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국민운동

3월의 추천 도서 (749) 인간의 인간적 활용 : 사이버네틱스와 사회 - 노버트 위너 1. 책소개 인간을 덮치는 물리학과 엔트로피 이론에서 정보이론까지! 문명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 담긴 노버트 위너의 저작! 노버트 위너가 [사이버네틱스]를 출간한 이후인 1950년에 내놓은 책이다. 그는 [사이버네틱스]로 많은 독자들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일종의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대중들이 그 내용을 이해하기가 녹록지 않아 여러 독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를 극복하고자 펴낸 책이 [인간의 인간적 활용]이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인간적 활용]이 [사이버네틱스]를 단순히 요약하거나 쉽게 풀어쓰기만 한 책은 아니다. 노버트 위너는 [사이버네틱스]를 사회 과학자의 입장에서 썼다면 [인간의 인간적 활용]은 사회 철학자의 입장에서 썼다. 하지만 [인간의 인간적 활용] 역시 .. 더보기
3월의 추천 도서 (748) 사랑 - 이광수 1. 책소개 ▷ 한국 근현대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한국문학을 권하다」 제19권 『사랑』. 문학으로서의 읽는 즐거움을 살린 쉬운 해설과 편집,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도 수록한 총서 가운데 한 권이다. 춘원 이광수는 아들의 죽음, 일제의 변절에 대한 끊임없는 강요, 건강상의 어려움을 동시에 겪으며 《사랑》이라는 작품을 통해 수난받고 있는 민족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보여줌으로써 그 고통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출처 - 인터넷교보문고 ▷ 사랑 (1936) 이광수(李光洙)(1892~1950) 작(作). 작자는 평북출신, 호는 춘원(春園). 일본 와세다(早稲田) 대학을 중퇴(中退), 상해(上海)로 건너가 신문사 주필을 지낸 후 귀국하여 동아일보 편집국장, 조.. 더보기
3월의 추천 도서 (747) 사육 - 오에겐자부로 (단편선, 사육 외) 1. 책소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오에 겐자부로의 초기작. 저자는 탁월한 문학적 상상력으로 인간이 근본적으로 안고 있는 불안과 당혹감 등 실존의 문제를 깊이있게 다뤄 왔다. 이 책 출간 당시 저자는 마오쩌뚱을 만나고 미일안보조약을 반대하는 행동파 지식인이었다. 출처 - 알라딘 2. 저자소개 오에 겐자부로 199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가와바다 야스나리와 인도의 타고르에 이은 세번째 수상자였다. 일본 남부 시코쿠의 유명한 사무라이 집안 출신이다. 고교시절부터 문예부에서 잡지를 편집하며 시와 평론을 쓰는 등 창작활동을 시작했으며, 1954년 도쿄대 문과에 입학하여 9월에 학생 연극 각본으로 희곡 을 썼다. 이듬해「학원」지에 을 발표해 은행병목상을 수상하였다. 파스칼과 카뮈에 심취하여 도.. 더보기
3월의 추천 도서 (746)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 - 아이스킬로스 1. 책소개 신과 인간, 독재와 자유의 영원한 대립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위해 불을 가져다주었다는 죄로, 스키타이 절벽에 묶인 채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신세가 되었지만 권력을 남용하는 독재자 제우스에게는 절대 굽히지 않았다. 제우스는 인간을 복종시키고 싶어 한다. 반면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자유롭게 하고 싶어 한다. 제우스의 독재와 신적 정의, 프로메테우스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인간에 대한 사랑은 서로 화해하지 못하고 영원히 대립한다. 출처 - 예스24 2. 저자소개 아이스킬로스 그리스 극작가인 아이스킬로스는 소포클레스(SOPHOCLES), 에우리피데스(EURIPIDES)와 더불어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 시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데메테르 여신을 받드는 그리스의 엘레우시스에서 출생했으며, 신관직(神官.. 더보기
3월의 추천 도서 (745) 사서집주 - 주희(朱熹) 1. 책소개 중국 송대의 『사서집주 _ 원본』. 중국 송대의 유학자 주희가 유교의 경전인 , , , 으로 이루어진 를 주석한 의 영인본이다. 사서에 대한 뜻과 이치를 해설하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사서집주 (四書集注) 사서(四書)의 주석서. 《논어집주(論語集注)》 《맹자집주(孟子集注)》 《대학장구(大學章句)》 《중용장구(中庸章句)》의 4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송(南宋)의 주희(朱熹:주자(朱子))가 가장 힘을 쏟은 저술(著述)로 특히 대학은 죽기 직전까지 고쳐쓰기를 계속하였다고 한다. 그는 송나라 학자의 주석에 입각하면서 자신의 세계관에 근거하여 새로운 해석을 덧붙여 주석학과 철학이 훌륭하게 융합하였다. 주자학의 필수서로서 존중되고 있어 송나라 이후 중국 근세사회에서 가장 널리 읽혀짐은 물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