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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추천도서 (4584) 제26회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 2025 1. 책소개 한국문학과 독자를 잇는 값진 연결고리2025년 제26회 이효석문학상이선정한 여섯 명의 작가!세공된 별처럼 빛나는, 세계를 이해하는 은유의 완성『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5』 출간!대상 수상작에 이희주 「사과와 링고」 선정한국문학의 활기를 불어넣는 올해 최고의 단편소설을 선보이는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5』가 종합 출판 브랜드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제26회를 맞은 이효석문학상은 강영숙(소설가), 김미정(문학평론가), 심진경(문학평론가), 윤고은(소설가), 이지은(문학평론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만장일치로 이희주의 「사과와 링고」를 올해의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또한 우수작품상 수상작에 김경욱 「너는 별을 보자며」, 김남숙 「삽」, 김혜진 「빈티지 엽서」, 이..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 (4583) 슬픔의 틈새 1. 책소개 2018년 IBBY 아너리스트 선정202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글 부문 최종 후보 선정이금이 작가의 ‘일제강점기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 완결판 출간!광복 80주년, 국가와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의 목소리누구보다 간절하게 삶을 살아낸 사할린 한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940년 일제강점기 당시 일자리를 준다는 일본의 말에 속아 사할린으로 간 사람들이 있다. 돈을 벌어 오로지 식구들 세끼 먹이고,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 계약 기간 동안만 잠시 떨어져 지내면 된다고 생각한 여정이었다. 하지만 사할린 탄광에서는 사망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났고, 월급도 들은 것과 달리 강제 저금 후 푼돈만 지급됐다. 저금된 돈은 계약 기간이 강제로 연장되어 행방을 알기 어려웠다. 일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