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949) 부를 위한 마음 훈련 1. 책소개 재정 분야 심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성공의 비밀 ‘성공 심리학’의 대가 조이스 마터가 개발한, 돈과 관련한 심리적ㆍ관계적 문제 해결 비법. 저자 조이스 마터는 20여 년간 심리치료사로 일하면서 내담자들의 정신건강이 개선됨에 따라 경제적 수준이 높아지는 현상을 발견했다. 급여가 인상되고 승진하며,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거나, 일부는 자기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더 많은 이가 풍요와 번영을 향한 여정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재정 마인드셋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책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다루는 여타의 책들과 달리, 임상 경험을 통해 입증된 다양한 심리치료 접근법을 통해 돈에 관한 사고방식을 개선하고 사고와 감정, 행동 방식을 변화시킴으로..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948)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 1. 책소개 『아픔이 길이 되려면』 이후 6년, 김승섭이 읽고 만나고 부대끼며 분투한 기록 공부는 무엇이고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소수자의 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질문해 온 김승섭이 그간의 연구를 소개하는 공부의 기록이자, 그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고백하는 분투의 기록이다. 장애인, 성소수자, 여성 노동자 등 한국 사회에서 지워진 존재들의 고통에 구체적 데이터와 정확한 문장으로 응답하기 위해 그는 “읽고 만나고 부대끼며” 막막한 상황에서도 길을 찾아 분투한다. 책에는 과학의 이름으로 소수자에게 낙인을 부여했던 19세기 논문부터 국내 성소수자의 건강에 대한 최신 연구까지, 풍부한 학술 자료가 적재적소에 소개된다. 데이비드 윌리엄스, 캐런 메싱 등 세계적 학자들과 김승섭이 만나 나눈 대화들은..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947) 사무실의 도른자들 1. 책소개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테사 웨스트 (Tessa West) 뉴욕대학교 사회심리학 교수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코네티컷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 『사이콜로지컬 사이언스』 『실험사회심리학 저널』 『성격 및 사회심리학지』 등 심리학 분야의 명망 있는 학술지에 7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월스트리트저널』에 칼럼을 기고중이다. 미국 국립과학재단과 국립보건원에서 연구 지원을 받았으며, 성격 및 사회심리학 재단이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Early Career Award’과 ‘이론 혁신상Theoretical Innovation Prize’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테사 웨스트는 어색하고 불편한 사이의 사람들이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또 협상과 협업의 과정에서 ..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946) 1. 책소개 도대체 왜 시간은 매번 부족하고 우리는 늘 쫓기는가? 오늘날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 테레사 뷔커가 현대인의 시간 부족감의 원인을 파헤친다. 문제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서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 즉 인간의 모든 활동은 ‘시간을 들이는’ 일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우리의 시간은 항상 다른 사람의 시간과 연결되어 있는 상호적인 것”이라는, 우리가 종종 잊지만 매우 중요한 시간의 특성에 주목하여 논지를 전개한다.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우리의 시간이 타인의 시간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시간 불평등이 어떻게 시간 부족감, 나아가 만성적인 시간 압박을 초래하는지, 양극화, 과로, 저출생, 기후 위기, 반민주주의 등 현대 사회의 산적한 문제가 어떻게 ‘시간 문제’로 수렴되는지를 노동, ..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945) 책 읽는 사람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1. 책소개 “광속 문화의 시대, 책은 여전히 문화의 주춧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품고 이야기의 나라 영국을 무대로 탐색하는 책과 책 읽기를 둘러싼 거의 모든 이야기! 진부한 표현이지만, 영국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의 보고로, 그리고 산업 혁명의 발상지이자 의회 민주주의의 요람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적 사실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국이 자랑하는 풍부한 ‘이야기’ 문화이다. 셰익스피어부터 J.K. 롤링, 찰스 다윈부터 스티븐 호킹에 이르기까지, 영국은 수 세기에 걸쳐 세계인을 사로잡는 이야기를 창조했고, 인류 지성사를 구성하는 데 큰 몫을 담당했다. 덕분에 영국은 명실공히 영문학의 산실이 되었고, 합리적 경험의 세계를 과학의 이름으로 구체화하는 진보의 한 축이 되었다. 영국이 지닌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