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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추천도서 (4304) 나에게 영혼을 준 건 세 번째 사랑이었지 1. 책소개    눈물과 웃음이 삶을 적시는 순간 시가 피어난다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최영미 시인이불과 꽃 같던 젊은 날을 뒤로하고시간을 더듬어 읽은 시와 삶을 다독이며 풀어낸 생각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최영미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 『꿈의 페달을 밟고』 『돼지들에게』 『도착하지 않은 삶』 『이미 뜨거운 것들』 『다시 오지 않는 것들』 『공항철도』 『아름다움을 버리고 돌아와 나는 울었다』, 장편소설 『흉터와 무늬』 『청동정원』, 산문집 『시대의 우울』 『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 『화가의 ..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4303) 나이 든다는 것에 관하여 1. 책소개    황혼에 접어든 심리학자가 전하는 현명하게 나이 드는 법“자신의 나이를 따뜻하게 감싸안고 사랑해야 한다.자신의 나이를 잘 사용할 줄 안다면 즐거움이 가득 찰 것이다.” - 세네카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노년은 행복감이 높은 시기로, 이에 대해 미리 성찰한다면 노년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낮출 수 있다. 이 책은 저명한 노(老)심리학자 베레나 카스트가 인간의 감정과 정서에 초점을 맞춰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고찰하고 노년의 마음을 들여다본 책으로, 현명하게 나이 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노년기에 “무엇을 하고, 무엇을 즐기고, 무엇을 바라는지 스스로 결정”하는 법과 이런 노년의 자유를 소중히 생각하고 지키는 방법을 일러 준다.더불어 심리학자로서의 오랜 경험과 ..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4302) 나와 타인을 쓰다 1. 책소개 기억을 빚고 삶을 빚는 나와 타인에 대한 쓰기, 그 방법에 관하여“선함은 중요하지 않다. 진실을 말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진실하게 적힌 언어는 우리를 겁먹게 하고, 우리를 자극한다”“진실한 글은 동적이고 기민하며 게으르지 않다” 언어를 갈고닦는 것은 사고와 관점을 갈고닦는 것어떤 글들이 실패하는가?일인칭 에세이와 회고록 쓰기가 본격화된 요즘, 그에 따른 윤리적 문제도 첨예하게 대두되고 있다.왜냐하면 글로 표현된 내 삶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무수한 타인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다년간 글쓰기를 가르쳐온 베스 케파트의 『나와 타인을 쓰다』는 바로 이런 상황을 우리보다 훨씬 먼저 겪은 미국 사회의 여러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쓴 회고록 집필의 지침을 찾아 나선다...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4301) 무지의 즐거움 1. 책소개 평생 자기만의 배움을 길을 찾아 닦고 걸어오며 대중과 소통해 온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가 배움의 길을 묻는 한국의 독자들과 처음으로 직접 소통을 시도한다. 그간 한국에 소개된 선생의 책은 모두 일본에서 먼저 출간된 것을 우리말로 번역해 펴낸 것이었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한국에서 기획되어 오롯이 한국 독자들을 향해 쓰였다.주제는 배움과 성숙, 어른의 공부. 한국의 편집자와 번역가가 고심하여 지금 한국 사회에 필요한 스물다섯 가지 질문을 마련했다. 콘텐츠가 넘치는 지금 같은 세상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지식과 문화를 받아들이고 자기 관심사·공부거리를 찾아야 하는지. 젊은 세대의 문해력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 읽고 쓰는 능력의 기초는 어떻게 다져야 하는지. 몇 세대에 걸쳐 지속되는 ..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4300) 사랑으로 법을 살다 1. 책소개  암 투병이라는 고통 가운데서도 충실하고 성실하게 일상을 꾸리고 인권을 위해 살아간 사람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모범을 볼 수 있다. 간암과 폐암으로 18년간 싸우면서 하느님 아버지께 대한 신앙을 고백하고 법조인으로서의 소명을 깨달아 이를 일상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간 김동국 변호사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지은이: 김동국1964년 출생.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어머니를 따라 일찍이 성당에 다니기 시작했다. 학창시절, 늘 손은 책을 펼쳤고 발은 항상 서점이나 도서관을 향했으며 장충고등학교에서 맹렬하게 펼친 도서부 활동은 법조인으로 지내면서 독서토론회로 이어졌다. 1982년부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대학원에 다니면서 서울대 가톨릭학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