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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천도서 (526) 무소유 - 법정 1. 책 소개 꾸준히 오래 팔리는 책으로 법정스님의 수필집 '무소유'를 맞춤법과 교정부호를 손질해 양장본으로 꾸민 것. 이번에 나온 것은 어렵고 잘 쓰이지 않는 한문을 한글로 쉽게 풀어 고쳐 썼다. 손바닥만한 문고본에 글만 다닥다닥 붙여 실은 기존 판과 달리, 한 편이 끝날때마다 충분한 여백을 두고 책크기도 4·6배 변형판으로 키우고 삽화로 이철수의 판화를 실은 구성이 산뜻하다.* 1984년 이달의 청소년도서 서정 * 1985년 새마을문고 중앙회 선정도서 * 1986년 "사랑의 책보내기"선정도서 * 1990년 서울시립남산도서관 독서권장도서 * 1996년 새마을문고 중앙회 선정도서 法頂의 에세이 精神은 심산유곡의 佛心, 고색창연한 불교 신앙을 오늘의 이 현실, 끊임없이 사랑과 증오의 사상으로 갈 등을 일으..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525) 무사도 - 니베토 이나조 · 미야모토 무사시 1. 책소개 , , 을 쉬운 문체로 새롭게 번역한 책. 는 강인한 정신력을 탄생시킨 무사도의 본질을 밝히고 있다. 도덕체계로서의 무사도로 시작되는 이 책은 무사도의 근원을 찾아 의, 용, 인, 예, 성을 살펴보며, 무사가 이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닦았는지를 제시한다. 는 무사시가 실천에 기초하여 기술한 검법사상을 집대성한 것으로, 여기서는 인간완성을 위한 책으로서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였다. 은 15세기 중엽에서 16세기 말엽에 걸친 일본의 전국난세를 평정하고 통일을 이뤄내는 파란만장한 역사를 다룬 야마오카 소하치의 대하소설이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소개 니토베 이나조 1862년 일본 모리오카 번 하급무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동경대학교를 중퇴하고,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3년간 경제학.. 더보기
8월의 추천 도서(524) 무량수전 배홀림 기둥에 기대서서 - 최순우 1. 책소개 최순우의 한국미 산책! 깔끔한 체제와 컬러 도판, 새로운 글들을 보완한 新고전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개정판. 혜곡 최순우 선생의 유작으로 그의 전집에서 주옥같은 글들만을 추려내 엮은 단행본이다. 회화, 도자기, 조각, 건축 등 한국 미술의 전 영역에 걸쳐 작품의 면면을 살펴보고 군더더기 없는 아름다움을 담아낸 12편의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개정판은 총 130여 개의 흑백 도판을 컬러 도판으로 바꾸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오랫동안 석굴암과 불국사, 부석사 등 우리나라의 주요 문화재를 전문적으로 찍어온 사진작가 안장헌의 사진으로 석굴암의 본존불과 십일면관음, 부석사의 무량수전 등을 보다 생생한 컬러로 선보인다. 여기에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등의 회화 작..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523) 맑고 향기롭게(법정 대표 산문 선집) - 법정 1. 책 소개 법정 스님이 직접 가려 뽑은 대표산문선집 산다는 것에서 초월하는 것까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산문 정신을 읽는다! 출가 50년을 맞이하여 발간한 법정 잠언집 와 함께 준비한 는 법정 스님이 직접 가려 뽑은 50편의 글이 담겨 있는 대표산문선집이다. 첫 산문집 을 시작으로 (1976), (1978), (1982), (1983), (1986), (1989), (1990), (1993), (1996), (1999), (2004)에 이르기까지 법정 스님의 글은 한국 수필 문학의 대표, 우리 시대의 산문 정신으로 손꼽힌다. 산중 생활에서 길어 올린 명상과 사색이 특유의 계절적인 감성과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영혼의 피안처가 되어 준다. 세상의 부조리를 지적하는 날카로운 현실 감각과, 절대 진리.. 더보기
8월의 추천 도서(522) 무기여 잘 있거라 - 아네스트 헤밍웨이 1. 책 소개 헤밍웨이 사망 50주기를 맞아 시공사가 선보이는 '시공사 헤밍웨이 선집 시리즈' 3권. 1929년, 헤밍웨이가 서른 살이 되던 해에 발표한 그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4년 전 발표한 첫 장편 로 이미 새로운 세대를 대변하는 작가로 부상한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명실공히 당대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발돋움한다. 전작 가 전후 사회의 '길 잃은' 세대들이 어떻게 당대의 사회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절망과 좌절과 허무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지를 그린 소설이었다면, 는 그들의 좌절과 허무감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밝힌 소설이다. 첫 장편소설을 통해 자기 세대의 목소리를 얻은 서른 살의 헤밍웨이는 이제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참전 군인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과 죽음을 미화시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