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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추천도서 (4852) 내 인생의 가우디 1. 책소개 ★가우디 서거 100주년,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완공의 해에 그의 흔적을 따라 걷는 인생 여행★가우디의 도시를 걸으며 묻고 깨닫는 인생 건축 수업★가우디의 건축을 빌려 건네는 조용하고 깊은 위로 삶의 한가운데에서 문득 멈추게 되는 순간이 있다. 혼란스럽고 불안한 시대에 더 빠르게, 더 높이, 더 많이 향해 달려온 발걸음이 어느 날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이 책은 안토니 가우디가 평생을 바쳐 남긴 건축의 흔적들을 따라간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구엘 공원, 몬세라트. 그 공간들이 품은 시간과 신앙, 자연과 고독, 열정과 기다림 속에서 가우디가 갈구했던 예술과 영성을 읽고, 독자 자신의 삶을 그 위에 포개어 보게 한다.가우디는 자연..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4851) 우리동네 도서관 1. 책소개 황순원문학상 수상, 옥스퍼드대 필독서 채택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는 차인표의 파격적 신간 매번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새로운 시도로 문단의 주목을 이끈 소설가 차인표가 2년 만에 장편소설 『우리동네 도서관』으로 돌아왔다.『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에서는 전쟁 폭력 피해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인어사냥』에서는 인간중심주의와 욕망에 대한 고찰을, 『그들의 하루』에서는 삶과 분투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다룬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 창작의 욕구과 한계, 작가와 독자의 관계에 대해 밀도 있는 질문을 던진다.작품에는 매일 동네 도서관으로 출근해 소설을 쓰는 작가 ‘나’가 등장한다. 작가는 옛 고구려 화공인 ‘번각’에 대한 이야기를 구상하고 있다. 번각은 비운의 사건을 겪은 후 자신..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4850) 간단후쿠 1. 책소개 “나는 없애고 싶은 몸에 간단후쿠를 입힌다.나는 없애고 싶은 몸에 햇볕을 쬐어 주고들판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쐬어 준다.”말할 수 없는 고통, 기록되지 못한 기억그 침묵의 행간을 문학적 언어로 옮기며김숨이 완성한 전쟁과 폭력, 애도와 치유의 서사 김숨 장편소설 『간단후쿠』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간단후쿠』는 김숨 작가가 오랜 시간 귀 기울이고 들여다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기억을 그린 신작 장편소설이다.김숨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군부독재처럼 거대한 역사적 사건과 지금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평범한 이들의 상처와 삶을 수많은 문학작품으로 남겼다. 그런 작가 김숨이 거듭 돌아보고 되돌아간 곳은 바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곁이다. 소설을 펴내며 김숨은 “10년이라는 ‘징한’ 만남을..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4849) 일리아스 좋아하세요? 1. 책소개 “일리아스… 좋아하세요?“광장에서 우연히 만난 덕후와 교수,3000년 전의 미친 전쟁과 사랑 이야기에 빠지다 누구나 알지만 끝까지 읽은 사람은 거의 없다는 고전이 있다. 바로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다. 서양문학의 원류로 평가받지만 만육천 행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과 복잡한 구성이 많은 독자를 읽다 지쳐 포기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일리아스가 어렵고 지루하다는 것은 편견이다. 사랑, 우정, 죽음, 명예, 복수, 화해 등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불멸의 주제들을 붙잡고 오늘의 시선으로 일리아스를 읽어내는 『일리아스 좋아하세요?』가 그 증거다. 아킬레우스를 사랑하는 ‘덕후’ 하길과 『일리아스』 『오뒷세이아』를 원전 완역한 서양고전 전문가 이준석 교수의 안내로, 인간의 함성으로 가득한 3000년 ..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4848) 여러 개의 북을 두드리며 1. 책소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올가 토카르추크 세계의 출발점이자 집대성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경계를 가로지르는 서사적 상상력의 대가 올가 토카르추크의 두 번째 단편집이자 가장 대표적인 단편집으로 꼽히는 《여러 개의 북을 두드리며》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집에 수록된 열아홉 편의 단편은 다채로운 질문과 소재, 서술자 그리고 서술적 실험을 다루고 있다. 독자들로 하여금 개별적인 조각 글들을 이어 붙여 그 사이의 연관성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이끄는, 토카르추크 고유의 ‘별자리 소설’ 형식을 고안해나가는 실험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도 하다. 이후 작품들을 통해 확장된 작가의 문학 세계 전반을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그 세계의 출발점을 담고 있는 이 작품집은, 토카르추크의 기존 팬들에게는 그의 독특한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