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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천 도서(21.3~22.2)

2월의 추천도서 (3271) 반기문 결단의 시간들 1. 책소개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성장한 소년이 세계의 대통령으로, 지구 끝에서 끝까지 종횡무진하며 이끌어낸 연대, 이해, 희망, 그리고 평화. 반기문이 직접 쓴 유엔 사무총장 재임 10년의 기록. 유엔 무용론이 대두되던 시기에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반기문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재임하며 유엔의 존재 이유를 몸소 증명함으로써, 스스로의 가치와 유엔의 이상을 높였다.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자타공인 유엔 사무총장으로으로서의 최대 업적이다. 이것은 반기문이 빈곤과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분쟁과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단호하게 결심하고 성실하게 활동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성과다. 그가 재임 기간 만났던 사람, 겪었던 사건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조금 더 일찍 만나기 위한..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3270) 개인주의를 권하다 1. 책소개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우리 시대 대표 철학자 이진우가 전하는 잃어버린 자아를 되찾고 삶의 기준을 나로 세우는 법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개인주의를 권하다』는 여전히 집단주의를 답습하는 사회 속에서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3269) 라인 비트윈: 경계 위에 선 자 1. 책소개 의문의 바이러스, 종교 내 집단 감염 사태, 기후 위기… 지금 ‘이 시국’의 화두를 2019년부터 예견해 온 소설이 있다! 팬데믹과 기후변화의 시대를 상징한다고 할 만한 소재들을 이렇게까지 잘 잡아챈 솜씨는 거의 날카로운 발톱의 맹수와 같다. 그래서 끝까지 막힘없이 편히 읽을 수 있는 소설인데도 읽다 보면 자꾸만 섬뜩해진다. 곽재식(소설가)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새로운 유형의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가 발생한다. 그리고 2020년 2월, 대한민국의 종교 단체 ‘신천지’ 내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가 벌어진다. 이 때문에 30명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수백 배 치솟았다. 신천지 특유의 폐쇄성과 은폐성이 깃든 교리 때문에 비상 상황에서 ..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3265) 나폴레옹 세계사 1. 책소개 “나폴레옹 전쟁은 전 지구적 사건이었다” 나폴레옹 전쟁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다룬 최초의 책 나폴레옹 전쟁은 결코 유럽 안에서 고립된 채 펼쳐지지 않았으며, 전 지구적인 반향을 낳은 대사건이었다. 《나폴레옹 세계사》는 나폴레옹 개인이나 나폴레옹 전쟁 자체의 역사적 사실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나폴레옹 전쟁을 세계사적 맥락으로 확대하는 책이다. 1792년에 시작된 프랑스 혁명전쟁은 1803년 나폴레옹 전쟁으로 이름을 바꿔 1815년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이 궁극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23년간 이어졌다. 통틀어서 ‘나폴레옹 전쟁’으로 불리는 이 장기 무력 분쟁은 20세기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세계사에서 가장 대규모이자 고강도 전쟁이었다. 나폴레옹 전쟁은 식민지와 무역로를 차지하기 위..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3267) 랜드 오브 스퀴드 게임 1. 책소개 이 책에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에 소개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외, ‘닭싸움’, ‘말뚝박기’와 같은 여러 한국 전래 놀이와 ‘품앗이문화’와 ‘한국인의 정’ 등 한국인 특유의 문화가 설명되어 있다. 또한, 태어나자마자 1살을 먹는다 거나, 왜 빨간색으로는 이름을 쓰지 않는지, 왜 일부 오래된 건물에는 4층이 빠져 있는지 등 외국인들 눈에 신기하게 보일 수 있는 독특한 한국생활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와 함께 한글과 영문으로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오징어게임 등의 K-컬처가 왜 외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지 이해가 된다. 한국인이라면 다 아는 우리의 생활문화지만, 낯선 외국인들의 시각에서도 흥미롭고 신기할 수밖에 없는 특유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