈 글릭 전집 프로젝트2020년 노벨문학상 작가 루이즈 글릭의 대표 시집 세트가 출간되었다. “개인의 존재를 보편적인 것으로 끌어올리는 시적 목소리”라는 한림원의 찬사를 받은 루이즈 글릭은 퓰리처상 · 전미도서상 · 미국 계관 시인 · 국가인문학메달 · 전미비평가상 · 볼링겐상 · 로스앤젤레스타임스도서상 · 월리스스티븐스상. 그리고 노벨문학상까지, 50년 동안 미국 시 문단 중심에 선 인물이다.노벨문학상 ..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4666) 세계는 계속된다 1. 책소개 아포칼립스의 대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마침표 없는 또 다른 이야기절망과 종말 속에서도 세계는 계속된다종말을 향해 질주하는 난해하고 방대한 이야기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는 러닝타임 438분의 롱테이크 영화의 걸작 〈사탄탱고〉의 원작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서는 “현대의 헝가리인 아포칼립스의 대가”라는 수전 손택의 언급이 가장 명확한 평가일 것이다. 이름만큼이나 어려운 그의 작품을 읽다 보면 이만큼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말은 없다.‘아포칼립스의 대가’라는 평가와는 대조적인 제목의 이 책 《세계는 계속된다》는 참으로 라슬로다운 작품이다. 그의 문장은 길고, 마침표 대신 쉼표로 연결되며, 마치 이상의 《날개》를 떠올리게 하는 서사와 기술로 복잡하면서도 모호한 의식 상태를 명료.. 더보기 이전 1 2 3 4 ··· 24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