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의 추천 도서 (1556) 채근담 - 홍자성 1. 책 소개 채근담(菜根譚)은 중국 명나라 말기에 문인 홍자성(홍응명(洪應明),환초도인(還初道人))이 저작한 책이다. 책의 구성은 전편 222조, 후편 135조로 구성되었고, 주로 전편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말하였고, 후편에서는 자연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 하였다. 그리고, 인생의 처세를 다룬다. 채근이란 나무 잎사귀나 뿌리처럼 변변치 않은 음식을 말한다. 유교, 도교, 불교의 사상을 융합하여 교훈을 주는 가르침으로 꾸며져 있다. 현재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는 명나라 당시에 출간된 홍자성(홍응명)의 채근담 판본과 후에 청나라 시대에 재출간한 채근담 판본과 일본에 전해져서 유통된 채근담 판본이 전해진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의 절실한 고민과 해결을 담은 책은 무수히 많지만,《채근담菜根譚》은 그 어느 고.. 더보기 6월의 추천 도서 (1555) 창조적 진화 - 베르그송 1. 책 소개 베르그손을 국제적 철학자로 만든 동시에 데카르트 이후 서양철학의 무대를 프랑스로 되돌려 놓은 책이다. 베르그손은 과학의 시대라 불리 수 있는 19세기말, 20세기 초반의 시대적 배경 가운데서 치열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철학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한다. 나아가 물리학, 생물학, 심리학 등 당대의 자연과학적 지식에 충실하면서 과학과 철학의 근본적인 결합을 모색한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와 라는 모순적 개념을 화해시킨다. 여기서 창조라는 말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무로부터의 창조가 아니라 연속적 변화 속의 질적 비약을 의미한다. 베러그손은 생명 진화의 역사를 추적하면서 인간의 삶과 세계의 진행에 있어서 결정론을 부정하고 자유의 존재성을 확보하려 한다. 2. 저자 소개 Henri-Louis.. 더보기 이전 1 ··· 1606 1607 1608 1609 1610 1611 1612 ··· 24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