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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추천 도서(1570) 천주실의- 마테오 리치 『천주실의』는 1583년 명나라 말기에 중국으로 온 이탈리아 태생의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중국 선비와 서양 선비, 즉 자신과의 대화 형식을 빌어 저술한 것을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명나라 말 관료이며 대학자인 서광계나 이지조 등을 천주교도로 개종시키는 역할을 하였을 뿐 아니라 서학을 성립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우리 나라에도 영향을 미쳐 일찍이 이수광이 이 책을 소개한 바 있으며, 이후 조선의 지식인 중에는 이 책을 통하여 천주교를 받아들이기도 하였다. 본 번역판은 지금까지 나온 판본을 비교하여 원전 비평을 했을뿐더러 불어판과 영어판을 구해 살펴보면서 가능한한 원본에 가까운 직역을 시도했다. 저자 : 마테오 리치 1552년 출생했으며 로마 성 안드레아의 큐리날 신학원, 프로렌스 예수회 대학.. 더보기
6월의 추천 도서(1569) 천재, 리처드 파인만의 삶과 과학- 제임스글릭 최고의 물리학자로서, 스승으로서, 한 남자로서, 노벨상 수상자로서, 아버지로서 언제나 유쾌하고자 했던 한 인간 리처드 필립스 파인만의 삶을 정리한 전기이다. 『카오스』로 잘알려진 제임스 글릭이 철저한 자료 조사와 예리한 시각으로 천재라 불리는 파인만의 인간적인 삶과 학문적 업적을 정리해 놓았다. 저자는 파인만이 직접 남겼거나, 인용, 언급되었던 개인적, 공식적 기록을 일일이 들춰 보면서 파인만에 대해 무심코 지나쳤거나 잘못 알려진 사실을 짚어가며 완성도 높은 전기 작품을 완성 시켰다. 파인만의 삶을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그가 대학을 다니던 시기에 미국의 일류 대학에서 대대적으로 표방했던 반유대주의나 학부생의 모습, 종전 후 대학 간의 경쟁, 노벨상 선정과 수상에 얽힌 이야기와 챌린저호 참사를 조사한 대통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