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5 썸네일형 리스트형 3월의 추천도서(371) 도연명 시선 - 도연명 책소개 「지만지 고전선집」 제560권 『도연명 시선』. 이 시리즈는 국내외 고전 작품을 정리한 책이다. 표지에 사용한 색상은 이 시리즈를 위해 개발한 고유 색상이며, 표지와 본문은 모두 친환경 재질을 사용했다. 초판본을 그대로 실을 수 없는 작품은 원전에 가장 근접한 것을 사용했다. 엮은이가 직접 작품 리스트를 선정하고 원전을 찾아냈으며 전문 해설을 덧붙였다. 이 책은 현재 전해지는 도연명의 시 126수 중 그의 사상과 인생 역정이 잘 표현되어 있고 작품성이 뛰어난 시 64수와 를 선정했다. 책 속으로 그대에게 묻노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요?” “마음이 초연하니 사는 곳이 절로 외지다오.” 동쪽 울타리 아래에서 국화를 따다가 (허리를 펴니) 편안히 남산이 보인다. --- 본문 중에서 목차 해설 지은이..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370)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오스카 와일드 책소개 고전부터 현대의 작품을 아울러 문학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추리, 스릴러, 환상, 호러 등을 소개하는 '블랙 장르의 재발견' 첫 번째 작품. 은 영국 문학이 지닌 낭만적 요소와 불가사의한 주술, 악마와의 거래, 도플갱어 같은 요소를 지닌 작품이다. 완벽하게 아름다운 청년 도리언 그레이는 어느 날, 화가가 그려준 초상화를 통해 자신의 미모에 눈을 뜨게 되고, 이를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는 허황된 소망을 품는다. 그리고 그의 소망은 이루진다. 도리언 그레이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아름다운 젊음을 유지하고, 대신 초상화가 늙어가면서 더불어 그가 지은 죄의 흔적까지 모두 짊어지고 추하게 변해가는 것이다. 맨 처음 초상화의 변화를 감지하던 날 도리언 그레이는 그림이 자신의 잘못을 뼈아프게 일깨워주는 '양심'..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369) 도련님 - 나쓰메 소세키 책소개 이 책은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앞뒤 가리지 않는 성격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나는 손해만 봐왔다”고, ‘나’의 왠지 마음 가는 투덜거림으로 시작된다. 오직 자신이 본 것으로만 판단내리고 확신하는 ‘정의롭게’ 고지식한 일종의 사회부적응자(?)인 ‘나’에게 아무래도 정정당당하지 않은 세상은 화만 난다. ‘나’가 보여주는 일관된 불만 표출, 화내기, 싸우기, 대들기 때문에 세상과 도련님의 거리는 여간해서 좁혀지지 않는다. 세상에서, 동료들 사이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정직하고 솔직하기까지 한 도련님은 외톨이다. ‘도련님’이 마치 영웅처럼 출현한다. 은근슬쩍 일어나고 쉬쉬하며 덮여버리던 일들이 그가 걷는 곳곳에서 수면으로 떠오른다. 다짜고짜 학생들에게 메뚜기 세례를 받는다, 하숙집에서 쫓겨난다, 수학 선생 ..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368) 도둑맞은 세계화 - 죠지 몬비오 책소개 지구민주주의 선언. 지의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셀러인 의 저자 죠지 몬비오의 저서로 세계화로 인한 양극화 현상으로 부자는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빚과 재앙이 덮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자는 세계가 정치적`경제적으로 조직`관리되는 방식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지구 민주주의 혁명을 일으키려 한다. 그가 제시하는 해법은 진정한 전 지구적 관점과 역사의식, 민주주의에 대한 옹호, 자격 없는 자들로부터 권력을 빼내올 방법을 담고 있다. 그는 유엔안보리 IMF, 세계은행 등의 세계권력이 세계의 민중들을 사지로 몰라가는 메커니즘을 생생하게 파해치는 동시에, 그것들을 역이용하는 구체적이고도 가차 없는 대안들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죠지 몬비오 영국 옥스퍼드 브룩스대학 건축환경학부 객원교수. '가디언(T..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367) 도덕형이상학의 기초 - 칸트 책소개 이책은 철학·문학·역사·심리·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고전의 정수를 간략하고 명료하게 정리해 놓은 안내서 입니다. 하버드대 학생들이 대학입시를 앞둔 고교생과 리포트 작성·심층 토론을 앞둔 대학 주니어들을 위해 썼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고 정확합니다. 작품의 핵심내용과 사상,역사적 배경,심볼,작가의 의도 등을 명확하게 정리하여 방대한 원작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자소개 임마누엘 칸트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1804)는 55세까지는 자연과학에 관한 저작들을 많이 발표했고, 20년 넘게 쾨니히스베르크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독일 문학계에서도 명성이 높았다. 그러나 생애 마지막 25년간의 철학 작업을 통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 더보기 이전 1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 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