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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추천도서(2334) 알래스카 바람같은 이야기 - 호시노 미치오 1. 책 소개 알래스카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기록하다 19세 때 알래스카의 자연에 매료된 후 마지막 순간까지 알래스카에서 살며 사진과 글로 그곳의 삶을 기록했던 호시노 미치오의 유작 사진 에세이. 오로라, 백야, 빙하와 극북의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모습을 담은 이 책은 제15회 기무라 이헤 사진상을 수상하며 많은 이들에게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해주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알래스카의 자연과 그가 만난 사람들, 신변의 일상과 사진작업,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담담하지만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알래스카의 장관을 필름에 담기에 앞서 경이로운 자연 앞에 숨죽이며 자연과 인간을 마음에 담으려 했던 저자의 철학은 이 책의 진가를 더한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호시노 미치오는 10대 후반 ..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2333) 딥스 - 버지니아 M 액슬린 1. 책 소개 『딥스』는 부모의 섣부른 기대에 가로막혀 자신을 숨겨야만 했던 아이를 온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놀이치료'의 과정을 실화를 통해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책이다.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선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종전의 주장과는 달리, '정신적 장애가 있는 어린이를 치료하면 그 부모의 정신 건강도 치료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점이 흥미롭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버지니아 M.액슬린은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교수이자 저술가. 심리적, 정서적 장애아들을 위한 놀이치료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았다. 어린이의 입장이 되어 그들의 닫힌 마음 을 여는 독특한 치료법을 《놀이치료》라는 책으로 소개하였고, 시카고 대학, 뉴욕의과대학, 콜럼비아 사범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2332) 딥 씽킹 - 가리 카스파로프 1. 책 소개 테크놀로지 시대를 살아갈 강력한 통찰! 1997년, 인류 최강의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와 IBM의 슈퍼컴퓨터인 딥블루의 체스 경기는 기술 진보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 가장 고도화된 두뇌 게임의 세계에서 군림하던 인간 챔피언을 무너뜨린 기계가 등장한 사건이었고,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20년의 세월 동안 새로운 세대의 체스기계가 등장할 때마다 대결을 벌이며 인공지능의 탄생과 진화를 목격하고, 인공지능의 위력을 가장 극적으로 경험하고 그 잠재력을 절감했던 카스파로프는 기계에게 패배하여 사라지는 대신, 이 강력한 문명사적 소용돌이를 기록하고 탐구하고자 했고 기술을 인간 능력의 도약대로 삼기 위한 연구와 모색을 거듭했다. 끊임없이 협력의 미래를 그..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2331) 에덴의 용 - 칼 세이건 1. 책 소개 뇌 과학의 고전 『사이언스 클래식』제6권《에덴의 용》. 이 책은 베스트셀러「코스모스」의 저자 칼 세이건의 저서로 1978년 퓰리처상 수상작을 번역한 것이다. 대폭발에서 시작된 우주의 진화와 인류의 등장과 진화에 이르기까지 150억년의 시간을 넘어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발달했는가에 대하여 설명한다. 《에덴의 용》은 침팬지 언어 실험을 통해 언어가 지능에 미치는 영향과 뇌 수면 연구, 좌뇌와 우뇌의 역할, 뇌의 사회 정치적 문제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칼 세이건 우주 과학의 대중화를 선도한 세계적인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미국 우주 계획의 시초부터 지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1950년대부터 NASA의 자문 조언자로서, 여러 행성 탐사 계획에서 실험관으로 활동했으..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2330) 항구의 사랑 - 김세희 1. 책 소개 “선배, 나 선배를 진짜 좋아했어.” 그 시절 우리를 사로잡았던 건 뭐였을까? 아이돌, 팬픽, 그리고 여자를 사랑했던 소녀들 두고 왔지만 잊은 적 없는 나의 첫사랑 이야기 김세희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 『항구의 사랑』이 출간되었다. 전작 『가만한 나날』에서 사회초년생들이 통과하는 인생의 ‘첫’ 순간을 섬세하게 그리며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작가는 신작 『항구의 사랑』에서 또 한 번 잊을 수 없는 첫 번째 순간을 선보인다. 사랑의 한복판에 있었기에 제대로 알 수 없었던, 몰랐기에 더 열렬했던 10대 시절의 첫사랑 이야기다. 2000년대 초 항구도시 목포, 그 시절 그곳의 여학생들을 사로잡았던 건 뭐였을까? 먼저, 아이돌이 있었다. 그들은 칼머리를 유행시켰다. 아이돌이 있었으므로, 팬픽이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