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의 추천도서(2323) 운명 - 임레 케르테스 1. 책 소개 『운명』은 실제로 아우슈비츠, 부헨발트, 차이츠 강제 수용소를 어린 나이에 거쳤던 헝가리계 유대인 임레 케르테스가 오랜 침묵 끝에 13년간의 집필 기간을 걸쳐 완성해 낸 작품으로 부다페스트에 살던 열네 살 소년 죄르지가 갑작스럽게 타고 있던 버스에서 끌려나와 익숙했던 세계에서 갑자기 유리된 채 최악의 인간 조건으로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에서 부헨발트, 차이츠 수용소를 거치면서 겪은 처참한 상황과, 그 안에서 찾아낸 담담한 일상과 순간의 행복을 대조하며 가장 비인간적인 세계 가운데 인간이 인간으로 성립하기 위한 최소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묘사하고 있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임레 케르테스는 1929년 부다페스트에서 목재상을 하던 유대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기숙학교에 들어간 지..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2322) 코리아 조용한 아침의 나라 - 버라토시 벌로그 베네데크 1. 책 소개 한말 외국인의 기록을 제공하는 를 번역한 책. 는 1900년대 초 버라토시가 한국을 여행하면서 겪은 일들을 간결한 문체로 담담하게 풀어놓은 책이다. 여행을 하면서 사물을 관찰하는 민속학자로서의 예리함을 바탕으로 1900년대 초 우리나라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펴본다. 미지의 나라 한국을 자국에 알리려는 열의와 한국에 대한 잘못된 소문들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을 통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저자의 따뜻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한국인은 주변 여러 나라의 다른 어느 민족들보다 신체적으로 뛰어나다. 또 한민족은 중국 고대문화와 문명을 일본에 전수해 주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정신적 능력이 이미 인정되어 온 일본인, 중국인의 그것과 충분히 경쟁할만한 수준일 뿐만 아.. 더보기 이전 1 ···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1171 ··· 23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