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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추천 도서(18.3~19.2)

5월의 추천도서(1894) 겨울밤 0시 5분 - 황동규 1. 책 소개 1958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쉼 없는 시작(詩作)으로 매 시집마다 새롭게 성장한 내면을 보여주는 시인 황동규. 그 중 가장 강렬한 생체험, ‘늙음’을 경험하며 얻은 깨달음을 그린 그의 14번째 시집 『겨울밤 0시 5분』은 각 부 앞에 ‘쪽지’라는 제목으로 덧붙인 짧은 메모들은 독자들이 이 책을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더해놓은 시인의 편지다. 독자들은 노년에 찾아온 육체적 고통 속에서 새로운 내적 갱신을 이룬 황동규의 생생한 언어 사이를 여행하며, 그가 보여주는 삶의 통찰을 맛보게 될 것이다.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황동규는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고, 영국 에딘버러 대학 등에서 수학했다. 1958년 『현대문학』 ..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1893) 겨울 나그네 - 빌헬름 뮐러 1. 책 소개 슈베르트의 대표적 가곡으로 보다 많이 알려져 있는 노래 《겨울 나그네》. 그 주옥같은 멜로디의 모태가 된 빌헬름 뮐러의 연작시. 그동안 노래의 가사로 널리 알려져 온 사랑과 방랑의 노래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와 자아 상실의 과정을 그린 『겨울 나그네』를 국내 최초로 독일어 원전의 시 형태로 소개한다.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빌헬름 뮐러Wilhelm M?ller, 1794-1827는 독일의 서정시인이자 소설가, 문학 평론가. 1794년 독일 작센안할트 주의 데사우에서 출생하였다. 1812년 베를린대학교를 입학하여 고전문헌학, 독문학, 현대 영어를 전공하였다. 1813년 프랑스와의 대(對)나폴레옹 전쟁에 참전하였으며, 1817년부터 2년 동안 이탈리아를 여행한 후 고향에 돌아와 ..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1892) 게으름의 행복 - 프레드 그랫즌 1. 책 소개 게으름 피우면서도 성공할 수 있는 12가지 행복비밀! 일에 찌든 현대인들. 한정된 시간에 쫓기며 쉴 틈도 없이 일한다.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벌고,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지만, 이제는 일 자체가 우선시 되는 모순된 현상이 벌어졌다. 조금만 게으름을 피워도 남들에게 뒤쳐지는 것 같고, 왠지 미래가 어두워만 보이는 이들, 이런 이들에게 저자는 '게으름의 행복'을 소개한다. 이 책은 '일'에 관한 특별한 메시지를 전수한다. '게으름을 찬양하라, 인생의 소명을 발견하라, 과정에 집중하라, 작은 것이 강하다, 훌륭한 리더는 일하지 않는다, 자연이 원하는 것을 하라, 실패를 받아들여라'등 12가지 행복비밀을 전수하며 철저하게 게으른 삶을 살면서도 성공에 이를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명상가이자 작가인..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1891) 소파 방정환 평전 - 민윤식 1. 책 소개 『방정환 평전』은 제한된 틀 속에 가둘 수 없이 ‘큰 생각’을 실천한 ‘큰 사람’ 소파 방정환의 일대기이다. 책에는 대가족제도ㆍ식사 준비ㆍ전통 의복과 주택의 개선을 주장하고 그것을 실천한 실용주의자 방정환, 사회를 개혁하고자 사회주의를 받아들였으나 사상에 구속당하지 않은 진보주의자 방정환, 남녀가 다르지 않으며 계급에 따라 인간의 가치는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한 평등주의자 방정환, 계급주의의 모순으로 희생당하는 민중을 염려하고 나약한 위치에 있던 여자와 아이들을 위하고자 애쓴 박애주의자 방정환 등 하나의 주의로 담을 수 없는 소파 인생의 장대한 감동을 담고 있다.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민윤식은 시인, 문화비평가, 잡지 편집인, 출판 프로듀서. 2001년 소파 방정환의 미수록 작품..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1890) 가정과 세계 - 타고르 1. 책 소개 원제 Ghare Baire 이다. 저자는 대한민국을 동방의 등불이라고 한 인도의 노벨수상학자 타고르다. 스와데쉬 운동1)을 배경으로 『가정과 세계』는 사랑, 국가, 그리고 혁명의 관계를 조명하고 있다. 여성과 민족주의에 대해 진보적인 시각을 지닌 계몽 지주 니킬은 마을 소녀인 비말라와 결혼한다. 그러나 니킬의 어린 시절 친구인 산디프가 스와데쉬 운동의 과격한 열기를 몰고 오면서 이들의 행복도 깨지게 된다. 산디프와 그의 열정적인 신념에 홀린 비말라는 산디프와 스와데쉬 운동에 헌신하기 위해 니킬을 떠나려 결심한다. 니킬은 아내와 친구 사이의 관계를 눈치채지만, 자유로운 사고의 소유자인 그는 아내가 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도록 놔두기로 한다. 벵갈어로 쓰여졌으며, 세 사람의 1인칭 화자가 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