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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천도서 (4544) 노랑무늬영원 1. 책소개 오늘의 한강을 있게 한 어제의 한강을 읽다! 1993년 등단 이후 단단하고 섬세한 문장으로 삶의 근원에 자리한 고독과 아픔을 살펴온 한강이 지금까지 출간한 소설집을 새로운 옷을 갈아입혀 독자들 앞에 새롭게 선보인다. 2002년 여름부터 일곱 달에 걸쳐 쓴 중편 《노랑무늬영원》을 비롯해 12년 동안 쓰고 발표한 일곱 편의 작품을 묶은 세 번째 소설집 『노랑무늬영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등의 장편들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조응하는 중편과 단편들의 자취가 고스란히 담겼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한강 1970년 겨울 광주에서 태어났다. 1993년『문학과사회』겨울호에 시「서울의 겨울」외 네 편을 발표하고 이듬해『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붉은 닻」이 당..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543) 희망의 순례자들 1. 책소개 2025년은 교회가 ‘희망의 순례자들’이라는 주제로 살아가는 정기 희년이다. 희년의 선물인 해방과 구원의 시간을 살아가기 위하여 희년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긴다.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다가오는 2025년은 희년(禧年, Jubilee)이다. 25년마다 돌아오는 성년(聖年)이다.교회가 희년 정신을 정기적으로 그리고 특별한 방식으로 기억하고 증언하는 것은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하는 교회의 존재 이유와 사명을 새롭게 알리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 우리 교회가 ‘희망의 순례자들’이라는 이름으로 지내게 되는 2025년 희년의 뿌리가 놓여있다.2025년 희년의 주제는 ‘희망의 순례자들’이다.이 책에서는 먼저 희년의 역사와 희년의 요소를 소개하고 희년 대사를 얻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