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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추천도서 (4977) 회고록 철학하기 1. 책소개나의 삶을 책으로 남기고 싶다면?회고록을 쓰려는 이들을 위한 철학적 자기계발서회고록 쓰기가 열풍이다. 그 속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 가령 ‘회고록의 내용은 모두 진실일까?’, ‘과거에 대한 내 기억은 정확할까?’, ‘나의(혹은 우리 가족의) 어두운 과거를 숨김없이 드러내야 할까?’ 등 다분히 본질적이고 어려운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회고록 쓰기에 관해 제기되는 이러한 질문은 철학적이며 존재론, 인식론, 가치론과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질문에 답하려면 회고록과 철학 모두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의 지은이는 철학 교수이자 회고록 작가다. 회고록과 관련된 질문과 답변을 철학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적격자다.철학 교수가 쓴 글답게 이 책은 아주 체계적이다. 회고록의 개념, 회고록에 대한 오해 혹은..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976) 당신은 어떻게 씁니까 1. 책소개통일 이후 공개할 작품을 쓰는 조정래부터K-콘텐츠 웹소설 스타 작가 천지혜까지대통령의 스피치 라이터 강원국이 열두 작가에게 물었다“당신은 어떻게 씁니까?”재능의 문제도, AI의 문제도 아니다글은 끝내 살아낸 자의 것이므로, 답은 한결 같았다“잘 쓰려고 하지 않았다, 제대로 살려고 했다!”질문은 하나였다. “당신은 어떻게 씁니까.”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으로 150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한국 현대사의 참모습을 알린 조정래부터, ‘빨치산의 딸’에서 다정하고도 능청스러운 이야기꾼으로 변모한 정지아, 습작기도 등단도 없이 낸 첫 소설로 1년 만에 300만 독자를 만난 김진명, 기획 없이는 단 한 줄도 쓰지 않는 K-콘텐츠 웹소설 스타 작가 천지혜까지, 장르도 세대도 문체도 다른 열두 사람이..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975) 동사의 힘 1. 책소개퓰리처상 수상 30년 수석 비평가가 전하는단 하나의 단어로 잊히지 않는 글을 쓰는 법 이 책의 저자인 사라 카우프먼은 《워싱턴 포스트》 수석 무용 비평가로 일하던 시절, 매일 밤 무용가들의 경이로운 몸짓을 관찰했다. 플라멩코 무용수가 뒷굽으로 바닥을 두드리면 우박이 쏟아지는 것 같았고, 그들은 음악과 땀, 허공을 가르는 몸짓만으로 놀라운 기적을 자아냈다. 그러나 무대 위의 몸짓은 피어나는 순간 흩어졌고, 그는 그 찰나를 문장으로 붙잡아야 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이 역동성을 도대체 어떻게 말로 표현할 것인가. 긴 시간 집요하게 탐구한 끝에 그가 찾은 답은 하나였다. ‘동사’. 저자는 말한다. “동사는 한 단어만으로 모든 것을 해낸다. 우리의 감각을 간지럽히고, 움직이려는 본능에 기꺼이 몸을 ..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974) 열두 달 에듀테크 1. 책소개지역도, 학교급도 다른 여덟 명의 교사가 각자의 자리에서살아낸 열두 달의 기록을 함께 나누다!3월 신학기부터 12월 마무리까지 현장 교사들이 선택한 에듀테크 활용법!변화하는 교실 속에서 홀로 길을 찾는 교사를 위한 안내서! 이 책은 8명의 선생님들이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도구가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교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열두 달의 기록으로, 변화하는 교실 속에서 홀로 길을 찾는 교사를 위한 수업 가이드이다. 단순히 ‘최신 에듀테크 도구 사용법’을 나열한 기술서가 아니라, 오히려 기술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고 수업을 외면하지 않기 위해 현장의 교사들이 선택한 방법들을 정리하였다. 즉, 학교급도, 지역도, 담당 과목도 다르지만..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973) 헐버트 회고록 1. 책소개결코 잊어서는 안 되지만, 잊혀져 가는‘대한미국인’ 헐버트가 겪은 조선의 근대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했던, 다재다능 미국인호머 B. 헐버트는 한국 근대사의 산 증인 중 한 명이다. 23세이던 1886년 한국 최초의 근대적 공립학교인 육영공원의 교사로 초빙되어 와서 1909년 일제에 의해 추방되기까지 이 땅에 머물렀다는 이유만이 아니다. 단순히 체류한 게 아니었다. 선교사이기도 했고, 한국 최초의 한글 교과서 《사민필지》를 저술한 교육자, 《코리아 리뷰》를 발행하고 《독립신문》 영문판을 만든 언론인, 한글과 드라비다어의 유사성에 주목한 언어학자 등 다양한 얼굴로 조선의 개화에 기여했다. 무엇보다 대한제국의 국권 수호를 위해 평생 헌신한 ‘대한미국인’이었다. 1909년 이토 히로부미 사살 후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