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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추천도서 (4577) 대한민국 교육의 불편한 진실 1. 책소개 “이젠, 대한민국 교육의 불편한 진실을 말할 때다!”√물 만난 물고기 교육의 방해꾼은 누구일까?√대학은 어떤 고민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역대 교육장관은 어떤 신념으로 일했을까?√교육을 교육으로 보는 정부는 과연 나올까? 교육은 아이의 마음을 열어주는 작은 정성과 같은 것이다. 정성은 마음에서 나온다. 그런데 우리 교육은 마음이 없다. 어른 주도, 관 주도의 일방적 교육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외면했다. 아이들이 고단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이다.양영유는 기자 생활 31년 동안 상당 기간 교육을 담당했다. 학생의 마음을 다독이는 ‘공감의 기사’를 쓰겠다는 신념을 펼치는 동안 교육부 장관은 시도 때도 없이 바뀌고, 입시는 요동치고, 사교육은 기승을 부리고, 이념 갈등은 첨예하고, ..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 (4576)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1. 책소개 고아 소년 “존”에서 근대적 지식인 김규식으로처음 발굴된 자료들로 다시 쓴 인간 김규식의 모든 이야기 마침내 한국출판문화상 학술 저술 부문을 두 차례 수상한(2006년 『한국전쟁』, 2015년 『현앨리스와 그의 시대』) 독보적 한국현대사 연구자, 역사학자 정병준 이화여대 교수가 해방 80주년을 맞아 『김규식과 그의 시대』(전 3권)를 출간한다. 1919년 단기필마 1인 외교로 〈파리강화회의〉에서 한국통신국을 설립하고 전 세계에 자주독립을 외치며 3ㆍ1운동의 불씨가 됐고, 해방 전 임시정부에서 부주석을 역임했던 탁월한 독립운동가 김규식. 그러나 그의 진면목은 단편적으로 전해지는 몇몇 화려한 일화들을 제외하면 해방 80년을 맞이하는 지금까지도 정확히 발굴되지 못한 채 묻혀 있었다. 이 책은 ..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 (4575) 그대의 차가운 손 1. 책소개 “무엇인가가 숨겨져 있었다.끔찍한 무엇인가가.”하얀 가면 뒤에 도사린 근원적인 공포실존의 고통과 상처를 극치의 예술로 조각한한강의 두번째 장편소설 삶의 텅 빈 안쪽을 파고드는 뜨거운 응시껍데기 이면에 숨죽인 쓸쓸한 진실에 관하여1993년 계간 『문학과사회』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한강이 『검은 사슴』(1998) 이후 4년 만에 펴낸 두번째 장편소설이다. 이 책에서 작가는 미술 조각 기법의 일종인 ‘라이프캐스팅(석고 등의 소재를 이용해 인체를 그대로 본뜨는 방식)’이라는 장치를 통해 실존의 고통과 상처를 치열하게 탐구한다. 풍부한 알레고리와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문체로 삶의 모순을 예리하게 ..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 (4574) 시편에 설레다 1. 책소개 『시편에 설레다』는 하느님 앞에 선 인간의 가장 솔직한 감정이 담긴 「시편」을 신선한 해석과 저자의 깊이 있는 체험으로 풀어낸 묵상집이다. 시편 본문에 대한 따뜻하고 깊이 있는 안내와 함께, 삶에서 건져 올린 기도의 순간들이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임미숙 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 소속으로, 2016년 독일 본 대학교에서 시편 전공으로 구약성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강의와 피정 지도 등을 통해 성경 말씀을 전하며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혜 여정: 시서와 지혜서 2」가 있다. 출처:본문중에서 3. 목차 ▶ 차례여는 글시편 1편 복福의 노래시편 3편 다윗의 첫 노래시편 6편 다윗의 반전 드라마시편 8편 네 ..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 (4573) 제국의 어린이들 1. 책소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일제 강점기 어린이 수필을 통해 읽는시대의 풍경과 어둠 1930년대 조선에 살던 아이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었을까. 할머니와 둘이 사는 어떤 아이는 먼 곳에 사는 친척에게 학교 수업료를 부탁하려고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걷는다. 또 어떤 아이는 아빠가 새로 산 차를 타고 경성을 구경한다. 어떤 아이는 귀여운 고양이를 기르고, 또 어떤 아이는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될 돼지를 키운다. 어떤 아이는 방 정리를 안 한다고 엄마에게 혼이 나고, 또 어떤 아이는 아픈 엄마와 빨래하러 간 언니를 대신해 한겨울에 쌀을 씻으러 공용 수돗가로 간다.이 다양한 이야기들은 1938년에 조선총독부가 개최한 글짓기 대회의 수상작으로, 모두 당시 조선에 살던 어린이들이 직접 쓴 것이다. 『제국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