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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추천도서 (4733) 천재백서 1. 책소개 “영재는 아무도 맞히지 못하는 표적을 맞히고,천재는 아무도 보지 못하는 표적을 맞힌다.”_쇼펜하우어분야를 넘어 시대와 인류를 혁신한 천재, 그 이상의 천재다빈치, 셰익스피어, 뉴턴, 베토벤 그리고 아인슈타인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넘어 그 천재성의 본질을 통찰한다 천재란 누구일까? 천재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천재’라는 개념은 생각보다 넓고 모호하며 정의하기도 쉽지 않다. 비범한 성취를 이룬 ‘보통의 천재’도 있지만 어떤 천재는 ‘마법사’에 가까운 존재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경지에 선 천재는 바로 ‘혁명적 천재’, 즉 자신의 분야를 재정의하거나 역사와 인류에 새로운 사유의 세계를 연 이들이다.그 천재들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어 인류 역사상 가장 눈부신 업적을 이뤄냈을까? 그들의 두뇌는 평..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4732) 금서의 귀환, 논어 1. 책소개 법학자 김기창이 새로 옮긴 『금서의 귀환, 논어』는 '시대에 분노하고 세상에 저항하다'라는 부제를 달았다. 분노와 저항의 사상가로 공자를 복권하는 대담한 시도다. 우리가 안다는 '공자'란 누구인가. 예의범절과 글월 공부, 어진 품성이나 논하며 수천년간 동양의 정신세계를 복고주의로 퇴행시킨 '공자왈, 맹자왈'의 슈퍼 꼰대인가? 서당이 사라진 21세기 한국에서도 웬만한 이들이라면 교양이랄 것도 없이 면학의 주문처럼 암송하는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가 그의 사상인가?이 책은 논어 첫 구절부터 기존 해석을 탄핵한다. 공자의 '학(學)'을 체계적으로 왜곡시킨 세력이 '배움'을 지식계급의 전유물로 찬탈해갔다는 것이다. 공자의 배움이란 문헌에 대한 암기나 해석이 아니다. '습(習)'은 경전을 복습하는 ..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4731) 마음의 장소 1. 책소개 “제가 머물렀던, 마음으로는 지금도 머물고 있는 장소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시인이 걸으며 만난 햇빛과 바람, 비와 구름그 장소들과 순간들이 건네는 온기자연과 인간은, 인간과 인간은 서로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 질문을 던져온 나희덕 시인. 산문집 『반통의 물』『저 불빛들을 기억해』『예술의 주름들』 이후 5년 만에 산문집 『마음의 장소』를 다시 펴냈다. 시인은 영국과 미국, 프랑스, 튀르키예 등 해외 여러 도시들부터 한국의 회산 백련지, 전주 한옥마을, 전남 백운동 별서정원, 소록도와 나로도 등 국내 곳곳을 천천히 걸으며 수많은 장소들을 만났고, 그곳에서 든 성찰들을 사진과 함께 책 속에 담았다.“산책과 여행, 삶을 견디게 하는 두 가지.” 나희덕 시인에게 걷기란 곧 사람을 “품어주..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4730) 천년의 즐거움 1. 책소개 “나카모토 집안의 고귀하고도 더러운 피가서서히 스러져가는 일은 막을 수 없었다” 폭력과 사랑, 신화와 욕정한 가족의 숙명이 반복되는 영원의 시간일본문학사의 가장 강렬한 목소리, 나카가미 겐지의 정수일본 문학사에서 드물게 피차별 부락 출신임을 공개하고, 문학을 통해 ‘언어로 쓰이지 못한 일본’, 즉 주변부의 역사와 서사를 복원하고자 한 나카가미 겐지(中上健次, 1946~1992)의 『천년의 즐거움千年の愉樂』이 문학과지성사 대산세계문학총서 197번으로 출간되었다.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듯 신비롭고 아름답지만, 삶에 대한 의욕과 끈기가 부족한 나카모토 집안의 남자들. 피차별 부락 ‘로지’를 배경으로 한 여섯 편의 연작 『천년의 즐거움』은 로지의 유일한 산파 오류노 오바의 시선으로 이들의 숙명을 응..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4729) 강풍에도 쓰러지지 않는다 1. 책소개 ★★★ 콩깻묵 한 덩이를 얻기 위해 개처럼 짖어야 했던 소년, 노벨문학상을 받다★★★ 출간 즉시 중국 베스트셀러 1위, 수십만 독자가 선택한 ‘버티는 삶’의 위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모옌이 처음으로 밝히는 ‘쓰는 이유’, 그리고 ‘사는 이유’. 배가 너무 고파 콩깻묵 한 덩이를 얻으려 개처럼 짖던 어린 시절,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모든 걸 잃을 수 있어 침묵해야만 했던 시대, 그리고 노벨상을 받고도 환호 대신 깊은 고독에 잠겨야 했던 순간들까지.《강풍에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그 굴욕과 외로움, 실패와 후회가 어떻게 문학이 되고 삶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었는지를 기록한 책이다. 이것은 거장의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다. 오히려 오늘도 바람 앞에서 흔들리며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