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의 추천도서(469) 마지막 수업 - 알퐁스 도테 책소개 1871년에 발표되었다. 알퐁스 도데의 제2단편집 《월요이야기 Contes du Lundi》(1873)에 수록되어 있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알자스와 로렌의 귀속문제로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프로이센-프랑스전쟁벌어지던 때이다. 프랑스의 알자스주에 사는 소년 프란츠에게는 공부보다는 들판에서 뛰어노는 것이 더 신나는 일이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학교에 도착한 프란츠는 평상시와 달리 엄숙한 분위기의 교실 풍경에 놀란다. 교단의 선생님은 평소와 달리 정장차림이었고, 교실 뒷자리에는 마을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아멜 선생님은 부드럽고 무거운 목소리로 오늘 수업이 프랑스어로 하는 마지막 수업이라고 말한다. 프랑스가 전쟁에 패하자 알자스지방의 프랑스어 수업을 금지하고 대신 독일어를 가르치게 된 것이다. 프란츠..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468) 마지막 강의 - 랜디 포시 책소개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담은 동영상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천만이 넘는 사람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책으로 출간된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마지막 강의』. 그가 우리에게 던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별인사’는 오늘을 힘겨워하는 당신에게 내일을 살아갈 기적 같은 용기를 안겨줄 것이다. 많은 이들이 ‘마지막 강의’라는 타이틀로 강연을 한다. 그들은 자신의 죽음을 고민하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반추하기를 부탁 받는다. 그리고 그들의 강연을 듣는 청중은 한 가지 질문을 떠올리게 된다. 만약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어떤 지혜를 남길 수 있을까? 만약 내일 당장 사라진다면 어떤 것을 유산으로 남길 수 있을까? ..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467) 마인드 세트 - 존 나이스비트 책소개 세계적인 미래학의 권위자 '존 나이스비트'가 예측하는 새로운 미래 사회!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석학이며 미래학자인 존 나이스비트. 그는 1980년대 "메가트렌드"로 트렌드라는 개념을 정리하고 시대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특히 약 4반세기가 지난 지금 그의 예측이 거의 다 들어맞았다는 점에서 그의 통합적인 사고는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메가트렌드 시리즈 이후 오랜 만에 내놓은『마인드 세트』는 수십 년 간의 미래학 연구의 정수를 집대성한 것으로 '21세기의 향후 50년'을 예측해서 큰 값어치를 지닌다. 먼저 1968년 이후 꾸준히 미래학을 연구해 왔던 저자가 미래 예측을 갖추어야 할 태도와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 등을 총 11개의 마인드 세트로 ..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466) 마의 산 - 토마스 만 책소개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을 그린 독일 작가, 토마스 만 장편소설 『마의 산』. 악마적 분위기에 둘러싸인 요양원을 배경으로, 암담한 미래에 대한 성찰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의 교양적 지표를 추구하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참된 인도주의 정신을 추구하면서 바람직한 비정치적 인간 모형을 제시한다. 스위스 산중 요양소를 무대로 삶과 죽음의 주제를 깊이있게 파고 든다. 사촌형을 찾아 결핵요양소에 들른 주인공 한스 카스토르프는 죽음과 질병이 지배하는 '마의 산의 매력에 빠져 1주일 예정으로 왔다가 7년을 머무르는데…. 저자소개 1875년 북독일 뤼베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토마스 요한 하인리히 만은 곡물상이자 시의회 의원이고, 어머니 율리아는 반은 포르투갈계이고 반은 크레올계인 남부 출신으로..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465)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 카슨 매컬러스 책소개 고독 속에서 사랑을 갈망하는 이들의 외롭고 쓸쓸한 초상 출간 당시 프랑스의 문호 앙드레 지드가 “미국의 기적”이라 극찬했던 카슨 매컬러스의 첫 장편소설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이다. 매컬러스가 불과 스물셋의 나이에 발표한 이 작품은 “천재 소녀 작가의 탄생” “도스토옙스키에 비견될 만한 깊이” 등의 찬사를 받으며 그해 미국예술문학아카데미가 수여하는 메리트 상을 수상했고, 데뷔작으로는 드물게 유럽 각지에 번역 소개되었다. 십대 시절 근육이 굳는 질병을 앓기 시작한 뒤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수차례의 뇌졸중과 흉막염, 유방암 등 고통스러운 병마와 끊임없이 싸우며 늘 죽음을 직면한 채 살아야 했던 매컬러스는 누구보다 성숙하고 사려 깊은 시선으로 인간 내면에 자리한 고독과 절망을 응시해 자신.. 더보기 이전 1 ··· 868 869 870 871 872 873 874 ··· 9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