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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천 도서(522) 무기여 잘 있거라 - 아네스트 헤밍웨이 1. 책 소개 헤밍웨이 사망 50주기를 맞아 시공사가 선보이는 '시공사 헤밍웨이 선집 시리즈' 3권. 1929년, 헤밍웨이가 서른 살이 되던 해에 발표한 그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4년 전 발표한 첫 장편 로 이미 새로운 세대를 대변하는 작가로 부상한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명실공히 당대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발돋움한다. 전작 가 전후 사회의 '길 잃은' 세대들이 어떻게 당대의 사회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절망과 좌절과 허무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지를 그린 소설이었다면, 는 그들의 좌절과 허무감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밝힌 소설이다. 첫 장편소설을 통해 자기 세대의 목소리를 얻은 서른 살의 헤밍웨이는 이제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참전 군인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과 죽음을 미화시키는 .. 더보기
8월의 추천 도서(521) 몸은 나보다 먼저 말한다 - 피터 콜릿 1. 책 소개 몸짓 언어에 대한 포괄적이고 세밀한 분석을 담은 책. 사회심리학자 피터 콜릿이 '텔TELLS'이라는 용어를 통해 우리의 말과 행동에 숨겨진 의미를 밝힌 작품이다. 저자는 인간의 몸을 사회적 관계의 핵심으로 보고, 몸에서 발생하는 음성 언어, 타고난 생김새, 몸짓, 제스처, 걸음걸이 등을 모두 아울러 '텔TELLS'이라 부른다. 이 책은 '속성'과 '행위'로 표현되는 다양한 '텔TELLS'의 형태를 살피며, 그러한 '속성'이나 '행위'들이 우리의 일상 생활이나 정치의 영역, 연애의 과정, 사회적 관계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구체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를 밝혀내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저자소개 피터 콜릿 (Peter Collett) 잠비아 태생의 영국 사회심리학자이다. 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