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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국민운동

6월의 추천 도서 (845) 서기원 대표 중단편선집 - 서기원 1. 책소개 5, 60년대 한국문단의 기수였던 서기원의 대표 중단편들을 엄선했다. 한국전쟁 이후 암담한 현실상황에 부딪혀 파괴되어가는 인간 실존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데뷔작 '암사지도'를 출발로, 전쟁이라는 상황하에서 벌어지는 인간 존재의 상실, 윤리적 파탄의 모습 등, 전쟁의 환부를 정직하게 드러냄으로써 재생과 회복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출처 - 인터파크 도서 2. 저자소개 저자 서기원 서기원(徐基源, 1930∼2005)은 1950년 한국전쟁 때 공군에 입대해 다음 해 3월 공군 소위로 임관하고 26세가 되던 1955년 대위로 예편한다. 그 후 결혼을 하고 1956년 동화통신사 기자로 직장 생활을 시작하던 중 1956년 <현대문학>에 <안락사론(安樂死論)>, <암사지도(暗射地圖)>로 등단한다... 더보기
6월의 추천 도서 (844) 세 개의 짧은 이야기 - 플로베르 1. 책소개 을 쓴 프랑스 작가의 단편소설 모음. 가련한 하녀 펠리시테의 기구한 일생을 그린 , , 등3편의 작품을 모았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저자소개 귀스타브 플로베르 1821년 프랑스 북부 도시 루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외과 의사였고, 내과 의사의 딸인 어머니는 플로베르의 삶과 작품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어린 플로베르는 병원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는데 이때의 경험으로 염세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는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그가 가장 사랑하는 책이었고, 이들에 대한 존경심이 그의 정신을 뒷받침하는 양식이 되었다. 염세주의와 해학 정신은 자동차의 두 바퀴처럼 두 축을 이루며 끝까지 플로베르의 사고 밑바탕에 존재한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플로베르는 당시의 우울한 낭만주의.. 더보기
6월의 추천 도서 (843) 성호사설(星湖社設) - 이익(李瀷) 1. 책소개 어떤 것을 배우고 받아들이면 그것을 자기 자신과 우리나라의 관점에서 재음미하고 비판하여 선택된 것을 유리하게 수용할 줄 아는 슬기로움과 주체적인 자세가 있어야 한다. 더욱이 한 번 받아들인 뒤에도 그것에 만족하지 말고 늘 비판적인 눈으로 따져 보고, 혹시 불합리한 점이 있으면 기탄없이 개선해 나가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성호사설》은 현대에도 아주 유익한 책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저자소개 이익 역자 : 고정일 역자 고산 고정일(高山 高正一)은 서울에서 태어나다. 성균관대학교국어국문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대학원비교문화학과 졸업. 소설 「청계천」으로 「자유문학」 등단. 1956년~ 동서문화사 창업 발행인. 1977~87년 동인문학상운영위집행위원장. 1996년 「한국세계대.. 더보기
6월의 추천 도서 (842) 성학집요(聖學輯要) - 이이(李珥) 1. 책소개 한국적 리더십의 원형이자 조선조 제왕학의 교본 완역본 는 한국적 리더십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조선조 제왕학의 교본이다. 1575년 율곡 이이는 역사서에 담긴 성현의 말씀 중 학문과 정사에 절실하게 요구되는 말을 가려 뽑은 를 완성해 임금에게 바쳤다. 성학이란 성인이 되기 위해 배우는 학문, 제왕을 성인으로 만들기 위한 제왕의 학문이라는 뜻으로, 는 성인이 되기 위한 학문 중에서도 핵심만을 모으고 간추린 책이다. 는 높은 수준에 오른 율곡의 학문적 업적과 정치개혁을 향한 강한 신념이 집대성된 저작이다. 자기자신의 완성을 가장 근본으로 보는 수기치인의 이념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특히「대학」의 팔조목의 체계를 본따 유교적 정치 이념과 도덕 이상을 집약하고자 했다. 는 제왕의 학문을 목적으로 .. 더보기
6월의 추천 도서 (841) 성학십도(聖學十道) - 이황(李滉) 1. 책소개 2. 저자소개 저자 이황 (李滉 : 1501 - 1570)은 본관은 진보(眞寶), 호는 퇴계(退溪), 시호는 문순(文純)으로 경북 예안(禮安) 출생이다. 1523년(중종 18년)에 성균관에 입학하고, 1534년 식년 문과(式年文科)에 을과(乙科)로 급제하였다. 부정자(副正子).박사(博士).호조좌랑.정언(正言) 등을 거쳐 형조좌랑으로서 승문원 교리를 겸직하였다. 1542년에 검상(檢詳)으로 충청도 암행어사로 나갔다가 사인(舍人)으로 문학(文學)교감(校勘) 등을 겸직, 장령(掌令)을 거쳐 이듬해 대사성(大司成)이 되었다. 1545년(명종 즉위) 을사사화 때 삭직되었다가 이어 사복시정(司僕寺正)이 되고 응교(應敎) 등의 벼슬을 거쳐 1552년 대사성에 재임, 1554년 형조.병조 참의에 이어 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