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월의 추천 도서(645) 법정의 역사:진실과 거짓 사이의 끝없는 공방 - 황밍거 12월의 추천 도서(645) 법정의 역사:진실과 거짓 사이의 끝없는 공방 - 황밍거 1.책소개 ‘법’이 지나온 역사를 과거에서 현재까지 한눈에 보여준다. 하지만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현실생활과 함께 변해가는 ‘법’이기에 완전하다기보다 진실을 좇는 진리로서의 법의 한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끔 한다.동서양을 막론하고 ‘왕의 말이 곧 법’이었던 과거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현대의 법정문화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고, 비교적 먼저 발달한 서양의 법률문화가 어떻게 동양에 영향을 주었고, 그 과도기에 발생한 여러 법정 일화를 통해 현재 동양의 법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도 직시할 수 있다. 저자는 법복과 법봉, 법률제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도구와 제도를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적 토.. 더보기 12월의 추천 도서(644) 법의 제국 - 로널드 드워킨 12월의 추천 도서(644) 법의 제국 - 로널드 드워킨 1.책소개 우리는 법 속에서 살며 법에 의거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임금을 청구하거나, 집세의 지급을 거절하거나, 구치소에 구금되기도 하는데,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추상적이고 저 높은 곳에 있는 주권자인 법이 명한 것이라는 명분 하에 이루어진다. 그리고 우리는 법의 명령과 지시를 담은 것이라고 생각되는 법전이 침묵하고 있는 경우에도 법이 명한 바가 무엇인지를 논의하여야 한다. 우리는 법의 제국의 신하이며 법의 방법과 이념의 신하이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관하여 논쟁을 벌이는 경우에도 우리는 정신적으로 법에 귀속된다. 이것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법전이 침묵하거나 애매모할때 법은 어떻게 명령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저자가 수.. 더보기 이전 1 ··· 2051 2052 2053 2054 2055 2056 2057 ··· 23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