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7월의 추천도서 (4875) 생애 단 한 번 1. 책소개15년 만에 다시 만나는 법정 스님의 맑은 법문 시대와 종교를 초월해 모든 이들에게 삶의 길을 제시해 온 법정 스님의 첫 번째 법문집 〈〈일기일회〉〉가 필사노트 〈〈생애 단 한 번〉〉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스님 입적 이후 절판되어 오랫동안 독자 곁을 떠나 있었던 법문집이 15년 만에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독자들을 찾아온 것이다.이번에 출간된 〈〈생애 단 한 번〉〉은 원전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주요 구절을 읽고 직접 쓰며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구성한 필사노트 형식이 특징이다. 단순히 읽는 책을 넘어, 스님의 말씀을 한 글자씩 따라 쓰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하게 하는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책에는 서울 성북동 길상사 정기법회 법문을 비롯해 여름안거와 겨울안거의 결제 및 해제 법문, 부처님오신..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874) 질서의 종말 1. 책소개 “세계의 무질서가 심해질수록 그 뒤를 잇는 독재는 극단으로 치우친다!”현존하는 가장 예리한 지정학 분석가, 로버트 카플란의 시대적 통찰 세계는 지금 전쟁과 기후 변화, 강대국 간의 패권 경쟁, 급격한 기술 발전, 그리고 제국의 몰락 등 수많은 위협이 뒤엉킨 새로운 대재앙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세계적인 지정학 전문가이자 저널리스트 로버트 D. 카플란은 신작 〈질서의 종말〉에서 오늘날 국제 사회가 직면한 다층적 위기를 세계대전의 전야에 비유하며 강력한 경고를 던진다.오늘날 우리는 기술 발전과 도시화로 전례 없이 긴밀해진 초연결 시대를 맞이했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긴밀함이 한 지역의 재앙을 전 지구적 위기로 실시간 전이시키는 거대한 무정부 상태를 촉발하고 있다. 미·중의 날카로운 대치, ..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873) 선악의 발명 1. 책소개 인간 협력의 탄생부터 오늘날의 양극화까지500만 년 도덕의 역사를 탐구한다무엇이 선이고 악인지 어떻게 결정할까?인류를 하나로 묶는 가치와 원칙이 있을까?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새로 쓰는 도덕의 계보쇼츠와 릴스에 올라오는 훈훈한 미담은 선행의 전파일까, 관심을 얻기 위한 보여 주기식 행동일까? 좌파와 우파, 보수와 진보의 극복할 수 없어 보이는 대립과 충돌은 무엇 때문일까? 보편적 가치가 사라진 것 같은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인간 도덕성의 기원을 추적하는 새로운 시선의 책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독일 논픽션상과 트락타투스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화제작 『선악의 발명』은 인간의 도덕성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탐구하는 ‘도덕의 빅 히스토..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872) 압록강은 흐른다 1. 책소개“너는 용기가 없는 사람이 아니다.”1946년 독일 문단이 그해 최고의 작품으로 꼽은 전설의 소설조선인 이미륵이 망명지에서 독일어로 쓴 가장 한국적인 소설 정작 우리는 몰랐던 월드클래스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 출간 28년 만에 500번을 선보인다. 500번의 주인공은 20세기 디아스포라 문학의 고전 『압록강은 흐른다』이다. 『압록강은 흐른다』는 3·1운동에 가담한 뒤 일제의 수배를 피해 독일로 망명한 이미륵의 자전적 소설이다. 망명 후 이미륵은 뮌헨대학교에서 동물학·철학·생물학을 공부했고 1928년 동물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자연과학이었지만 독일 잡지 《디 다메》에 작품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을 배경으로 한 단편 소설과 산문을 꾸준히 독일어로 썼던 그는 1947년부터 1949..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871) 시간의 감촉 1. 책소개 고통과 기쁨, 슬픔과 환희가 교차하는그 모든 문장의 감촉이 눈부시게 찬란하다.” _황인찬(시인)『새의 선물』『빛의 과거』를 잇는 ‘시간 3부작’의 대미‘왜 여전히 은희경인가’에 대한 결정적 대답 성격도 외양도 너무 다른 자매 안나와 경선.서로의 몸에 새겨진 미지의 기억들과삶의 저녁에 맞이하는 모든 ‘첫’의 순간들,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미래를 함께 펼쳐 보이는 이야기은희경이 장편소설로는『빛의 과거』(문학과지성사, 2019) 이후 7년 만에 반가운 신작 『시간의 감촉』을 펴낸다. 은희경은 누구인가?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로 누적 발행 100쇄를 돌파하는 신화를 이룩해낸, 삼십여 년간 소설집 일곱 권과 장편소설 여덟 권을 선보이며 한시도 소설쓰기를 멈추지 않은 현역.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