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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5 1기(13.3~18.2)

6월의 추천 도서 (841) 성학십도(聖學十道) - 이황(李滉)


 

 

 

 

1. 책소개

 

 

2. 저자소개

 

<이황>
저자 이황 ( : 1501 - 1570)은 본관은 진보(), 호는 퇴계(退), 시호는 문순()으로 경북 예안() 출생이다. 1523년(중종 18년)에 성균관에 입학하고, 1534년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부정자().박사().호조좌랑.정언() 등을 거쳐 형조좌랑으로서 승문원 교리를 겸직하였다. 1542년에 검상()으로 충청도 암행어사로 나갔다가 사인()으로 문학()교감() 등을 겸직, 장령()을 거쳐 이듬해 대사성()이 되었다. 1545년(명종 즉위) 을사사화 때 삭직되었다가 이어 사복시정()이 되고 응교() 등의 벼슬을 거쳐 1552년 대사성에 재임, 1554년 형조.병조 참의에 이어 1556년 부제학, 2년 후 공조참판이 되었다. 1566년 공조판서에 오르고 이어 예조판서, 1568년(선조 1년)에 우찬성을 거쳐 대제학을 지내고 이듬해 은퇴, 학문과 교육에 전심하였다. 이언적()의 주리설()을 계승해 이기이원론()을 주장했으며, 특히 이기호발설()을 사상의 핵심으로 하는 퇴계와, 사단칠정()을 주제로 한 기대승()과의 8년에 걸친 논쟁은 사칠분이기여부론()의 발단이 되었다. 그의 학풍은 문하생인 유성룡() .김성일() .정구() 등에게 계승되어 영남학파()를 이루었고, 이이()의 제자들로 이루어진 기호학파()와 대립하였으며, 그의 학설은 임진왜란 후 일본에 소개되어 그곳 유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도산서원()을 창설, 후진 양성과 학문 연구에 힘썼고 현실생활과 학문의 세계를 구분하여 끝까지 학자의 태도로 일관했다. 중종.명종.선조의 지극한 존경을 받았으며, 사후에 영의정에 추증되고 문묘 및 선조의 묘정에 배향되었으며 단양()의 단암서원(), 괴산의 화암서원(), 예안의 도산서원 등 전국의 수십 개 서원에 배향되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 목차

 

‘성학십도’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학십도’ 개정판을 펴내며
‘성학십도’를 펴내며
‘성학십도’()를 올리는 차()와 도()
제 1 태극도 / 「태극도설」()
제 2 서명도 / 「서명」(西)
제 3 소학도 / 「소학제사」()
제 4 대학도 / 「대학경문」()
제 5 백록동규도 / 「동규후서」()
제 6 심통성정도 / 「심통성정도설」()
제 7 인설도 / 「인설」()
제 8 심학도 / 심학도설()
제 9 경재잠도 / 「경재잠」()
제10 숙흥야매잠도 / 「숙흥야매잠」()
[원문] []

 

출처 - 알라딘 제공

 

 

4. 책 속으로

 

1. 후세의 임금들은 천명을 받아 천위에 오른 만큼 그 책임이 지극히 무겁고 지극히 큼이 어느 정도이겠습니까마는, 이처럼 엄하게 자신을 다스리는 도구는 하나도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왕공이라는 높은 자리, 억조 백성들이 떠받드는 자리에서 편안히 스스로 성인인 체하고 오만하게 스스로 방종하니, 마침내 어지럽게 되어 멸망하게 되는 것 또한 어찌 이상하게 여길 만한 일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이런 때에 신하된 사람으로서 임금을 도에 맞도록 인도하려는 자는 진실로 그 마음을 다하지 않음이 없었습니다.

2. 오직 옛 현인.군자가 성학을 밝히고 심법을 얻어서 그림을 그리고 도설을 지어 도에 들어가는 문과 덕을 쌓는 기초를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던 것이 세상에 전해져 해와 별같이 환하므로, 감히 이것을 임금님께 올려 옛 제왕들의 공송, 기명의 유의에 대신하고저 하오니, 혹 옛날의 중요한 것을 빌려 장래에 유익함이 있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3. 바라옵건대 밝으신 임금께서는 이러한 이치를 깊이 살피시어, 먼저 뜻을 세워 “순은 어떤 사람이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 노력하면 이렇게 된다.” 라고 생각하시고, 분발하여 배움과 생각이라는 두 가지 공부에 힘쓰십시오.

4. 이 그림과 도설은 겨우 열 폭의 종이에 취하여 적어 놓은 것일 뿐이지만, 생각하고 익히며 평소 편안히 거처하는 곳에서 공부하는 과제로 삼으신다면, 도를 이루어 성인이 되는 요령과 근본을 바로잡아 정치를 경륜하는 근원이 모두 여기에 갖추어져 있습니다. 오직 왕께서 거울 같은 지혜로 정신을 머물게 하고 생각을 기울여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하여 보시는 데 달려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출처 - 예스24 제공

 

 

 

성학십도는 현재 여러 여러출판사에서 여러 형태로 발행되고 있음.

 

자료정리 - 독서국민운동 1825프로젝트 추천도서읽기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