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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추천도서 (4071) 법에서 법을 넘어 1. 책소개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이성철    3. 목차  출처:본문중에서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070) 하나의 거대한 서점, (神保町)진보초 1. 책소개   거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서점, 진보초 진보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책 마을이다. 메이지 초, 진보초에 도쿄대학이 생기면서 센슈대학, 메이지대학 등 여러 대학이 속속 들어서자 자연스레 학생들이 드나드는 서점이 하나둘 문을 열었다. 최초의 서점이 1877년에 생겼다고 하니, 147년의 역사다. 일본이 근대화하면서 정치경제 중심지는 마루노우치, 소비문화 중심지는 긴자가 대표한다면 진보초는 지식유통 중심지라 할 수 있다.일본 근대화 이후 오랜 시간 진보초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서점,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 젊은 서점 등 18곳을 찾아가 그들이 만든 역사와 지속 가능한 비결을 듣고 기록했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박순주 어린 ..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069) 판결 너머 자유 1. 책소개 ‘당신은 누구의 편인가’만 묻는 분열의 시대 합당하지만 상반된 신념들은 공존할 수 있는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법관 김영란의 ‘판결’ 시리즈 신작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법관이자 ‘소수자들의 대법관’으로 불리는 한편,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 척결에 크게 기여한 청탁금지법의 김영란이 ‘판결’ 시리즈 세번째 책으로 신작 『판결 너머 자유』를 펴냈다.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 등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되짚는 저서를 꾸준히 발간해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분열의 시대, 합의는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민주주의 발전에 힘입어 과거보다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시대에 도래했다고 느끼면서도, 실제로는 많은 사안 여론의 향방이 극단적인 대결로 치달아 다양한 목소리의 설 자리는 오히려 좁아지는..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068) 풍경이 있는 세상 1. 책소개 따스한 햇살처럼, 고요한 봄비처럼 마음을 적시는 다정다감한 침묵의 말들 ‘이슬비 총리’가 다정한 눈길로 들여다본 세상 풍경 이야기. 2022년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조선일보〉 주말판에 연재되었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칼럼을 묶은 《풍경이 있는 세상》이 출간되었다. 여러 가지 풍경으로 가득한 세상을 돌아보며 “가볍지만 유익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던 그가 다시 매만지고 다듬은 84편의 글을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그는 전쟁으로 고통 받는 다른 나라의 이웃을 위해 마음 아파하다가도 때로는 동네 아이들을 불러 정답게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미술관에 들러 동시대를 위트 있게 표현한 작품에 감탄하기도 한다. 세상의 모든 풍경을 살뜰히 돌아보며 느낀 소회가 낮지만 다정다감..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067) 아베 신조 회고록 1. 책소개 일본에서 작년 2월 8일 출간된 〈아베 신조 회고록〉은 100일 남짓한 기간 동안 수십 만 부가 팔렸다. 원래 이 책은 재작년 봄에 출간될 예정이었으나 소위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 때문에 출판이 연기되었다(아베 본인이 브레이크를 걸었다). 그해 7월 8일 아베 신조가 총에 맞아 사망한 후, 부인(아베 아키에)의 동의를 얻어 출판한 것이다. 요미우리 신문의 기자들인 하시모토 고로와 오야마 히로시는 아베 신조가 총리직을 사임한 한달 후부터 인터뷰를 시작했는데 횟수로는 총 18회, 기간은 약 1년, 인터뷰 시간은 36시간에 달했다. 〈아베 신조 회고록〉은 이 모든 인터뷰 내용을 수록했다. 아베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겉보기에 호전적이지만 군사 행동에는 소극적인 태도였다고 폭로했고 문재인 전 대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