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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추천도서(2328)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 손미나 1. 책 소개 2019 서울국제도서전 신간발표 [여름, 첫 책] 선정 도서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었어” 자신을 잃고 길 위에서 방황하는 당신을 위해!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前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교장, 前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 前 KBS 아나운서, 손미나앤컴퍼니 대표, 여행 작가, 소설 작가. 저자는 수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다재다능한 여성 리더다. 2004년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서른을 앞두고 삶에 대한 고민이 깊어져, 안정적인 직장에서 휴직을 감행,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날아가 전공했던 스페인어와 언론학을 공부했다. 석사 학위를 받고 돌아와 유학생활의 경험과 여행 이야기를 담은 첫 책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출간하고,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2327) 나의 로망 로마 - 김상근 1. 책 소개 지금, 로마에서 위대한 고전 강의가 펼쳐진다! 삶을 밝히는 인문학자, 김상근 교수의 로마 기행 로마에 가본 사람은 많다. 로마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은 더욱 많다. 하지만 로마를 ‘제대로’ 본 사람은 거의 없다. 그저 유명하다는 카페에서 에스프레소와 젤라토를 먹고, 영화 에 나왔던 장면을 따라 ‘진실의 입’에 손을 넣어보고, 콜로세움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렸다고 해서 로마를 제대로 여행했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로마는 인류 문명이 고스란히 담긴 박물관일 뿐 아니라 서양 문화의 로망이었으며, 수많은 인문 고전과 예술 작품의 요람이다. 로마는 깊이 있게 여행해야만 그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로마 여행에 성공한 사람들은 삶을 아우르는 위안, 앎에서 오는 기쁨, 시대를 뛰어넘는 ..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2326) 뜻으로 읽는 한국어 사전 - 이어령 1. 책 소개 『뜻으로 읽는 한국어 사전』. 개정판. 저자 이어령이 한국어 뜻풀이를 통해 무심히 쓰는 일상의 말 속에 담긴 우리의 낯선 얼굴, 한국인의 입김과 살갗, 그리고 세계 문명의 바람 소리를 알려준다.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말 속에 담긴 우리말, 한자 말, 서양 말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우리말을 들여다본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따를 자 없는 달변가, 파격적인 문학평론가, 문학 출판사의 주간, 대학교수, 당대의 문장가 그리고 88 올림픽을 통해 전세계에 우리 문화를 과시한 초대 문화부 장관. 이어령을 수식하는 말은 이처럼 다양하다. 그는 자신이 곧 문화코드로 작용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연줄을 만들고 남을 지배하는 것을 혐오하여 값싼 패거리주의에 빠지지 않은 유..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2325) 디오니소스의 철학 - 마시모 도나 1. 책 소개 술독에 빠져 바라본 철학세계! 이탈리아 비타-살루테 산 라파엘레대학 철학부 교수 마시모 도나의 『디오니소스의 철학 세트』 전2권. 일상과 사상, 악습과 미덕, 이성과 감정 등을 자유롭게 오가는 사유를 가능하게 하는 술을 열쇠로 삼아 철학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연다. 철학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몽테뉴, 데카르트, 칸트, 헤겔 등 철학가들의 술과 관련된 유쾌한 일화를 들려주고 있다. 철학가들에게서 술에 관한 특별하고 적당한 철학사상을 추론한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마시모 도나는 밀라노에 있는 비타-살루테 산 라파엘레 대학의 철학부 정교수로 이론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음악가로서 네 개의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2324) 역사가의 시간 - 강만길 1. 책 소개 분단시대를 지식인으로 살아온 평화통일 민족주의 역사학자의 자기 기록 『역사가의 시간』은 일제시기부터 최근까지 한국사의 굴곡을 고스란히 겪어온 저자가 정확한 기억이 아니면 아니라고 밝히고 더 기억이 희미한 경우에는 아예 쓰지 않는 방법으로 엄격한 자기검열하에 쓴 자서전이다. 자서전의 형식을 빌리긴 했지만, 한 역사학자가 경험한 또 하나의 한국현대사 기록인 동시에 한 역사학자가 서술한 또 하나의 동시대 역사서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자신을 역사에, 역사를 자신에게 비추어보고 싶은 마음으로 기술한 우리 현대사이기도 하다. 한평생 우리 근현대사를 왜곡 없이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진보적 지식인의 삶의 기록인 동시에, 한국사회에서는 보기 드문 역사학자의 자서전이라는 점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