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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추천 도서(18.3~19.2)

11월의 추천도서(2074) 고양이 다이어리 북 - 이용한 1. 책 소개“나는 고양이 없지만, 고양이 다이어리 북은 있어!” 내 일상에 귀여운 고양이가 가득~매일 쓰는 다이어리에 고양이가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쁠 땐 발랄한 고양이들의 모습에 더 즐겁고, 힘들 때도 여유롭고 당당한 고양이 덕분에 기운이 날 텐데요.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나오는 고양이들이 가득한 고양이 다이어리 북이 나왔습니다.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당신에게 고양이』의 고양이 작가 이용한이 11년 동안 찍고 모은 고양이 사진 중에서도 계절감이 뚜렷하고, 귀여운 사진만을 골랐습니다. 고양이는 많을수록 좋으니까~ 먼슬리, 위클리, 프리노트의 디자인이 각 장마다 달라요. 1월에는 눈이 내리고, 4월에는 꽃이 핍니다. 바쁘게 지나가는 매일에 지치지 말고, 『고양이 다이..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2073) 골드: 금의 문화사 - 레베카 조라크 외 1. 책 소개 왜 하필 금인가?하나의 금속에 불과한 금이 인간에게 그토록 지속적인 인기가 있는 어떤 본질적인 이유가 있을까? 왜 우리는 금을 얻기 위해 그렇게 멀리까지 가고, 그렇게 많은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가? 하나의 원소로서 금은 특징적인 원자 측면을 가지고 있어서 원자번호 79이다. 자연적으로 생겨나는 동위원소도 하나의 안정된 동위원소로 79개의 양성자, 79개의 전자, 118개의 중성자를 가지고 있다. 원소의 주기율표상에서 금은 전이원소로 분류되는데, 상징은 Au이다. 금이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것은 금 원자 사이에 결합이 강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이 결합은 잘 풀어지지 않아 다른 원소들과 반응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금은 변색되지 않는다. 금이 노랗게 보이는 이유는 아인슈타인의 상대..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2072) 기억을 찾아서 - 에릭 켄델 1. 책 소개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밝혀낸 한 과학자의 역동적인 삶과 정신과학의 발전사『기억을 찾아서』는 뇌에 기억이 저장되는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밝혀내 2000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과학자 에릭 캔델의 자서전이다. 저자는 자신의 삶과 50여 년에 걸친 연구 여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인류의 정신과학, 뇌과학, 생물학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를 과학에 문외한인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하게 풀어낸다. 참혹한 홀로코스트에서 탈출해 세계적 신경과학자가 되어 노벨상을 수상하기까지 저자의 격동적인 삶이 담긴 이 책은 초판 출간 당시부터 최고의 자서전이라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또한 이 책에서 캔델은 정신을 탐구하..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2071) 백 살에는 되려나 균형 잡힌 마음 - 다카하시 사치에 1. 책 소개 단 1밀리미터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마음의 ‘균형’을 찾아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저자 다카하시 사치에는 100세 정신과 의사 할머니다. 서른 셋에 의사가 된 후로 일하는 재미에 푹 빠져 어느덧 100세를 맞았다. 지금까지 만난 환자들의 일화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 《백 살에는 되려나 균형 잡힌 마음》을 썼다. 평소 마음이 불안정하면 일상에서 결정을 내리거나 행동하기 쉽지 않다. 저자는 이럴 때 마음을 평온한 상태로 유지하고, ‘균형’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에서 크게〈인생의 균형〉〈생활의 균형〉〈건강의 균형〉〈인간관계의 균형〉〈사랑의 균형〉 다섯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조언이라고 해서 특별히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2070) 나의 뇌는 나보다 잘났다 - 프란카 파리아넨 1. 책 소개 독일 아마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우리의 뇌는 언제나 타인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사회신경과학자가 뇌 과학으로 얽히고설킨 인간관계의 문제를 통쾌하게 풀어낸 책!뇌 과학으로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소통의 부작용과 갈등을 색다르게 풀어낸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다. 뇌는 구두쇠다. 한 번 판단한 일에 두 번 힘쓰지 않는다. 그래서 미운털이 박힌 사람은 웬만해선 그 털을 뽑아내기가 쉽지 않다. 거기에 뇌는 기억력 천재다. 한 번 경험한 일은 절대 잊지 않는다. 그러니 처음부터 잘 알고 조심하는 게 좋다. 이렇듯 우리 뇌는 잘나도 너무 잘나셨다! 그러나 우리는 부모, 친구, 애인, 직장 동료는 물론이고 지하철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짜증나는 인간과도 더불어 살아야 한다. 이 말인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