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의 추천도서 (4525) 뇌를 위한 침묵 수업 1. 책소개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신경과학자 미셸 르 방 키앵은 과로로 인해 안면마비 진단을 받는다. 몇 주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라는 처방에 심한 부담을 느끼지만, 한 달 뒤 몸과 마음의 건강이 놀라울 만큼 좋아진 것을 보고 ‘침묵’이라는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된다.이 책에는 신체의 침묵에서 자아의 침묵까지, 우리의 회복을 위해 필요한 8가지 침묵이 담겨 있다. 침묵은 단지 소리의 영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있지 못하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채우려 하는 우리의 몸과 마음에도 필요한 미덕이다. 다양한 종류의 침묵을 통해 우리는 질병에 강해질 수 있으며, 이미 잃어버린 줄 알았던 창의력과 기억력을 되찾을 수 있다.저자는 루소, 노자, 니체 등 동서양의 위대한 지성들이 이미 침묵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524) 동생 1. 책소개 사랑하는 동생 덕분에 나는 평생 처음으로 사랑의 진실을 마주해야 했다.나를 사랑하면 나와 함께하며 내 운명을 끌어안아 달라는.영화 「첨밀밀」 각본 기획자 찬와이의 2023 타이완 금전문학상 수상작우산 혁명 이후 홍콩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작가 찬와이가역사의 굴곡을 함께한 모든 ‘동생’에게 보내는 안타깝고 그리운 연서▶ 이 작품은 홍콩을 향한 제 마음에 관한 이야기다. - 찬와이▶『동생』은 시대의 틈새 속 이야기다. 찬와이의 이야기들은 시대의 틈새 속에 누워 있으며 상처에서는 어두운 빛이 흘러나온다. - 탕시우와(鄧小樺, 시인이자 작가) 찬와이의 장편 소설 『동생』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찬와이는 홍콩에서 태어난 영화 시나리오 작가이자 소설가로, 영화 「첨밀밀」(1996)의 각본 기획에..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523) 아이들의 집 1. 책소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 장르문학그 중심에 선 독보적인 존재감!정보라 신작 장편소설 2022년 부커상 최종 후보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 한국인 최조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 2025년 필립 K. 딕상 최종 후보에까지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한 정보라 작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장르문학의 중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보라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아이들의 집』이 출간되었다.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사회적 관계와 개인의 내면을 깊고 내밀하게 탐구해 온 정보라 작가, 이번에는 아이의 양육과 돌봄이라는 주제로 서늘한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을 선보인다. 아이의 양육과 돌봄을 사이에 두고 가정과 국가, 그 책임의 경계에서 절묘하게 얽힌 인물들의 갈등과 해결 그리..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522) 서른 번의 힌트 1. 책소개 한국문학의 활력과 미래, 한겨레문학상 30주년역대 수상 작가 20인의 첨예하고 새뜻한 신작 소설 앤솔러지시대를 가로지르며 연결되는 문학의 힘한겨레문학상 수상 작가들이 당선작을 모티프로 써 내려간어제와 오늘을 아우르는 내일의 이야기들1996년 한국문학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제정된 한겨레문학상이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한겨레문학상은 심윤경, 박민규, 윤고은, 최진영, 장강명, 이혁진, 강화길, 박서련 등 탁월한 역량과 개성을 지닌 작가들을 발굴하며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장편소설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문단의 지지와 독자들의 성원으로 이뤄낸 값진 성취이기에 이를 기억하고자 한겨레문학상 30주년 앤솔러지《서른 번의 힌트》를 내놓는다. 《서른 번의 힌트》는 역대 수상 작가들이 본인..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521)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1. 책소개 시인 나태주가 처음 선보이는 산문시집사람은 무엇으로 사람이 되는가그 조용한 물음을 되짚는 123편의 시 다정한 시구로 온유한 위안을 전하는 국민 시인 나태주가 처음 선보이는 산문시집. 인생 80년, 시력(詩歷) 54년 동안 길어 올린 깊은 사유의 정수를 담았다. 1973년 발간한 제1시집 《대숲 아래서》부터 2023년 발간한 제50시집 《좋은 날 하자》까지의 초판본, 아직 발간하지 않은 제54시집 《낙수시집》을 저본으로 하여 이 시집들에 수록한 산문시를 추려 엮었다.《너무 그러지 마시어요》에서 시인은 목숨이 간당간당한 것, 작고 낮은 풀꽃 같은 것, 흔들리는 자신과 생명에 시선을 두며 그 속에서 깨달음을 발견한다. 나는 왜 “한들한들” 살지 못했는지 물으며 “될수록 덜 후회하는 사람”이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