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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천도서 (4910) 이름 없는 것들의 밤 1. 책소개 〈부커상〉 〈로커스상〉 〈어슐러 K. 르 귄상〉 최종 후보정보라 작가가 선보이는 디스토피아 SF!“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연약하고 부드러워도되는 세계는 아직 오지 않았다”_「작가의 말」 중에서정보라의 연작소설 『이름 없는 것들의 밤』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장르선의 시작을 알린 『밤이 오면 우리는』과 『현대문학』 2024년 12월호, 2026년 3월호에 수록된 두 편의 중편소설을 엮은 연작소설집이다. 2008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부커상〉 〈전미도서상〉 〈필립 K. 딕상〉 〈로커스상〉 〈어슐러 K. 르 귄상〉과 같은 쟁쟁한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자신이 지닌 서사의 가능성을 꾸준히 증명해온 정보라 작가는, 이번 신작에 ‘기계-로봇’에 의해 지배당하는 미..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909) 죄와 책 1. 책소개 《어떤 양형 이유》 《법정의 얼굴들》 등의 저자 박주영 판사는, 차가워야 할 법의 언어에 문학적 온기를 더하며 판결문을 쓴다. 그의 판결문과 당부사항을 듣는 재판 당사자들과 방청객들은 냉정한 법정에서 돌출한 따스함에 영문 모를 표정을 짓거나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뚝뚝 흘린다. 인간 쟁투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긴 그 판결문이 곧 문학이어서다.《죄와 책》은 주로 형사재판을 했던 저자가 직간접적으로 겪은 재판 사례와 연관된 책을 소개하는 책이다. 쇼츠와 릴스, 도파민과 과시로 점철된 세상에서 그가 칩거하며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도무지 읽지 않는 우리에게 책은 왜 필요한 것일까? 빌어먹지 않고 벌어먹기 위해 독서를 택한 판사의 죄와 책 이야기. 출처: 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박주영..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908) 나는 지금도 영글어가고 있다 1. 책소개 ‘영원한 교회의 원로이자 세상의 어른’인 소망교회 박래창 장로가 11년만에 펴내는 두 번째 에세이. 이 책은 교회의 다양한 부서에서 활동하면서 사람들에게 전한 강의와 설교, 기업인이자 신문사 발행인으로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에 전하는 비판과 성찰이 가득한 칼럼 그리고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과 세상에 대한 유연하고 여유로운 노년의 시각이 빛나는 여행의 기록까지 박래창 장로의 인간적이고 다채로운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책의 제목처럼 언제나 스스로 영글어가는 삶을 꿈꾸는 저자는, 특히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교제하며 서로 조화를 이루어 좋은 열매를 맺는 인생과, 복음의 첫사랑을 회복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교회로 다시 서는 한국교회를 ‘뜨겁게 그리고 마음 깊이’ 기원한다.때로는 우리 사회..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907) 인생에 단어가 스며드는 순간 1. 책소개“당신이 사용하는 단어가생각의 깊이를 결정한다!”살면서 꼭 한 번은 만나야 할 교양 국어서울대 황선엽 교수의 신작 《인생에 단어가 스며드는 순간》 출간!국어의 역사와 어원, 단어의 변천을 탐구하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단어의 비밀을 밝히고, 그 속에 담긴 삶의 통찰을 전해오고 있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황선엽 교수가 신작 《인생에 단어가 스며드는 순간》으로 돌아왔다. 2년 전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를 깊고 넓은 사유의 세계로 초대했던 첫 인문교양서 《단어가 품은 세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교양서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더욱 깊숙이 우리 삶 속으로 파고드는 단어와 이야기를 엄선하였다.저자는 단순히 단어의 사전적 정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단어가 오랜 세월 동안 소비되고 다듬어져 온 ‘문화적 ..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906) 문자 전파담 1. 책소개수천 년의 시대를 거슬러올라가문자의 탄생과 그 전파의 과정을 통해 문명사를 읽는 경이로운 여정!인류 역사에서 소리를 내어 말을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인간은 태어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자연스럽게 ‘말’을 습득한다. 그러나 ‘문자’는 그렇게 저절로 습득이 되는 영역이라 할 수 없다. 말은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반면, 문자는 철저히 후천적이고 의식적인 노력, 그리고 학습의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익힐 수 있는 고도의 문명적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언어학자 로버트 파우저 전 서울대 교수의 새 책 『문자 전파담』은 이처럼 의식적인 학습을 통해 확립된 문자 체계가 언어의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어떻게 인류 문명의 지도를 바꾸어 놓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천 년의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다. 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