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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추천도서(318) 대륙의 딸들 - 장룽 책소개 대륙의 딸들 - 장룽 중국 현대사의 가장 험난했던 한 가족 여성 3대 이야 기. 군벌 장군의 첩과 골수 공산당원,소녀 홍위병으로이어지는 중국 현대사를 치밀하고도 드라마틱하게 그 린 장편소설. 저자는 52년 출생해 영국에서 박사학위 를 받은 여류작가. 그 자신의 파란만장한 이야기이다. 저자소개 장융 장융 1952년 중국 쓰촨성에서 때어나 열네살때 홍위병이 되었다가 문화혁명기 동안 농민으로 살았다. 그 후 공장에서 주물공과 전기공 일을 하다가 쓰촨대학교 영어과에 입학했고, 졸업후에는 공산당 집권 이후 쓰촨성 최초의 외국 유학생이 되어 영국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목차 001. 새 치 황금나리꽃 002. 사랑이 있으면 맹물도 꿀맛 003. 시체 구덩이에서 살려낸 사형수 004. 공산당원이 되려..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317) 대동서 - 강유위 책소개 대동서 - 강유위 중국의 이상사회론을 제시한 청대의 정치사상서 를 번역한 책. 청나라 말기의 학자이자 정치개혁론자였던 강유위의 저작 는 중국 역사상 혼란이 극도로 심했던 시대에 역대 폭정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도와 덕을 근간으로 유토피아 사상의 극치를 보여준다. 동서고금의 역사, 사상, 풍속, 법률 등의 방대한 분야와 문제점 등을 서술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오랜 옛날부터 18세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간의 역사를 망라하면서 폭정과 영토 확장을 위한 전쟁 등을 인간 생활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인지를 분명히 밝혀준다. 1부에서는 '인간이 세상에서 느끼는 괴로움'을 열거하고 이러한 괴로움의 근원은 아홉 가지 차별, 즉 구계(九界)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결론 짓는다. 나머지 9부에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