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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추천도서(1802) 한국통사 - 박은식 1. 책 소개 근대적 방식으로 서술된 최초의 우리 역사서, <한국통사>를 다시 읽다!우리 고전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번역하고 해설한「규장각 새로 읽는 우리 고전」제2권『한국통사』. 박은식의 <한국통사>를 새롭게 번역하여 일반 독자들이 알기 쉽게 해설한 책이다. 역사의 흐름을 잘 보여주는 국내 정치적 주요 사건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번역한 원문을 각 장의 뒤에 실어 대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박은식이 살았던 당대의 시점에 맞추어 해설하였으며, 당대의 정황을 풍부하게 들여다보기 위해 대표적인 야사인 정교의 <대한계년사>, 황현의 <매천야록> 등과 대조하여 소개하였다. * 한국통사는 한 나라의 국교(國敎)와 국사(國史)가 없어지지 않으면 나라도 결코 망한 것이 아니라는 신념 아래, 민족주..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1801) 화첩기행 - 김병종 1. 책 소개 인문정신과 예술혼이 만난 예술기행 시리즈! 인문정신과 예술혼이 씨줄과 날줄로 아름답게 수놓인 예술기행 산문의 백미, 『화첩기행』연작 시리즈. 김병종 화백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글과 그림의 독특한 어우러짐과, 시대와 지역, 문화예술을 총망라해 펼치는 고품격 예술기행의 진수를 손색없이 선사하고자 했다. 제 1권《남도 산천에 울려퍼지는 예의 노래》에서 김병종 화백은 군산, 남원, 대구, 목포, 안동, 제주, 해남 등 남도 각지를 두루 돌아보며 그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예술로 불태웠던 스물네 명의 예인을 만난다. 남도땅은 동학, 여순반란사건, 제주 4·3민중항쟁 등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의 배경이자 수많은 이들이 쫓겨온 유배지였다. 이곳을 적신 피와 한은 노래로 승화되어 울려 퍼졌다. 판소리뿐이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