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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추천도서 (4239) 토머스 머튼의 영적 일기 1. 책소개  ‘칠층산’ 이야기 다음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토머스 머튼의 영적 일기」는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준다.「토머스 머튼의 영적 일기」는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한 트라피스트 수사의 자기 성찰과 솔직한 속내로 초대하는 영적 일기로, 겟세마니 수도원에 들어간 지 5년 후 종신서원을 준비하기까지 5년간(1946-1952)의 삶과 영적 여정을 연대기적으로 생생하게 기록한다. 내적 고뇌 속에서 사제요 작가로서 성소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이 순수하고 담백하며 진솔하게 그려져 토머스 머튼의 영적 여정에 함께하도록 초대한다.「칠층산」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으며, 트라피스트 수사의 삶은 목가적이거나 전례 예식으로 가득 찬 것이 아니라 들에서 손이 부르트도록 일하는 노동까지도 포함..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238) 한국문학사의 두 공간, 세 가지 글쓰기 1. 책소개 김윤식 선생님의 목소리를 다시 듣고자 하는 이들에게,선생님의 학문적 열정을 기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작은 기록 이 책은 2007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국문학자 김윤식의 강연을 녹취하여 정리한 것이다. 그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자 하는 목표 아래,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의 ‘김윤식 강좌’ 0권으로 기획 출간되었다. 당시 강연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 해방촌의 ‘수유 너머’에서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과 웃음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 책은 강연 당시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내려 노력했으며, 당신이 직접 출간을 제안한 유일한 강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강연은 일제 말기의 이중어 글쓰기, 해방 공간의 민족문학 글쓰기, 학병 세대의 체험적 글쓰기라는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이 주제들은..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237) 광우 스님이 들려주는 기도 가피 이야기 1. 책소개    삶이 힘겨울 때, 눈앞의 역경에 해답이 보이지 않을 때‘기도’하면 일어나는 기적 같은 일들!우리나라 불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스님,BTN불교TV 인기 프로그램 〈소나무〉 진행자 광우 스님의‘우리가 지금 당장 기도해야 하는 이유’불자라면 모르는 사람 없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있다. 시청률 1위, 인기 검색어 순위 1위에 빛나는 BTN 〈소나무〉가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이 처음 방송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진행을 맡아 온 광우 스님은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귀에 쏙쏙 들어오는 공감의 설법으로 불자는 물론 불교에 관심이 없던 시청자들에게조차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스님이 인생의 역경 앞에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하여 쓴 『광우 스님의 기도 가피 이야기』가 출간되었다.부처님께서는..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236)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4 1. 책소개   한국문학의 현재와 미래의 좌표가 될『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4』 출간!대상 수상작에 손보미 「끝없는 밤」 선정 우리 시대에 관한 뜨거운 질문을 촉발하는 문제의식을 가진 작품들을 조명하는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4』가 종합 출판 브랜드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제25회째를 맞이하는 이효석문학상 선정은 전성태(소설가), 편혜영(소설가), 정이현(소설가), 박인성(문학평론가), 이지은(문학평론가)이 심사위원단이 되어 진행되었으며, 만장일치로 손보미의 「끝없는 밤」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우수작품상 수상작에 문지혁 「허리케인 나이트」, 서장원 「리틀 프라이드」, 성해나 「혼모노」, 안윤 「담담」, 예소연 「그 개와 혁명」을 선정하여 불확실성의 세계에 자신만의 확실한 문학..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235) 여행지에서 만난 한국문학 1. 책소개 슬기로운 인생을 위한 두 번째 문학 공부!봉평의 이효석, 안동의 이육사, 군산의 채만식…교과서에서 배웠던 문학을 삶의 현장에서 다시 배우는 시간국문학자 강진호가 20년 답사로 완성한 한국문학 지리지 ■국내 문학 여행지 23국내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의도치 않은 곳에서 문학의 흔적을 만날 때가 있다. 그중에는 춘천의 김유정 문학촌이나 봉평의 이효석 문화예술촌처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도 있지만 대개는 국문과 답사 현장으로 전해지는 학습 장소이거나 다른 목적을 위해 찾았다가 우연히 들르게 되는 틈새의 장소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모르고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곳들이자 스치듯 둘러보기엔 아까운 곳, 언젠가 문학 여행을 테마로 다시 찾고 싶은 곳이자 교과서에서 배운 작품들을 삶의 언어로 다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