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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추천도서 (4066) 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 1. 책소개 이주를 막을 수 있다는 대단한 착각! “이주에 대비하는 국가와 개인이 앞서 간다” - 세계적인 사회학자 헤인 데 하스의 30년 역작 “이 책을 읽어야 하는 국가는 동아시아 특히 한국이다! -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과거에는 이민을 나가 외화를 벌어들이던 한국이 이제는 외국인이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국가로 발전했다. 한국 사회 내에서도 고령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대안으로 이주 문제를 전향적으로 파악하자는 주장이 커진다. 이민청 개설 또한 수순을 밟는 듯하다. 반면, 이주자가 증가하면 우리 사회에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잦아들지 않는다. 암스테르담대학 사회지리학과 교수이자 옥스퍼드대학교 국제이주연구소(IMI) 창립멤버인 하인 데 하스는 《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에서 이주..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065) 세대욕망 1. 책소개 시대 경험은 소비를 어떻게 바꾸는가 트렌드의 최전선, 광고대행사가 그려 내는 요즘 한국인들의 세대별 소비 욕망 지도 ‘MZ세대’. 지난 몇 년간 마케팅 분야를 필두로 경제계와 문화계 그리고 언론에서 가장 많이 회자된 키워드일 것이다. 심지어 대선을 비롯한 몇몇 굵직한 선거를 치렀거나 앞두고 있는 정치계에서까지 MZ세대를 쉴새 없이 언급하며 세대 담론에 불을 지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Gen Z’를 분석하는 움직임은 활발하다. “또 그놈의 세대 타령이냐”란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는 와중에도 지난 수십 년 동안 세대론은 때가 되면 죽지도 않고 돌아와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만큼 유용한 프레임도 없었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크고 작은 역사적 이벤트를 비슷한 나이대에 경험하고 인생..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064) 고품격 한국어: 사자성어, 상용속담 1. 책소개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전광진 1955년 경북 김천(金泉)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타이완사범대학(NTNU) 문학석사, 동 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속뜻사전교육연구소 소장이다. 경희대학교 중문학과 조교수 및 부교수, 성균관대학교 중문학과 부교수 및 교수,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작에는 속뜻시리즈가 있는데 『우리말 한자어 속뜻사전』 (2007), 『속뜻풀이 초등국어사전』 (2010), 『우리말 속뜻사전 앱』 (2019), 『우리말 속뜻 논어』 (2020)가 있다. 출처:본문중에서 3. 목차 1부 사자성어 424 2부 상용속담 240 부록1 사자성어 요약표 부록2 사자성어 짝짓기 1) 첫말 짝짓기 1..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063) 한국 자생 풍수의 기원, 도선 1. 책소개 『한국 자생 풍수의 기원, 도선』은 한국 풍수지리의 시조로 알려진 도선 국사의 일대기와 그의 업적, 후대에 끼친 영향을 총체적으로 다룬 책이다. 풍수의 대가로 불리는 저자 최창조는 이 책을 통해 베일에 싸인 도선 국사의 삶과 후세에 윤색된 각종 자료들을 바로잡고, 도선 풍수 사상의 우수성과 가치를 재평가한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최창조 저자 최창조는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및 전북대학교 강사를 거쳐 국토개발연구원 주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청주사범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전북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한국풍수인물사』, 『최창조의 새로운 풍수 이론』,『한국의 자생 풍수』1ㆍ2,『한국의 풍수지리』, ..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062)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 1. 책소개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어린 피해자들’ 세월호참사에서 이태원참사까지, 10년간 마음속에 품어온 이야기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는 이제는 20대 후반 청년의 삶을 살고 있는, 세월호참사 당시의 생존자, 형제자매, 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단원고 생존자 9명, 희생자의 형제자매 6명, 20대 시민 연대자 2명, 그리고 단원고 생존자들이 참여한 단체 등을 인터뷰하고 ‘세월호 청(소)년’이 자신 앞의 재난에 마주 서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기록했다. 독자들은 그들이 ‘어린 피해자’로서 겪은 차별 경험을 읽으며, 어쩌면 우리 사회 전체가 피해자에 대한 낙인과 비난에 동참해왔던 것은 아닌지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세월호 청(소)년이 마주해온 열 번의 봄은 어땠는가 저는 그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