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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대학생 · 일반인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 ⑧ (2013. 10) 01 0215 독서교육론 인문교양 이만수 F 02 0216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시•에세이 홍세화 L 03 0217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서양철학 버트런드 러셀 (N1950 영) F 04 0218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시•에세이 류시화 L 05 0219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 소설 로버트 그레이 브스 N 06 0220 나니아 연대기 판타지소설 C.S.루이스 N 07 0221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독일소설 헤르만 헤세 (N1946 독) A,L,P,F 08 0222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Bury My Heart at Wounded Knee) 서양사 디 브라운 D 09 0223 나무를 심은 사람 시•에세이 장 지오노 F 10 0224 나사의 회전 소설 헨리제임스 C,U 11 0225 나에게..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214)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 황동규 책소개 황동규의 시집. 지성과 감수성을 상상력으로 용해시켜 정열적인 시를 빚는 저자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우리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의 하나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저자의 시 창작 20년의 기념적 징표가 된다. '문학과지성사시인선' 제1권이다. 저자소개 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일명 '국민 연애시'라고 할수 있는 '즐거운 편지'의 작가. 등단작인 '즐거운 편지'로 주목을 받았지만 안주하지 않고, 쉼 없고 경계 없는 사유로 발전을 거듭해온 시인이다. 본관은 제안(濟安)이다. 1938년 평안남도 숙천(肅川)에서..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213)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 아툴 가완디 책소개 레지던트가 의학현장 묘사를 통해 의학의 불완전함을 고백한다. 그는 탁월한 글솜씨로 생명에 대한 열정을 담아 솔직함으로 무장한 채 의학의 현장을 초세밀화로 재현해 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의사들의 오류 가능성을 짚어보면서, 어떻게 해서 의료과실이 발생하고, 풋내기 의사가 어떻게 칼 쓰는 법을 배워 가는지, 어떤 의사가 좋은 의사이며, 그런 좋은 의사가 어떻게 나빠질 수 있는지 살핀다. 2부에서는 의학의 수수께끼와 미지의 세계, 그리고 그에 맞선 싸움에 초점을 맞춘다. 3부에서는 의학의 불확실성 자체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아툴 가완디 ATUL GAWANDE 보스턴의 한 병원에서 외과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으며, 《뉴요커 THE NEW YORKER》지의 의학..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212) 나는 고故마티아 파스칼이오 - 루이지 피란델로 책소개 나 정말 너무 살고 싶었는데, 이게 진짜 살고 있는 것 맞소? 193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루이지 필란델로의 대표작으로 국내 처음으로 번역된 소설이다. 이탈리아의 어느 작은 마을 미라뇨에서 주인공 마티아 파스칼이 자신의 특이한 경험을 회상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보수적이고 무지한 시골 환경에서 성장한 마티아 파스칼은 아이러니한 상황에 휘말려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된다. 장모의 미움을 받으며 경제적으로 무능하고 활기 없는 생활을 하던 마티아 파스칼에게, 마침내 거울 속의 자신을 들여다볼 계기가 마련된다. 이 순간부터 주인공은 자아에 대한 의식을 갖게 되고 자신을 덮친 모든 불행과 고통을 웃어넘기는 버릇을 갖게 되는데, 과연 웃음이란, 그리고 인간이란 무엇인가. 작가 루이지 필란델로는 마티아..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211) 끝과 시작 -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책소개 199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폴란드의 여성 시인 비슬라바 쉼보르스카의 시선집. 1945년 등단작부터 2005년 작까지, 60여 년에 걸친 시인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혼돈과 해체 속에서 사유의 조화로운 동참을 권유하는 미의식'은, 쉼보르스카의 시학이 이룩한 가장 뛰어난 성과로 평가되어 왔다. 흔히 쉼보르스카의 시를 논할 때 "모차르트의 음악같이 잘 다듬어진 구조에, 베토벤의 음악처럼 냉철한 사유 속에서 뜨겁게 폭발하는 그 무엇을 겸비했다"는 스웨덴 한림원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연설문이 인용되곤 한다. 비슬라바 쉼보르스카는 그만큼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표현, 정곡을 찌르는 명징한 언어, 풍부한 상징과 은유, 적절한 우화와 패러독스 등을 동원하여 완성도 높은 구조를 만들고, 그 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