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추천도서(332) 대통령 링컨(전3권) - 고어 비달
책소개
1809년 켄터키주 통나무 집에서 출생해 1861년 제16대미국 대통령이 되어 노예를 해방시킨 링컨의 일부분을조명한 전기. 대통령으로 워싱턴에 입성하면서 광신자의 총에 암살당하기까지 5년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 렸다. 워싱턴 입성,남북전쟁,역사속으로-전3권.
저자는 링컨이 대통령으로 워싱턴에 입성하면서 암살당하기까지 5년간의 모습을 당시 신문기사, 공식기록, 편지와 일기 등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복원했다. 정략과 개인적 야심에 골몰하는 정치인들과 무능한 군인들, 링컨을 암살하려는 음모자들 등 당시 워싱턴 정가의 풍경이 적나라하게 펼쳐친다.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자 비극적 인물인 링컨의 성격과 집념, 용기, 고뇌를 제3자 관찰 형식으로 치밀하게 그렸다.
"링컨 씨는 워싱턴 장군보다도 훨씬 더 힘들고 훨씬 더 큰일을 맡았습니다. 아시겠지만, 남부 반란 주들은 험법상 연방에서 독립해 분리해나갈 권리를 분명히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링컨 씨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링컨씨는 이 연방은 절대로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한 사람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그 짐을 혼자 지기로 작정했고 인류 역사상 제일 크고 참혹한 전쟁을 치러서, 결국은 승리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연방은 분열되지 않았고 전후 우리나라는 전혀 새로운 나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 새로운 나라는 그분의 모습을 닮은, 그분의 나라가 됐습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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