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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천도서(2007) 규슈 역사 문화 여행 - 유일상 1. 책 소개 깊이 있게 규슈를 여행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대마도 다음으로 우리와 가까운 일본, 규슈를 깊게 이해하며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규슈 역사 문화 여행』. 규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여러 명소를 소개하며 규슈를 깊이 있게 즐기는 방법을 제시한다. 규슈의 7개 현을 모두 다루면서 그 현에서 가볼 만한 곳과 그곳에 깃든 역사적 사연, 그곳과 관련된 인물, 최신 여행 루트까지 소개한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고려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광고홍보 전공으로 신문학 석사를,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언론학 박사를 받았다. 1967년부터 1968년까지 당시 치열했던 베트남전쟁에 탱크 상륙함(LST)의 해군 수병으로 복무했다. 1974년부터 1975년까지..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2006) 귀소본능 - 베른트 하인리히 1. 책 소개 ‘귀소’에 대한 집요한 탐사'우리 시대의 소로’ ‘현대의 시튼’으로 평가받는 세계적 생물학자 베른트 하인리히의 행복과 생존, 치유의 본능인 ‘귀소’에 대한 집요한 탐사의 기록 [귀소본능]. 인간을 비롯한 수많은 동물들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집(home)’에 대하여, 그리고 생의 어느 순간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게 하는 ‘귀소본능’에 대하여 자연주의자로서의 철학, 생물학자로서의 통찰을 담은 따뜻한 자연과학책이다. 저자인 베른트 하인리히는 뒤영벌 연구와 큰까마귀의 사회행동 연구를 통해 곤충생리학과 동물행동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생물학자이다. 첫 책 『뒤영벌의 경제학』으로 미국도서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오른 이후, 수십 권의 자연과학책을 펴내며 자연사 부문 저술에 수여하는..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2005) 사람의 품격 - 존 매케인 당파에 흔들림 없던 美 ‘애국의 아이콘’美공화당 거목 존 매케인 별세John McCain 1936~2018 “용기는 두려움의 부재가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의 인생은 그의 말처럼 소신을 지키려는 용감한 싸움의 연속이었다. 25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히든밸리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82세로 눈을 감은 미국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애리조나·6선). 그는 말기 뇌종양 소식이 알려진 지 9일 만인 지난해 7월 28일 ‘오바마케어(전 국민 건강보험법) 폐지’ 법안 찬반 투표가 진행 중이던 상원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혈전 제거 수술로 왼쪽 눈썹 위엔 아물지 않은 수술 자국이 선명했다. 그는 조용히 상원 투표 관리자들에게 다가가 오른손 엄지를 아래로..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2004) 권력의 병리학 - 폴 파머 1. 책 소개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가난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많이 질병에 질병에 고통받고, 심지어는 무작위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교통사고 사망률마저 사회경제적 약자들에게 높게 나타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 책의 저자인 폴 파머는 이 모든것이 권력의 병리 증상으로 사회적 조건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또 '요람에서 무덤까지 불평등이 지속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권력의 병리현상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와 안락과 연관이 있으며 우리가 이를 외면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1부에서는 저자 자신이 목격하고 경험한 사건들을 서술함으로써 사회의 구조적인 폭력이 개인의 건강과 삶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담론..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2003) 권력은 왜 역사를 지배하려 하는가 - 윤상욱 1. 책 소개 《권력은 왜 역사를 지배하려 하는가》는 전 세계의 권력자들이 역사를 정치의 도구로 이용했던 10가지 사례를 이야기한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슬람 국가ISIS의 등장, 시진핑과 푸틴의 역사 미화 정책, 헝가리의 이슬람 난민 수용 거부 등 우리에게 충격을 안겼던 최근의 정치 이슈들이 바로 그 사례다. 저자인 윤상욱 외교관은 전작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가 없다》보다 한층 더 깊숙하게 근현대사와 정치의 관계 속으로 파고들며, 현재 대한민국에도 이러한 왜곡과 은폐의 역사가 반복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날카로운 경종을 울린다.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우리는 결국 역사를 통해 민족과 국가의 정체성을 인식한다.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배우고, 미래를 내다본다. 조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