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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천도서 (4543) 희망의 순례자들 1. 책소개 2025년은 교회가 ‘희망의 순례자들’이라는 주제로 살아가는 정기 희년이다. 희년의 선물인 해방과 구원의 시간을 살아가기 위하여 희년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긴다.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다가오는 2025년은 희년(禧年, Jubilee)이다. 25년마다 돌아오는 성년(聖年)이다.교회가 희년 정신을 정기적으로 그리고 특별한 방식으로 기억하고 증언하는 것은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하는 교회의 존재 이유와 사명을 새롭게 알리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 우리 교회가 ‘희망의 순례자들’이라는 이름으로 지내게 되는 2025년 희년의 뿌리가 놓여있다.2025년 희년의 주제는 ‘희망의 순례자들’이다.이 책에서는 먼저 희년의 역사와 희년의 요소를 소개하고 희년 대사를 얻기 ..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542) 언어로 지구 정복 1. 책소개 “새로운 말 하나를 배울 때마다또 하나의 우주가 열린다!”25개 언어를 배우고 현지에서 바로 써먹는 언어 습득 비결일본의 ‘언어 천재’ × 한국의 ‘언어 괴물’이 만나다!25개 언어를 우리말로 옮긴 ‘신견식’ 번역 최근 AI 번역 기술이 발전하면서 해외여행을 떠날 때 말이 통할지 걱정할 일이 줄었다. 통역 앱을 켜기만 하면 언어의 장벽이 간단히 허물어진다. 하지만 기계 번역을 거치면 직접 대화를 나누며 친해질 때 비로소 누릴 수 있는 쾌감까지 얻기는 다소 어렵다. 이런 국경을 넘어선 소통의 즐거움을 추구하며 어학의 매력에 푹 빠진 채 25개 언어를 손수 익힌 ‘언어 천재’가 있다. 바로 《언어로 지구 정복》의 저자, 다카노 히데유키다.‘언어 천재’는 어떻게 25개 언어를 섭렵했을까? 3..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541) 인간 붓다 1. 책소개 지금 이 시대, 왜 인간 붓다인가고타마 싯다르타가 겪은 고뇌와 갈등은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고통과 다르지 않다그가 체득한 괴로움의 치유법과 삶의 지혜는혼란으로 가득 찬 현대 사회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신격화된 붓다의 베일을 걷어낼 때 비로소 인간 붓다는 모습을 드러낸다. 경전 속 붓다의 삶은 신비로운 만능의 존재가 아닌, 우리처럼 괴로움과 고군분투하면서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붓다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내면의 평화를 찾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살고, 타인을 이해하며 자비를 베푸는 방법을 알려준다. 붓다의 인간적인 면모는 현대인들이 삶의 길을 찾는 데 큰 이정표가 될 것이다. 지금 '인간 붓다'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붓다는 신격화된 붓다가 아..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540) 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 1. 책소개 챗GPT의 아버지, 오픈AI의 최고 경영자 샘 올트먼의 모든 것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인물 중 한 명인 샘 올트먼에 관한 모든 것을 파헤친『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일론 머스크 어깨 위에서 테크 산업을 내다보며, 스티브 잡스 이후 실리콘 밸리의 시대정신을 최고로 실현하는 젊은 구루이자, 마크 저커버그가 맞수로 덤비는 화제의 인물인 샘 올트먼은 현재 초AI 시대로 나아가는 글로벌 혁명의 최전선에 서 있는 사람이다. 심지어 그는 인류를 위해 향후 정치계로 나아갈 의지까지 갖추고 있다. 이토록 위대한 40세의 최고 경영자 샘 올트먼을 해부한 사람은『월 스트리트 저널」의 기자 키치 헤이기다. 그녀는 특집 인터뷰로 만났던 올트먼이 정말로 어떤 인..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539) 교차된 편지들 1. 책소개 세잔 사후 120주년세잔과 졸라, 30년 우정의 기록 《교차된 편지들 1858-1887》 출간편지로 이어진 두 거장의 우정과 삶, 창작의 동행기 《교차된 편지들 1858-1887》은 세잔 사후 120주년을 앞두고 폴 세잔과 에밀 졸라가 30년간 주고받은 115통의 편지를 완역한 책이다. 2016년 프랑스 갈리마르 판을 저본으로 하여, 졸라 연구의 권위자 앙리 미테랑이 시간순으로 배열하고 상세한 해설을 추가했다.남프랑스 엑상프로방스 중학교에서 만난 두 소년이 화가와 작가로 성장하며 이어간 우정과 예술적 여정을 담은 이 편지들은, 역사적 격변기인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교차된다. 아카데미즘에 맞서 새로운 회화와 문학을 실험했던 두 사람의 편지에는 삶과 예술 전반에 걸친 상호 지지와 격려가 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