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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추천도서 (4761) 조용한 붕괴 1. 책소개 “나는 매일 아침 학생들의 죽음과 상처에 관한보고서를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서울 학생 자살자 중 정상군 비율2019년 39.1%에서 2022년 83.3%로 급등- 前 교육부 학생마음건강정책 자문단 자문위원서울시교육청 상담마음건강팀 장학관의 학교 현장 보고서 “조용한 아이는 괜찮은 아이일까?”《조용한 붕괴》는 문제없이 지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에서는 이미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 아동・ 청소년의 현실을 정면으로 다룬 책이다. 학교폭력, 자해, 등교 거부처럼 ‘드러난 위기’가 아닌, 말없이 버티며 정상의 가면을 쓴 채 고립되어 가는 다수의 학생. 이 책은 바로 그 ‘정상군 학생’의 위기에 주목한다.교육부는 매년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한..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760) 집에가고싶다 1. 책소개 ‘빡센’ 사회생활 버티기와 행복 찾기 노하우성공한 직장 고수의 거품 없는 진솔한 경험담워라밸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열심히’가 아닌 ‘잘’ 사는 법을 알려주는 인문학적 자기계발서힘든 일과 삶에서 나를 지키고 행복에 이르는 길 제시 “이 책을 읽으면 알게 된다. 왜 그토록 집에 가고 싶은 건지.”_정지아 소설가“그들의 고백은 사소한 감정에 머물지 않고 사회학적, 신경과학적 맥락으로 확장된다.”_정재승 카이스트 교수화이트보드 한 줄 낙서에서 시작된 이야기저자들은 30년간 한 직장(MBC)에서 근무하고 있는 쌍둥이 자매 기자ㆍPD다. 이동애 기자가 디지털국장이던 때의 어느 월요일 아침이었다. 출근해서 보니 편집국 사무실의 대형 화이트아더아야ㅓ라머ㅑ얼보드에 “집에 가고 싶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759) 손모아 장갑과 가여움 1. 책소개 “더없는 가여움을 자명한 사실로 지니고 있는 인류와그 빛나는 행복을 태우고 언제 어디서든 지구는 돈다.”작고 가여운 것들을 향한 애정과 연민이 담뿍 담긴 소설집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집이 오랜만에 출간된다. 『키친』, 『아르헨티나 할머니』,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으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깊은 사랑을 받아온 작가가 제58회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한 『손모아 장갑과 가여움』을 통해 걸작 단편 여섯 편을 선보인다.『손모아 장갑과 가여움』은 헬싱키, 로마, 타이베이, 홍콩, 가나자와, 하치조섬 등 세계 각지의 낯선 모퉁이를 배경으로 소중한 사람의 죽음, 치유하기 어려운 상실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을 그리고 있다. 제목에 등장하는 ‘손모아 장갑’ ‘가여움’, 이 두 단어..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758) 커먼즈의 재생 1. 책소개 『무지의 즐거움』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목표는 천하무적』 등으로 다양한 독자를 만나 온 우치다 다쓰루가 이번에는 커먼즈에 관한 신간을 선보인다. 지금 세계는 위기 한복판에 있다. 무한 경쟁과 능력주의가 일상을 압박하고, 불평등은 깊어지며 삶의 위험은 개인에게 떠넘겨졌다. 이 책은 이대로는 그 무엇도 지속될 수 없다고 말하며, '몰락'을 피하고 '연착륙'하기 위해서라도 커먼즈를 다시 살려야 한다고 제안한다. 우치다 선생이 말하는 커먼즈는 '공공의 것'이자 '공동체'다. 그가 그리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는 가장 약한 이를 중심축으로 삼는 공동체다. 강한 자에게 자원을 우선 배분하거나 평균적인 구성원의 편의에 맞춘 공동체는 오래가기 어렵다. 의도적으로 무력한 존재를 포함하고, 함께..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757)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1. 책소개연륜과 깊은 성찰이 담긴 박완서의 산문집!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박완서가 4년 만에 펴낸 에세이『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올해로 등단 40주년이자 팔순을 맞이한 작가는 아직도 글을 쓸 수 있는 기력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한다. 계속해서 글을 쓸 수 있으며, 아직까지도 너무 많이 모르고 있는 것들에 감동받을 수 있는 삶은 작가에게 늘 새롭고 경이로운 시간으로 다가온다. 이번 산문집에서는 노작가의 연륜과 깊이 있는 성찰을 엿볼 수 있다.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 사람 사는 세상 속에서의 깨달음, 세상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의 글들이 담겨 있다. 김수환 추기경, 소설가 박경리, 박수근 화백 등 먼저 간 빛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그들에 대한 가슴 찡한 그리움도 함께 털어놓았다. 작가는 세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