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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국민 운동

7월의 추천 도서(510) 모세오경(구약: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1. 책 소개 이제 창세기부터 를 읽는다!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성경 옆의 성경 『메시지 구약 모세오경』. 이 책은 평생을 원어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가르쳐 온 학자이자 35년을 목회자로 살아온 저자 유진 피터슨이 원문의 의미를 좀 더 생명력 있고 인상 깊게 전하는 데 적합한 오늘의 언어로 의역한 것이다.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이나 오랫동안 읽어 와서 성경이 너무 익숙해진 사람들, 성경을 공부하려는 사람이나 홀로 말씀을 깊게 묵상하고 싶은 사람들,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나 성경을 가르치는 주일학교 교사, 성경을 한번 읽어 봐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구도자나 믿지 않는 친구들 등에게 성경을 친숙하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저자 소개 저자 : 유진 피터슨 1932년 11월..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509)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 1. 책 소개 죽음을 앞둔 노교수와 그의 제자가 '인생의 의미'에 대해 나누었던 열네 번의 대화를 담은 책 은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120만 부를 돌파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 담긴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한국어판 저자 서문을 최초로 수록한 특별판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특별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루게릭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두고 있는 한 저명한 사회학 교수는 히비스커스 화분이 있는 서재에 앉아 숨을 들이쉬고 다음 내쉴 때까지 숫자를 헤아리면서 자신의 죽음이 어디까지 가까워졌는지를 가늠해 본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한 신문사에서는 대학 시절 그의 수업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강하며 열정적인 꿈을 꾸던 제자가 있다. 그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때문에 졸업식 이후에도 계속 연락하겠다던 스승..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508) 깊은 마음의 생태학 - 김우창 1. 책 소개 강철 같은 사유로 펼쳐낸 깊은 마음의 구조에 대한 탐구! 한국 현대 인문학 사상 가장 깊고 넓고 독창적인 학자로 손꼽히는 김우창 교수의 『깊은 마음의 생태학: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 2005년 저자가 ‘마음의 생태학’이라는 제목으로 행한 연속강좌와 저자의 에세이로 구성된 이 책은 이성에 대한 저자의 오랜 사유를 담고 있다. 부제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인문학ㅡ생태인문학을 펼쳐낸다. 김우창 후기 사상의 집합체이자 인문과학의 핵심 과제를 제시한 이 책은 문학, 철학, 경제학, 사회학, 수학, 생물학 등을 망라하며 이성의 탄생과 진화를 살펴봄으로써, 이성과 마음의 문제를 생생하게 파헤친다. 나아가, 인간중심주의, 자기중심주의에 빠져 세계를 왜곡하고 조종하려는 오늘..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507)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1,2,3) - 로버트 그레이브스 1. 책 소개 말더듬이 황제, '클라우디우스'의 실체를 파헤친다! 말더듬이 황제 클라우디우스를 재평가한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제3권 완결편. 클라우디우스는 로마의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손자였으나, 침을 흘리는 말더듬이에다 실수투성이의 절름발이였던 탓에 황실의 천덕꾸러기였다. 소설은 50년간 어릿광대 노릇을 하며 권력투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은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우스꽝스러운 인물이었던 그가 권위 있는 황제로 변모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이 책은 로마의 황금기를 이끈 아우구스투스, 야망을 위해 남편을 버리고 아우구스투스를 유혹한 리비아, 그런 리비아의 꼭두각시 노릇에 지쳐 인생을 망친 티베리우스 황제, 그리고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한 미치광이 황제 칼리굴라. 권력 투쟁의 한복판에..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506)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 치누아 아체베 1. 책 소개 19세기 말 아프리카의 한 부족 마을이 폭력적인 서구 세력의 유입으로 서서히 몰락하는 과정을 묘사한 소설. 폭력적인 서구 세력에 맞서 부족의 문화와 풍습을 지키려는 한 남자가 주인공인 이 작품은, 1958년 작가 치누아 아체바의 나이 스물여덟에 발표되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최초의 아프리카 소설인 점도 눈길을 끈다. 19세기 말 아프리카, 우무오피아 마을의 오콩코는 성격이 불같고 공격적이며 권위적인 사람이다. 아버지가 불명예스럽게 죽은 후 그는 부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부지런히 일하며,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전쟁에도 앞장선다. 하지만 오콩코는 예기치 못한 실수를 계기로 마을에서 추방당하고, 칠 년이 지난 후에야 귀환한다. 그런데 그가 돌아왔을 때 마을은 백인 교회를 중심으로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