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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추천도서(22.3~23.2)/2022-12

12월의 추천도서 (3581) 가르칠 수 없는 것을 가르치기 1. 책소개 ‘먼저 온 미래’, 대안학교는 어떻게 공교육의 젖줄이 되었나 제천간디학교 교장 이병곤의 교육에세이. 3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혁신 정책을 연구ㆍ실천해온 교육전문가로서, 현장과 이론을 넘나드는 경험과 깊은 성찰을 담은 그의 첫 에세이다. 학교 민주주의 실행, 대학입시와 시험에서 벗어난 ‘자유’롭고 창발적인 배움, 프로젝트 학습과 여행ㆍ노동ㆍ예술을 통한 학습, 통합 학년 실험과 생태주의 실현 등 대안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실험들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지금 여기’ 교사와 학생과 부모 모두에게 꼭 필요한 ‘생각’들을 단단하게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은 교육의 본질에 대한 깊고 근본적인(radical) 성찰과 담대한 상상으로 우리를 이끈다. 출처:교보문고 2. 저..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580) 워싱턴의 겁쟁이들 1. 책소개 이현표 전 주미한국대사관 문화홍보원장(2005~2008)이 엮은 이승만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기록 『워싱턴의 겁쟁이들』 저자 이현표는 2005년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근무하던 중, 헌책방에서 『PRESIDENT SYNGMAN RHEE’S JOURNEY TO AMERICA』(이승만 대통령 미국 방문기)라는 뜻밖의 책을 만났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이현표 제22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31년간 국가 홍보업무에 종사했으며, 주독일한국대사관 문화홍보원장(1999~2004), 주미한국대사관 문화홍보원장(2005~2008)을 역임했다. 번역서로 6·25전쟁 종군 여기자 마거리트 히긴스가 집필한 『자유를 위한 희생』, 한국 최초 영어교사 호머 헐버트가 집필한 『마법사 엄지』, 대..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579) 교도소 대학 1. 책소개 수감자의 교육에 대한 의견은 매우 분분하다. 수감자에 대한 인문학 교육은 과연 어떤 가치를 지니고 어떤 효과가 있을까? 미국 뉴욕의 바드칼리지에 기반한 바드교도소사업단(BPI)은 수감자들에게 자유교양학 교육을 제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도록 한다. 『교도소 대학』은 2001년부터 BPI에서 수감자들에게 법과 인문학을 가르친 대니얼 카포위츠의 생생한 경험을 담았다. BPI가 지난 20년간 이루어 온 성과는 뚜렷하다. BPI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이 사회로 돌아간 후 보여 주는 취업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재범률도 현저히 낮다. 하지만, 대니얼 카포위츠는 교도소 대학의 목표는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교도소 대학의 목표는 단순히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재범률을 낮추..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578) 솔로 사회가 온다 1. 책소개 독신 연구 일인자와 뇌과학자가 대담을 통해 솔로 사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고, 앞으로 다가올 솔로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는 책. 전반(1~4장)은 독신자(솔로)와 기혼자의 생활 방식과 행복, 고독이라는 ‘개인’에 관한 것, 후반(5~7장)은 개인에서 사회 전체로 시선을 돌려 솔로와 집단, 다양성과 개성이라는 사회적인 주제를 다룬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더 이상 무시할 수 없게 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법’이라는 시사적인 주제로 마무리한다. 두 전문가의 견해가 담긴 날카로운 현상 분석, 정교한 미래 예측이 20년 뒤 삶의 방식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아라카와 가즈히사 독신 연구가이자 마케팅 디렉터. 솔로사회론 및 독신 생활자 연구..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577) 익스텐드 마인드 1. 책소개 “더 이상 한계에 갇힌 뇌로 생각하지 마라. 중요한 생각은 ‘머리를 덜 쓸 때’ 나온다!” ★ 〈뉴욕 타임스〉 ‘에디터 초이스 & 주목할 만한 책’ ★ 〈워싱턴 포스트〉 ‘2021년 최고의 논픽션’ ★ 애덤 그랜트 선정 ‘2021년 최고의 책’ | 수전 케인, 찰스 두히그 강력 추천 “스타 과학 작가의 보석 같은 이 책을 읽고 기존의 내 생각을 고쳐야 했다.” _애덤 그랜트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싱크 어게인》 저자 “머리를 써라.” 까다로운 문제나 어려운 프로젝트에 직면했을 때 우리 자신에게 하는 말이다. 하지만 최근의 인지심리학, 신경과학, 뇌과학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이제는 다르게 말해야 할지도 모른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머리를 덜 써라. 생각은 머리 바깥에서 하라.” 전작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