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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5 1기(13.3~18.2)

7월의 추천도서 (131) 교양 있는 엔지니어 - 새뮤얼 C.플러먼 1. 책소개 교양 있는 엔지니어가 되는 방법을 설명한『교양 있는 엔지니어』. 이 책은 평생을 엔지니어로 살아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학도들에게도 인문학적 수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교양있는 엔지니어》는 엔지니어의 윤리 의식과 범위, 공학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여성 엔지니어가 갖는 정체성, 엔지니어의 소득과 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엔지니어가 지니고 있는 문제점을 찾고 대안을 제시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저자소개 지은이-새뮤얼 C. 플러먼(SAMUEL C. FLORMAN) 뉴욕에서 태어나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공학 학사학위를,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미국 공학한림원 의장을 역임한 바 있고, 미국 엔지니어 협회와 뉴욕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130) 교양으로 읽는 법 이야기 - 김욱 ◎ 목차 책머리에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행복의 나라’는 오로지 ‘법’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1.살아도 죽어도 우리는 법의 테두리 안에 있다 ‘법대로’만 하면 살맛나는 세상인가 세상 모든 일에 공평한 법이란 없다 영화 ‘로보캅’과 기계적인 법치주의 법의 손길이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 ‘로보캅’은 법의 아이러니를 여실히 보여준다 ‘착한 유괴범’ 오양욱에게 어떤 벌을 내릴까? 법치주의를 통해 법으로 통제되는 세상을 벗어난다 공자와 한비자의 해묵은 논쟁과 그 진실! 도둑의 아들은 ‘아버지’를 신고해야 옳은가? 영화 ‘영웅’ 속 진시황의 고민과 법치주의 공자가 법으로 백성을 다스리는 것을 반대한 진짜 이유 알고 보면 공자도 한비자도 지배층의 특권을 대변할 뿐이다 진시황이 죽은 뒤, 결국 공자의 ‘덕치’가 이겼다..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129) 화첩기행 3 (고향을 어찌 잊으리) - 김병종 1. 책 소개 김병종 화가의 세번째 '고향을 어찌 잊으리'. 의 해외 편을 만나볼 수 있다. 신문 연재 당시 함께 게재된 그림 외에도 예인들과 우리 자연에 대해 느낀 저자의 감성이 그대로 배어 있는 작품 50여 컷을 추가하였다. 기행문이자 예술 에세이를 읽으면서 화첩을 보는 듯한 짙은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3권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고향과 고국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지 못한 채 타국 땅의 한 줌 흙이 되고 만 예술가들을 다루었다. 저자는 일본과 중국, 유럽과 러시아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낯선 땅에 떠도는 한국의 예술혼들과 만난다. 새로운 예술 세계를 펼쳐보이며 소수민족의 설움을 예술의 힘으로 승화시킨 한민족 후예들의 이야기가 긍지와 자부심을 전해준다. 2. 저자 김병종한국화가이자 대학교수. 김병종..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127) 괴델, 에셔, 바흐 -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 본문 중에서.... 의미는 한 메시지에 내재하는가, 아니면 앞의 장의 대화에서처럼,늘 정신 또는 메카니즘과 메시지와의 교호작용을 통해서만 나타나는 것인가? 후자의 경우에는 메시지란 딱 어는 곳에 자리잡는다고나 보편적이거나 객관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말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모든 관찰자는 각 메시지에 자기 자신의 고유의 의미를 할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 의미는 어떤 위치뿐만 아니라 보편성도 가진다. -중략-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공안이 바로 이것을 것이다.그렇다면 그 혼동을 야기하는 것이야말로 참선의 목적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혼동의 상태에 있게 되면,우리의 마음은 일정한 정도까지는 비논리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 이론에 따르자면 논리로부터 벗어날 경우에만 깨우침으로..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126) 괴델과 아인슈타인 - 팰레유어그라우 ◎ 목차 감사의 말 1. 침묵의 음모 2. 형이상학에 대한 독일인의 편견 3. 빈 : 논리학 서클 4. 논리의 집에 숨어든 스파이 5. 빈을 떠나기가 어렵다 6. 영웅들의 한가운데서 7. 대문자 T와 소문자 t의 스캔들 8. 신들의 황혼 9. 어떤 의미에서 괴델은 철학자인가? 주 참고문헌 해설 괴델의 '시간이 사라진 세상'을 방문하기 위하여_ 오채환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 본문 중에서.... 아인슈타인과 카프카를 결합한 괴델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상대성 이론의 방정식으로부터 시간여행이 철학자들의 공상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다시 한번 그는 수학의 심장으로부터 철학자들의 무릎 위에 폭탄을 떨어뜨린 것이다. 그러나 이 수학 폭탄의 영향력은 불완전성 정리의 파괴력보다 훨신 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