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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추천도서(207) 꿀벌과 게릴라 - 게리 헤멀 [책 소개] 성실과 근면만으로는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다. 기존의 모든 관례는 무너지고 새로운 기준은 세워지지 않은 시대. 혁명의 시댕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는 도태를 피할 수 없다. 90년대 초, 수백억 달러의 적자에 신음하던 노니와 IBM에는 수많은 '꿀벌'들이 있었다. 꼼꼼하게 계획하고 관리하는 간부들,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하는 직원들… 그러나 침몰하는 기업을 살린 것은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긴 '젊은 게릴라'와 CEO였다. 혁신하는 사람들, 혁신하는 기업들은 게임을 잘해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게임의 룰을 바꿨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그들은 이제 당신의 시장과 고객을 빼앗을 것이고, 다음으로는 당신의 가장 우수한 인재들을 빼앗을 것이며, 마지막으로는 당신의 회사 자산을 빼앗을 ..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206) 꾸란 (성 꾸란:경전(經典)) {성 꾸란(al-Qur'an al-Karim)} 예언자 무함마드에게 계시된 유일신 알라(Allah)의 계시를 집대성한 것이 {꾸란}으로서 이슬람의 경전이다. 꾸란은 무함마드가 610년경 유일신 알라의 계시를 받은 뒤부터 632년 그가 타계할 때까지 간헐적으로 계속된 계시를 모은 것이다. 첫 계시는 예언자 무함마드가 40세가 되던 해에 메카 근방 히라의 동굴에서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받았다고 한다. 계시받은 무함마드의 말은 초기의 사도(使徒)들에 의해 기억되어 양피나 낙타의 골편(骨片), 야자나뭇잎, 암석의 파편 등에 불완전한 문자로 기록했는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전승이 다양해져 그의 집성. 통일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리하여 {꾸란}의 편찬이 이루어졌는데, 초대 칼리파 아부 바크르(Abu Bakr)가 시..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205) 꽃의 지혜 - 모리스마테를링크 (N1911 벨) 책소개 꽃에서 펼쳐지는 탄생과 소멸의 위대한 생존 드라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마테를링크의 지혜와 통찰, 영감이 빛나는 에세이집. 삶의 근원까지 파고드는 비유와 직관으로 불후의 고전이 된 작품으로, 맹금과 야수의 험한 세상을 딛고 만개한 꽃이 건네는 지혜와 위로의 메시지, 세상에서 가장 큰 지혜를 꽃에게서 배울 수 있다. 꽃이라는 식물의 발아, 성장, 개화, 죽음을 인간의 삶과 운명에 비유적으로 접근시킴으로써 '영적인 경지', '신비스런 힘', '심오한 철학'으로 빛나는 수필의 고전이자 명상서의 수작으로 평가 받는 작품으로, 이성과 의지를 겸비한 꽃의 영혼이 보여주는 영웅적인 분투에 대한 경이로운 기록을 보여준다. [양장본] 저자 모리스마테를링크 1862~1949. 벨기에 겐트 출생.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204) 깨진 유리창 법칙 - 마이클레빈 책소개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 깨진 유리창! 오늘날 많은 기업들은 위기를 운운하며 분주히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의 경영 전략이나 원대한 비전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정작 현재 기업을 갉아먹고 있는 사소하나 치명적인 것, 즉 깨진 유리창들에는 눈을 돌리지 못하고 있다. 《깨진 유리창 법칙》은 범죄학에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둔 '깨진 유리창 이론'을 비즈니스 세계에 접목한 신선하면서도 예리함이 돋보이는 책이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간단히 말해 고객이 겪은 한 번의 불쾌한 경험, 한 명의 불친절한 직원, 정리되지 않은 상품, 말뿐인 약속 등 기업의 사소한 실수가 결국은 기업의 앞날을 뒤흔든다는 법칙이다. 본문은 '깨진 유리창 이론'을 기업경영과 조직관리에 적용하는 방법을 ..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203) 캉디드/철학적 콩트 - 볼테르 책 소개 『캉디드/철학 콩트』는 낙천주의 신봉자 캉디드의 삶의 여정을 바탕으로 그려낸 책이다. 캉디드를 통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 것이 좋을지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 비관주의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검증 없는 낙천주의를 비판하고 나섰다. 또한 모순된 사회와 부패하고 관용 없는 종교를 비판했으며,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는 저자의 철학 사상이 잘 묻어난다. 저자 볼테르 본명은 프랑수아 마리 아루에이다. 1694년 파리에서 유복한 공증인의 아들로 태어나 예수회 학교에서 수학했다. 부친의 희망에 따라 법률을 공부했으나 곧 문학에 관심을 두고 자유사상가들의 모임에서 타고난 재치로 명성을 얻었다. 1717년 섭정 오를레앙 공작을 풍자한 시를 쓴 죄목으로 바스티유 감옥에 투옥되는데 출옥 후 감옥에서 집필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