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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1월의 추천도서(335) 대표자 - 에머슨 1월의 추천도서(335) 대표자 - 에머슨[Emerson, Ralph Waldo 저자소개 미국의 철학자이며 시인. 처음에 성직에 있었지만, 교회와 충돌하고 1835년 이래 뉴햄프셔 주의 콩코드에 거주하였으므로 '콩코드의 철학자'로 불리운다. 플라톤, 칼라일 그리고 영국의 시인 워즈워드의 영향을 받았다. 정신과 물질의 관계를 철학의 영원한 문제라 하고 초월론을 주장하였다. 인식에서는 직관주의의 입장에서 사물의 본질이 파악될 수 있다고 보고, 역사에 관해서는 위인이 사회의 진보를 초래하며, 이 진보라는 것은 개인의 도덕적 완성이라고 했다. 그리고 사회에서의 부자와 빈자의 대립은 영구적이라고 하면서, 그 자신은 빈자의 편에 서서 부자(부르주아)를 비난하였으며 또 미국의 흑인 노예의 존재에 대해 반대하였다. 뉴..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334) 대처 스타일 - 박지향 1월의 추천도서(334) 대처 스타일 - 박지향 책소개 영화 뿐 아니라 대처의 리더십을 분석한 책들이 전 세계적으로 속속 출간되고 있다. 왜 지금 대처인가? 명실상부 20세기 최고의 여성 리더였던 대처의 강력한 리더십을 지금의 정치 지도자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것도 큰 이유겠지만, 더 근본적인 원인은 그녀가 권력을 우선시하지 않고 국가 경영의 차원을 넘어 국민의 영혼을 바꾸려 시도했던 정치 지도자였다는 데 있다. 최고의 영국학 권위자 박지향 교수는 이 책에서 역사의 프리즘을 통해 마거릿 대처의 빛과 그림자를 극명하게 대비하면서 여성의 입장에서 대처의 정체성을 보여 준다. 1982년 포클랜드 전쟁에서 최초의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 ‘철의 여인’이 흘린 한 방울의 눈물은 국민들의 가슴을 뒤흔들었다. 유족..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333) 대통령의 편지 - 스탠리 웨인트럽/ 로델 웨인트럽 1월의 추천도서(333) 대통령의 편지 - 스탠리 웨인트럽/ 로델 웨인트럽 책소개 워싱턴 대통령 이후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청소년들과 주고받은 편지의 내용을 수록한 모음집. 초기의 몇몇 대통령들뿐 아니라 근대의 아이젠하워 대통령도 동료들에게 차마 얘기하지 못하는 것들을 청소년들에게 기꺼이 털어놓곤 했다. 저자소개 로델 웨인트럽/ 스탠리 웨인트럽 로델 웨인트럽과 스탠리 웨인트럽이 공동 편집을 하고 저술한 책이다. 로델 웨인트럽은 여행 전문가이고, 스탠리 웨인트럽은 전기 작가이자 역사가이다. 그들 역시 8명의 손자, 손녀들과 시대에 맞게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살고 있다. 목차 서문 제1장 귀족적 대통령 조지 워싱턴(GeorgeWashington, 1789∼1797) 존 아담스(John Adams, 1797∼1..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332) 대통령 링컨(전3권) - 고어 비달 1월의 추천도서(332) 대통령 링컨(전3권) - 고어 비달 책소개 1809년 켄터키주 통나무 집에서 출생해 1861년 제16대미국 대통령이 되어 노예를 해방시킨 링컨의 일부분을조명한 전기. 대통령으로 워싱턴에 입성하면서 광신자의 총에 암살당하기까지 5년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 렸다. 워싱턴 입성,남북전쟁,역사속으로-전3권. 저자는 링컨이 대통령으로 워싱턴에 입성하면서 암살당하기까지 5년간의 모습을 당시 신문기사, 공식기록, 편지와 일기 등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복원했다. 정략과 개인적 야심에 골몰하는 정치인들과 무능한 군인들, 링컨을 암살하려는 음모자들 등 당시 워싱턴 정가의 풍경이 적나라하게 펼쳐친다.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자 비극적 인물인 링컨의 성격과 집념, 용기, 고뇌를 제3자 관찰 형식..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331) 대지의 저주 받은 사람들 - 프란츠파농 1월의 추천도서(331) 대지의 저주 받은 사람들 출판사 서평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이 새롭게 태어났다. 이 책이 먼저 새롭게 태어난 곳은 프랑스다. 1961년 이 책 초판 출간 당시 사르트르가 쓴 서문 앞에, 2002년판에는 파농 전기(傳記)의 저자로 잘 알려진 정신과 의사 알리스 셰르키의 새로운 서문이 더해졌고, 파농의 결론 다음에 알제리 독립 운동의 첫 세대 투사인 무하메드 아르비의 후기가 덧붙여져 프랑스판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Les damnes de la terre, Paris : La Decouverte)이 만들어졌다. 이 새로운 판본이 다시 다른 언어로 번역된 최초의 국가는 한국이다. 2004년,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은 한국에서 새로운 번역으로 다시 태어났다. 사르트르는 “제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