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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추천도서 (4740) 부동산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나 1. 책소개 “2026년 올해의 책으로 손색없다!”이코노미스트 기자가 포착한 부의 구조적 메커니즘 한국 사회에서 부동산은 주거 문제를 넘어 금융 안정성을 흔들고, 세대 간 격차를 고착하며, 불평등을 증폭시키는 핵심 메커니즘으로 작동해왔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논쟁이 10년 넘게 식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가격 상승을 기회로 보는 시각과 버블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엇갈리는 가운데 우리는 늘 같은 질문 앞에서 망설인다. 지금 사야 하는가, 아니면 기다려야 하는가. 그러나 이 책은 다른 질문을 던진다. 왜 돈은 언제나 땅으로 향하는가, 그리고 이 흐름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이 책은 부동산 시장 해설서가 아니다. 돈이 어디에서 만들어지고, 어디로 흘러가며, 왜 결국 토지로 돌아오는지를 추적하는 ..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4739) 14살의 CEO 수업 1. 책소개 리더십, 창업, 진로 수업에 가장 적합한 청소년 경영 입문서브랜드를 고르는 것도, 친구의 마음을 얻는 것도, 결국은 ‘경영’이야! 《14살의 CEO 수업》은 중학생이 처음으로 경영학을 접할 수 있도록 현직 경영학부 교수들이 직접 쓴 청소년 경영 입문서이다. 저자들은 ‘경영학은 어른들의 학문’이라는 오해를 깨고, 오히려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현실 지능’이 바로 경영학이라고 말한다. 친구 관계, 학급 활동, 프로젝트 협력, 시간 관리, 돈 관리처럼 중학생이 매일 겪는 선택과 경쟁의 순간은 모두 ‘자원을 현명하게 쓰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과정’인데, 이것이 바로 경영학이 다루는 핵심이기 때문이다.이 책은 경영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도 쉽게 이해하도록 교수들이 직접 대화 형식으로 설명하며,..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4738) 우리는 어떻게 지구를 먹어치우는가 1. 책소개 "재앙이 되어버린 배부름에 대하여"내 몸을 무겁게, 지구를 뜨겁게 만드는 나쁜 식사 우리는 무엇을 먹을지 스스로 선택한다고 믿지만, 그 선택은 이미 설계돼 있다. 채소보다 초콜릿 바가 더 많은 마트에서 건강한 식재료만을 구입하는 것은 쉽지 않다. 수제 에그마요샌드위치라고 판매되는 상품에는 빵과 달걀만 들어가지 않는다. 방부제 역할을 하는 프로피온산 칼슘을 포함해,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되지 않는 '재료'가 32가지나 들어간다. 가장 친숙한 재료인 카놀라유조차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화학 공정을 거친다. 우리가 늘상 먹는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농경지의 80퍼센트 이상이 투입되지만, 그 과정에 대해 우리는 제대로 배운 적도, 동의한 적도 없다.오늘날 우리의 식습관은 식품의 생산-유통..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4737) 노래로 읽는 미국 근현대사 1. 책소개 이 책은 ‘노래’라는 렌즈로 미국 자본주의 200년, 그 성장과 모순의 역사를 재조명한 역사서다. 이주와 개척, 자유와 민주주의의 성공 신화로 포장된 미국사의 중심에는 원주민 학살과 노예제, 인종 분리, 노동자 탄압, 제국주의 전쟁이라는 균열의 서사가 놓여 있다. 이 책은 미국 자본주의가 어떻게 원초적이고도 이기적인 이익 추구를 ‘자유’와 동일시하면서 구축되어왔는지, 인종과 계급에 대한 착취를 연료로 삼아 발전해왔는지를 비판적으로 서술한다.노래의 관점은 민중의 관점을 말한다. 이 책은 음악을 역사를 움직이고 기록해온 실천적 매개체로 바라보고, 사람을 연결하고 세상을 바꿔온 노래를 통해 이름도 얼굴도 없는 사람들이 흘린 피와 땀의 역사를 복원한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자본주의를 온몸으로 떠..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4736) 스피노자 편람 1. 책소개 8개국 32명 스피노자 전문가의 기념비적 연구성과로 스피노자의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 기존의 편람류 도서가 스피노자 철학의 제 주제에 관한 논문을 묶어 출판했다면, 이 책은 스피노자의 생애(1부), 스피노자에게 영향을 준 이들이나 사조(2부), 그의 철학에 대한 초기 비평가들의 비평(3부), 스피노자 철학의 주요 용어 해설(4부), 그의 저작에 관한 소개(5부)와 스피노자 연구사(6부)를 다루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구성을 하고 있다.이 책의 원서 『The Bloomsbury Companion to Spinoza』는 이미 스피노자 공부의 아주 유용한 참고서로 널리 알려져 왔다. 그러나 역자 이혁주는 원서의 오류를 바로잡고 세심한 주석을 통해 정확성과 깊이, 친절함을 더해, 스피노자의 거의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