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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추천도서 (145) 군주론(君主論) - 니콜로 마키아벨리 1. 책소개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의 정치사상을 담은『군주론』.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정치 행위가 종교적 규율이나 전통적인 윤리적 가치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근대 현실주의 정치사상을 최초로 주창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저자소개 마키아벨리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인물로 이탈리아의 외교관이자, 정치철학자, 음악가, 시인 그리고 희곡가로 알려져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문예운동이 최고봉에 달했던 15세기 중반, 1469년 5월 3일. 마키아벨리는 ‘유럽의 꽃밭’이라 불린 피렌체에서 법학자인 베르나르도 마키아벨리와 바르트로메아 데 네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498년 약관의 나이로 피렌체 공화정에 참여, 주로 외교업무를 담당했다. 1500년 7월..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144) 국화와 칼 - 루스 베네딕트 1. 책소개 일본을 다룬 가장 객관적인 책으로 손꼽히는 고전! 일본인의 이중성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국화와 칼 | 일본 문화의 틀』. 개정신판. 미국의 문화인류학자인 루스 베네딕트가 쓴 일본 연구서. 문화인류학적 방법론을 통해 일본 문화의 원형을 탐구한 책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접어든 1944년 6월, 저자는 미국 국무부의 위촉을 받고 평균적인 일본인의 행동과 사고의 패턴을 연구하는 데 주력한다. 은 저자가 일본을 한 번도 방문하지 않고 집필했다는 점에서도 유명하다. 그럼에도 이 책은 일본을 가장 객관적으로 해부한다. 그는 일본에 관한 기존 연구서와 2차 문헌을 폭넓게 독파하고, 소설과 같은 문학적 자료들과 전시 선전용 영화까지 섭렵해 인류학적 데이터를 추출했다. 저자는 일본 문화의 특성을 ..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143) 국사대강(国史大纲) - 전목(钱穆) 국사대강(国史大纲) - 전목(钱穆)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142) 국부론(國富論) - 아담 스미스 1. 책소개 현대 경제학의 대표적인 이론서 「국부론」. 지은이가 생존해 있을 당시 마지막 판인 5판을 번역한 것으로 노동생산성이 향상되는 데 필요한 요인과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노동 생산물이 배분될 때의 자연적 질서에 대하여 서술한다. 《국부론》은 한 나라의 국부(國富)를 증진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기술, 고용, 생산, 분배, 화폐, 금융, 무역, 조세 등의 경제문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역사, 종교, 교육, 외교, 국방 등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사회과학의 고전이다. 노동생산력이 커진 원인과 노동 생산물이 그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상태의 사람들에게 자연 분배되는 순서와 자본의 성질과 그것이 축적되어가는 방법, 로마 제국의 몰락 이후 유럽 정책의 변화와 사정, 다양한 경제 이론들이..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141) 국가와 혁명 - 니콜라이 레닌 1. 책소개 우리 시대의 잊혀진 고전, 『국가와 혁명』 레닌은 부르주아 국가의 해체와 새로운 사회주의 건설의 전략과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국가와 혁명』을 썼다. 이 책에서 그는 수정주의자와 기회주의자로부터 마르크스주의를 옹호하고, 프랑스 및 러시아의 혁명 경험 위에서 마르크스주의 국가론을 발전시킬 것을 강변한다. 아고라 재발견총서로 재출간된 이 책은 사회주의 혁명사상의 고전 중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닌 책으로 평가받아왔다. 그의 사상에 대한 동의 여부를 떠나 혁명가, 정치가는 물론 지성계와 문화계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끼쳐왔다.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이 공산주의 사회에 대한 이상을 소개한 책이라면『국가와 혁명』은 이를 현실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서양의 어느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