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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천 도서(521) 몸은 나보다 먼저 말한다 - 피터 콜릿 1. 책 소개 몸짓 언어에 대한 포괄적이고 세밀한 분석을 담은 책. 사회심리학자 피터 콜릿이 '텔TELLS'이라는 용어를 통해 우리의 말과 행동에 숨겨진 의미를 밝힌 작품이다. 저자는 인간의 몸을 사회적 관계의 핵심으로 보고, 몸에서 발생하는 음성 언어, 타고난 생김새, 몸짓, 제스처, 걸음걸이 등을 모두 아울러 '텔TELLS'이라 부른다. 이 책은 '속성'과 '행위'로 표현되는 다양한 '텔TELLS'의 형태를 살피며, 그러한 '속성'이나 '행위'들이 우리의 일상 생활이나 정치의 영역, 연애의 과정, 사회적 관계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구체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를 밝혀내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저자소개 피터 콜릿 (Peter Collett) 잠비아 태생의 영국 사회심리학자이다. 옥.. 더보기
8월의 추천 도서(520) 몰타의 매 - 대실 해밋 1. 책 소개 미국 추리 소설의 아버지이자 하드보일드의 대표 작가 '대실 해밋 전집'. 대실 해밋은 도시 이면에 도사린 추악한 본질에 대한 여과 없는 묘사와 극도로 감정이 절제된 등장인물, 그리고 악으로 가득 찬 세상에 거칠 것 없이 몸을 던지고 폭력을 행사하는 탐정과 팜므 파탈의 매력을 지닌 여성 캐릭터 등 현대 범죄 스릴러 소설의 기초가 된 하드보일드를 완성한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실 해밋의 작품은 특히 문학사적으로 볼 때 헤밍웨이와 후대 추리 작가 사이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영국의 추리 작가인 줄리안 시몬즈는 해밋을 두고 헤밍웨이의 꾸밈없는 서술 기법을 처음으로 계승한 작가로 소개했으며, 미국 대중 소설에 관심이 많았던 앙드레 말로도 비슷한 선상에서 그가 시어도어 드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