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5 썸네일형 리스트형 1월의 추천도서(312) 당신들의 대한민국 - 박노자 책소개 이 책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잘 아는 러시아 태생의 귀화 한국인' 박노자의 칼럼을 모아 엮은 것으로, 동서양을 넘나드는 폭넓은 시야와 성역 없는 비판으로 박노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당신들의 대한민국』의 2번째 이야기다. 이 책에서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를 지상의 과제로 받아들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이면에 주목한다. 또한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지배자들의 담론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지배와 복종의 권력 관계가 얼마나 야만적인 모습을 띄고 있는지, 사회가 주입해온 '애국주의' 담론이 얼마나 많은 연대의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는지를 말하고자 했다고 밝힌다.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차별과 폭력의 고통이 '남'의 아픔 아닌 '나'의 아픔으로 느껴질 때, 비로소 평화와..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311) 당시선(唐詩選) - 이병한, 이영주 책소개 한자 문화권 구성원 전체가 공유하는 문화유산인 당시를 각 작가별로 묶어 엮은 저서. 노조린, 장구령,왕지환,장욱,두보,백거이,이백 등 기라성같은 시인들 의 작품을 원문과 우리말로 엮고, 시 끝에 해설을 덧붙인 당시선이다. 목차 001. 왕유 002. 양형 003. 심전기 004. 장욱 005. 진자앙 006. 장구령 007. 왕지환 008. 왕창령 009. 이백 010. 최호 011. 고적 012. 사보 013. ?방평 014. 호명능 015. 맹교 016. 양거순 017. 왕진 018. 백거역 019. 원진 020. 가도 021. 이하 022. 이상은 023. 태상은자 024. 형호 025. 노조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310) 당시삼백수(唐詩三百首) - 손수(孫株) 도서분야 도서, 인문, 교양, 철학, 교양사상시리즈 책소개 *출판사 서평 제왕 사대부 승려 가녀 무명씨 들의 삶의 노래 정다운 젊은이들 교양교재로 널리 사랑받은 청나라 손수孫洙가 수집 분류 편집한 당시 모음 중화 생활사상세계가 그대로 드러난다 [당시삼백수]는 청나라 때 손수孫洙라는 사람이 당시를 수집하여 기초적인 분류로 편집한 책이다. 중국문학사상 최고 발명품으로 칭송되는 당시―주제는 광범위한 범위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며 작품성보다는 각 분야의 대표작이라 여겼던 시들을 안배 기준에 따라 선정한 것이다. 학습교재인 [천가시千家詩]에 착안하여 순수한 젊은이들 교양교재로 편찬되었다. [당시삼백수]의 성립 [당시삼백수唐詩三百首]는 청대淸代 손수孫洙라는 사람이 당시唐詩를 수집하여 기초적인 분류로 편집한 책이다...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309) 달의 궁전 - 폴 오스터 책소개 '삶의 현실과 비현실의 훌륭한 혼합'이라는 평을 받는 이 책은, 자신의 삶을 극단으로 몰아감으로써 인생을 배워 나가는 세 탐구자의 초상을 그려낸 멋진 소설이다. 혼잡한 현대도시에서 황량한 변경에 이르기까지, 미국 전역을 배경으로 주인공 3대의 개인사가 펼쳐진다. 그들 모두는 이지러졌다가 다시 차는 달처럼 성공과 퇴락의 길을 걸으며 성장의 방법을 발견한다. [알라딘 제공] 저자소개 폴 오스터 |||소외된 주변 인물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으면서도, 감정에 몰입되지 않고 그 의식 세계를 심오한 지성으로 그려 내는 폴 오스터는 그 마법과도 같은 문학적 기교로 이라는 칭호를 부여 받은 바 있는 유대계 미국 작가로 미국에서 보기 드문 순문학 작가이다. 독특한 소재의 이야기에 팽팽한 긴장이 느껴지는 ..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308) 달려라, 토끼 - 존 업다이크 책소개 『돌아온 토끼』『토끼는 부자다』『토끼 잠들다』로 완결되는 업다이크 대표 ‘토끼 4부작’의 출발점 ‘20세기 미국문학의 아버지’ 존 업다이크의 장편소설이다. 업다이크는 전미 도서상, 퓰리처상을 여러 차례 받은 영미권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이다. 『달려라, 토끼』는 업다이크를 동시대 최고 작가의 자리에 올려놓은 출세작이자 대표작으로, 고등학교 시절 유명한 농구선수였지만 졸업 후 평범한 세일즈맨이 된 해리 앵스트롬(래빗)이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탈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유려한 문장을 구사하는 정영목 교수의 번역으로 시적인 업다이크의 문체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일견 평온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지만 정신적 공허감을 견디지 못하고 가정을 버리는 래빗은 소시민들의 정신적 .. 더보기 이전 1 ··· 227 228 229 230 231 232 233 ··· 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