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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추천도서 (4415) 선명한 세계사 1: 경이와 혼돈의 시대 1. 책소개   흑백으로만 남겨진 과거의 사진들은 우리에게 그 시절의 풍경도, 당시 사람들의 마음도 무색무취했을 것이라는 잘못된 인상을 준다. 하지만 지난 100년간 『종의 기원』이 출간되어 종교에 신에 대한 관념이 뒤집히고, 극심한 대공황 속에서 히틀러가 권력을 장악하는 등 우리는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격동하는 시기를 보냈다. 이토록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 1850년부터 1950년까지를 풀컬러로 거의 완벽하게 재현한 역사 화보집이 탄생했다.근현대사 속 가장 중요한 200장면을 선명한 사진과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해 극찬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역사의 색』. 2025년, 상식적인 미래를 꿈꾸며 역사가 제시하는 올바른 방향을 탐구하고자 하는 한국 독자들을 위해 새로운 이름 ‘선명한 세계사’로 다..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414) 생각을 잃어버린 사회 1. 책소개    “맹목적인 믿음은 광기의 시작이다.비판적 사고만이 우리를 진실로 이끈다.” 『생각을 잃어버린 사회』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20세기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히는 버트런드 러셀의 철학 에세이 모음집이다. 이 책은 1950년 출간 당시 사회적 통념과 권위에 도전하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오늘날까지도 시대를 초월하여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는 고전으로 평가받는다.러셀은 전쟁, 교조주의, 이념 갈등, 교육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독단주의, 맹목적 믿음, 권위주의를 비판하고 이성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특히, 당대 사회의 문제점을 꿰뚫어 보는 그의 예리한 시각은 오늘날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러셀은 이 책 전반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