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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추천도서 (4590) 순이 삼촌 1. 책소개역사적 진실을 복원해온 작가 현기영의 문학인생을 돌아보는 시간! 현대사에 빛나는 거장 현기영의 문학인생 40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그의 작품을 새롭게 조명하는 「현기영 중단편전집」. 명실 공히 제주와 4·3문학을 대변하는 작가로 자리매김 된 현기영. 소설을 쓴 것이 아니라 소설을 살아온 작가는 4·3사건은 물론 소시민적 삶에 대한 회의, 당대의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비판, 인간의 황폐한 내면 의식의 세계에 대한 탐닉, 그리고 교직생활 체험에 바탕을 두고 자신을 모델로 한 자기 고백적 소설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작품세계를 펼쳐왔다.제1권 『순이 삼촌』에서는 오랫동안 금기시했던 ‘4·3사건’을 최초로 세상에 알린 표제작 《순이 삼촌》을 비롯한 10편의 소설을 만나볼 수 있다. 《순이 삼촌》은 학살 ..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 (4589) 공감하는 번역 1. 책소개 처음 번역을 시작한다면 알아야 할‘어린이책 번역 세계의 모든 것’어떻게 하면 번역가가 될 수 있을까?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3백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60여 명의 번역가를 길러낸베테랑 번역가가 안내하는 ‘최소한의 번역 공부’번역가를 꿈꾸거나 이제 막 번역 일을 시작한 이들은 진입 장벽이 낮아 보이는 그림책과 어린이책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외국어를 잘하는 것과 우리말로 글을 옮기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라 둘 사이에서 혼란을 겪거나, 어린이책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해 실수를 범하곤 한다. 외국어는 잘 아는데 번역은 왜 어렵기만 할까? 어떻게 하면 초보 번역가에서 전문 번역가로 성장할 수 있을까? 그림책과 어린이책을 바르게 옮기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한 ..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 (4588) 독재자는 어떻게 몰락하는가 1. 책소개 공포와 탄압으로 권력을 지키려는 자의 비참한 최후독재정권과 민주주의에 관한 가장 날카로운 보고서권위주의를 무너뜨릴 정치적 도구에 관한 치열한 통찰 “독재에 관한 올바른 이해가 우리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김만권(정치철학자), 해제2025년 3월,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산하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V-dem)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한국을 ‘독재화 진행 국가(Autocratization Country)’로 평가했다. 특히 한국은 올해 들어 ‘자유민주주의’ 지위가 박탈되며, ‘선거민주주의’ 나라로 분류되었다. 연구소가 정의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시민적 자유 보호, 법 앞의 평등, 행정부에 대한 사법·입법적 통제”가 보장되는 국가이다.냉전 이..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 (4587) 디어 올리버 1. 책소개 세상이 하찮게 여기는 연약한 존재들을 위해 자신의 천재적 재능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의사이자 신경학자, 전 세계가 사랑한 ‘의학계의 시인’ 올리버 색스. 그가 남긴 마지막 편지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된 지금 우리 앞에 도착했다. 편지의 수신인은 반평생을 사시이자 입체맹으로 살다가 마흔여덟 살에 처음 세상을 입체로 보게 된 신경생물학자 수전 배리다. 수전이 자신의 경이로운 시각적 체험을 글로 써서 보내면서 시작된 두 사람의 필담은 올리버가 눈을 감기 직전까지 이어졌다.그런데 수전의 첫 편지에 올리버가 응답하며 둘의 우정이 싹튼 그해 겨울, 올리버는 안구 흑색종을 진단받고 시력을 잃기 시작한다. 한 사람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눈 뜨는 동안, 다른 한 사람은 익숙하던..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 (4586) 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 1. 책소개 “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빛나지 않아도 충분한 날들이 있으니까요.”아나운서, 엄마, 아내라는 이름 너머에서자신을 단단히 지켜온 한 사람김민지가 처음으로 꺼내는 오롯한 자기 이름의 기록 전 아나운서이자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꾸준히 마음을 글로 기록해 온 사람, 김민지의 첫 번째 에세이 《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가 출간됐다. 화려한 타이틀보다 매일의 행복을, 거창한 성공보다 무탈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았다.많은 이들이 그를 ‘아나운서’ 혹은 널리 알려진 이의 ‘아내’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 책에는 그 어떤 이름표 뒤의 모습이 아닌, 엄마이자 아내, 누군가의 딸로 살아가면서도 ‘나답게’ 사는 삶을 고민해 온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