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월의 추천도서 (4663) 우리는 언제나 사이에 있어 1. 책소개 위도 아래도 아닌 곳, 안도 밖도 아닌 곳에 ‘사이’가 있어요.사이는 어느 쪽으로도 치우쳐 있지 않지요.다리와 사다리, 계단과 경사로 같은 곳이 바로 사이지요.우리는 누군가의 사이에 있기도 하고, 무언가의 사이에 있기도 해요.또 가려는 곳과 이미 지나온 곳 사이에 있기도 하고요.‘사이’는 위로도 아래로도, 왼쪽으로도 오른쪽으로도 갈 수 있는 곳이죠.사이에 놓였을 때, 우리는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알렉스 킬리언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그림책 작가입니다.영화 기획과 제작 분야에서 일하다가 그림책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이 책은 《우리가 사랑하는 탁자》에 이은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그림/만화: 그레이디 맥퍼린 미국 로스앤젤레..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4662) 고유지능 1. 책소개 미국 최정예 특수부대와 수년간 협력한 인지과학자 앵거스 플레처,AI를 뛰어넘는 고유지능의 비밀을 열다!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진 시대에 살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정보를 즉시 찾고, AI로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 하지만 정답이 넘쳐날수록 방향은 흐려지고, 분석이 정교할수록 결단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이 모순을 가장 먼저 포착한 곳은 미 육군 특수부대였다. 신병들은 높은 IQ와 뛰어난 분석력을 갖추었지만, 변수가 많은 실제 상황 앞에서 판단을 주저하고 쉽게 흔들렸다. 한 지휘관은 “그들은 수학 문제는 잘 푸는데, 인생 문제는 풀 줄 모른다”고 말했다. 지식 중심 교육이 강화될수록, 불확실성과 혼란을 이겨낼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4661) 지니어스 코드 1. 책소개 “누구에게나 나비로 탈바꿈하는 시기가 온다.인생이 ‘나’로 충만해지는 나비효과를 경험하라!” 이 책은 베스트셀러 《문샷(Think Like a Rocket Scientist)》을 통해 잘 알려진 로켓 과학자이자 변호사이며 로스쿨 교수를 역임한 세계적인 혁신 전문가 오잔 바롤이 펴낸 매우 독창적인 자기계발서로, 우리 각자가 개인마다 자기 자신 안에 잠재되어 있던 가치와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나만이 온전히 갖고 있는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놀라운 영감을 전하는 책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얼마나 비범한 존재인지 모른 채 살아간다. 세상에 널린 수많은 정보와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행동방식에 맞춰, 크게 눈에 튀지 않는 안전한 길만을 택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단적 사고나 관행에서..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4660) 아버지의 훈장 1. 책소개 이 땅의 심장을 울리는 천둥소리에 글자를 새기는 천재 시인 이근배오래 기다려온 아버지의 훈장 앞에 등단 예순다섯 해를 올리는 큰 절민족사의 갈림길에서 나라 찾기에 온몸을바친 아버지의 혼불에 눈이 먼 외동아들의 헌사 1962년부터 64년까지 경향, 동아, 서울, 조선, 한국 5대 일간지에 일곱 번 당ㆍ입선과 문공부 신인 예술상 세 번 당선으로 신춘문예 10관왕 의 별칭을 듣는 이근배 시인이 2019년 「 대백두에 바친다」 이후 여섯해 만에 내놓는 신작 시집신춘문예와 문공부 신인 예술상 특상 수상작 「노래여 노래여」를 비롯 조국분단의 아픔 화두를 시로 승화시켜 왔으며 이미 「냉이꽃」 「문」 「할아버지께 올리는 글」 「노을」 「깃발」 「대 백두에 바친다」 「자화상」 등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던 아버..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4659) 고요로 가야겠다 1. 책소개 한국 서정시의 거장 도종환 시인의 신작 『고요로 가야겠다』는 오랜 침묵 끝에 도달한 내면의 결실이다. 삶의 고통과 상처를 통과해 얻은 언어는 한층 더 부드럽고 다정해졌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세상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 소음 속에서 자신만의 고요를 찾아간다. “외피가 돌처럼 딱딱한 벚나무에서 / 새로 솟아나는 연한 가지”(「부드러운 시간」)처럼, 그의 시는 고통을 뚫고 피어난 온화한 결심의 언어다.곽재구 시인은 추천사에서 “도종환의 시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고 썼다. 그는 “난해한 정치판에 들어가 판을 향기롭게 만들었던 시인이 이제 그 향기를 시로 돌려주고 있다”며, 시대와 인간을 함께 품어온 그의 귀환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나희덕 시인 역시 “이 시집의 화자들은 폭풍의 시절을 지나 .. 더보기 이전 1 2 3 4 ··· 9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