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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천도서(1997) 국민 경제학의 기본 원리 - 칼 멩거 1. 책 소개 오늘날 탈규제와 자유화 정책의 이론적, 정책적 실마리를 제공하는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학의 창시자 칼 멩거(Carl Menger)의 저서. 주관주의에 입각한 시장과정이론, 신제도주의, 자유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재화와 교환, 가격과 상품, 화폐이론 등을 분석한다.출처 : 교보문고2. 저자 오스트리아의 경제학자. 오스트리아 학파의 창시자이고, 제본즈(W.S. Jevons, 1835~1882)와 나란히 한계효용의 원리를 발견하여 근대경제학의 선구가 되었다. 폴란드령 가르시아에서 태어난 그는 빈 대학, 프라하 대학에서 수학하고 1872년 『국민경제학 원리』로 빈 대학 사강사가 되고, 다음해에 원외교수가 되었다. 황태자 루돌프의 가정교사로서 외유를 하였고, 귀국 후 빈 대학 정교수로 임명되었다. 경..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1996) 국경을 넘어 - 코맥 매카시 1. 책 소개 경계를 넘는 순간, 처절한 모험이 시작된다!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코맥 매카시의 장편소설 『국경을 넘어』. 미국과 멕시코의 접경 지대를 배경으로 한 「국경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세 작품 중 가장 처절하고 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늑대와 교감하는 열여섯 살 카우보이 소년이 어둡고 냉혹한 세계에 들어서게 되고, 끔찍한 운명 속에서 모든 것을 잃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멕시코로부터 넘어온 늑대를 잡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덫을 놓던 소년 빌리는 늑대에게 매혹당한다. 빌리는 덫에 걸린 늑대를 돌려보내기 위해 국경을 넘지만, 멕시코의 목장 사람들은 빌리가 늑대와 함께 그곳을 침입했다고 여긴다. 결국 늑대는 죽게 되고, 늑대의 시체와 함께 다시 국경을 넘어 집으로 돌아온 빌리 앞..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1995) 국가의 사기 - 우석훈 1. 책 소개 국가는 무엇이고, 국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이슈의 핵심을 읽어내는 탁월한 감각, 명료하면서도 날카로운 필력, 신화를 부수고 편견을 깨뜨려온 행동하는 경제학자 우석훈의 『국가의 사기』. 집값부터 주식, 교육, 원전, 자원외교, 도시재생까지 국가의 거짓말을 추적한 사회경제학 보고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를 분석하고, 국가라는 이름에 가려진 진실을 파헤쳐 건전한 생활경제와 튼튼한 시민경제를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오랫동안 침묵해온 시민들이 바뀌고 있다.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좀 더 근본적인 변화도 생겨날 것이다. 그렇지만 과연 국가는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까? 지금이 뭔가 바꿀 수 있는 좋은 시기인 것은 확실하지만 여전히 구조적으로 이상..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1994) 국가란 무엇인가 - 유시민 1. 책 소개 유시민이 새로 고쳐 쓴 2017년판 국가론2011년 한 정당의 대표였던 유시민은 정의롭고 바람직한 국가가 무엇인지 모색하는 과정에서 『국가란 무엇인가』를 출간한 바 있다.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을 가감 없이 드러낸 책이었기에 시간이 지나면 낡은 이론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꾸준히 찾는 독자들이 있었고 새로운 사례들을 추가해 개정판을 내달라는 독자들도 적지 않았다. 지난 해 시민들의 개탄과 분노 속에 함께 있던 유시민은 더 이상 개정 작업을 지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가를 보는 여러 가지 입장이 있음을 좀 더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국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이번에 출간된 2017년 개정신판 『국가란 무엇인가』는 초판의 구성과 기본 ..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1993) 구텐베르크 은하계 - 마샬 맥루한 1. 책 소개 뉴욕 헤럴드 트리뷴 Newyork Herald Tribune 에 의해 '뉴턴, 다윈,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그리고 파블로프 이후 가장 중요한 사상가'라는 평가를 받는 이 사람, 바로 커뮤니케이션 이론가 마셜 맥루한이다. 이 책은 와 더불어 맥루한의 가장 대표적인 저서로 손꼽히는 구텐베르크 은하계(The Gutenberg Galaxy)를 번역한 것으로서, 이 책은 1962년에 출간되어 이미 세계 12개국어로 번역되었다. 저자는 에서 미디어의 종류에 따라 인류의 역사를 1. 구두 커뮤니케이션 시대 2. 문자 또는 필사 시대 3. 구텐베르크 시대 4. 전자 시대로 나눈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바로 구텐베르크 시대에 대한 독창적인 통찰을 담고 있다. 구텐베르크의 인쇄기가 초래한 '감각의 편향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