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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국민운동

4월의 추천도서(418) 라마와의 랑데부 - 아서 클라크 책소개 영국을 대표하는 SF작가이자 미래학자, 과학해설가로 잘 알려진 아서 C. 클라크의 대표작이다. 1973년에 발표되어 휴고상, 네뷸러 상, 존 캠벨 기념상, 주피터상 등 주요 SF 문학상을 모두 수상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갖고 있는 소설이다. 1999년 란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작품을 새롭게 펴냈다. 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는 이 작품을 "절대적인 경지의 즐거움이다. 약간이라도 천문학을 아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세말하고 정교한 사실적 묘사는 독자들로 하여금 실제로 라마에 갔다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장면 장면마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눌 수 없다."라고 평했다. 소설은 태양계의 행성연합에서 파견된 우주선이 태양계를 향해 수백만 년을 날아온 원통형의 거대한 우주선인 '라마'를 만나는 ..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417) 마하바라타 - R.K.나라얀 책소개 오랜 옛날부터 인도에 전해 내려오던 사건들을 중심으로 신화와 전설을 포함하여 만들어진 총 18편으로 된 고대 인도의 대서사시. 기원전 10시경에 북인도로 넘어온 판두족과 쿠루족 사이의 왕위를 둘러싼 갈등과 전쟁을 배경으로 한 사화(史話)가 구술로 전해지다 정리된 것. 산스크리트 운문으로 10만송으로 쓰여진 원작에는 전설, 신화, 종교, 도덕, 윤리, 철학, 역사, 사회풍속, 법률 등 고대인도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담고 있다. 와 함께 인도의 2대 고전으로, 그리스의 , 에 비견될만한 책. 목차 옮긴이의 말 필기자 가나파티 제1장데바브라 제2장비슈마의 맹세 제3장암바와 비슈마 제4장데바야니와 카차 제5장데바야니의 결혼 .... 출처 : 네이버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416) 뜻으로 본 한국 역사 - 함석헌 책소개 함석헌이 삼십대 초반(1932∼1933) 「성서조선(聖書朝鮮)」에 연재한 「성서적 입장에서 본 조선역사」를 모태로 한 것이다. 초고에서는 한국역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하는 목적이 보다 컸었던 듯 하나, 한국이 해방된 이후 재간을 위해 원고를 수정하면서 교파주의에 매몰되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 지금과 같은 제목으로 바꾸었다. 거기에 6.25이후의 역사에 관한 장을 한 장 새로 더하고 한자 글자를 좀더 덜어내어 낸 책이다. 한국의 역사를 '고난의 역사'라고 정의하면서, 고난에 좌절하거나 이를 숙명으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이를 극복하여 장차 한국을 보다 높은 차원의 단계로 상승시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세계인류사 역시 고난의 역사라고 할..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415) 디지털이다 - 네그로 폰테 책소개 미국 MIT대학의 미디어 테크놀로지 교수인 저자가 우리에게 익숙했던 대중 매체조차 개인화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진화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며, 정보 기술혁명의 실체를 파헤친 책. 싫든 좋든 디지털 세계를 살아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정보와 컴퓨터는 피부와도 같은 것. 디지털 세계의 존재론으로 읽히는, 미래를 전망한 책. 저자소개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현직 MIT 미디어기술 담당 교수 MIT 미디어연구소 소장.저서로는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종이책의 파라독스 제1부 비트는 비트다 1. 정보의 디엔에이(DNA) 2. 대역폭의 신비를 벗긴다 3. 비트 방송 4. 비트 경찰관 5. 혼합 비트 6. 비트 비즈니스 제2부 인터페이스 7. 사람과 비트가 만나는 곳 8. 그래픽의 개성 9. 20/2..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414) 디지로그 - 이어령 책소개 디지털을 씹어라, 정情을 통하라-후기 정보사회로 가는 키워드, ‘디지로그’ 디지로그(Digilog)는 아날로그 사회에서 디지털로 이행하는 과도기, 혹은 디지털 기반과 아날로그 정서가 융합하는 첨단기술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한때 ‘혁명’으로까지 불리며 떠들썩하게 등장했던 디지털 기술은 그 부작용과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시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들이고 있다. 디지털을 아날로그의 어금니로 씹으며 그 맛을 음미하게 하는 퓨전기술 디지로그, 이제 디지털의 사이버 문화와 아날로그의 공동체 정서를 이어주는 디지로그 파워가 새로운 희망의 키워드로 등장한다. 초기정보사회가 일으킨 IT거품과 부작용을 개선하면서 도래할 후기정보사회의 선두주자로 디지로그가 떠오르고 있다. 저자 이어령은 말한다. “한국이 후기정보화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