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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

10월의 추천도서 (4617) 팔자를 고치다 1. 책소개 조용헌이 말하는 무속 ㆍ 풍수 ㆍ 예언 ㆍ 관상 ㆍ 사주 ㆍ 해몽의 모든 것!“때로는 그들이 건네는 한마디가 삶을 잇는 위로와 희망이 된다.”운세, 사주팔자, 점성술, 타로, 관상, 궁합, 해몽, 무속, 예언, 주술, 풍수, 도참, 부적…딱히 믿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만은 없는 세계의 은밀한 이야기강호동양학자 조용헌이 대중의 눈높이로 풀어 쓴 ‘미신’의 모든 것과거의 ‘신세대’는 타인의 성격과 성향을 판별하는 기준으로 ‘혈액형’을 중시했다. 소개팅이나 맞선 자리에서 “혈액형이 뭐예요?”라고 묻고 답하는 것이 일종의 통과의례였고, 묻는 사람도 답하는 사람도 그것을 예의에 어긋난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낯선 사람이라는 불확실한 상황의 실체를 파악하는 도구로 혈액형을 활용했던 것이..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616) 불안을 멈추는 기술 1. 책소개 사소한 일에도 불안하고 쉽게 긴장한다면, 이제는 불안을 없애려 애쓰는 대신 다루는 방식과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뉴스 한 줄, 예상치 못한 상황, 사소한 대화 한마디에도 불안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러나 그 감정을 느끼는 나 자신과 내 안의 불안은 잘못이 없다. 『불안을 멈추는 기술』은 우리가 왜 쉽게 불안에 빠지는지를 뇌과학 이론을 통해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그 에너지를 창의성·몰입·의미 있는 관계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단순한 마음 다스리기나 명상을 넘어, 불안을 삶을 움직이는 실질적인 추진력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담았다. 이 책은 말한다. “불안을 활용할 줄 알면, 나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저자 마사 벡은 하버드대 사회학 박사이자, 20년 넘게 세계 각..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615) 시후 엄마, 김혜민 경찰입니다 1. 책소개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김혜민 소셜네트워크와 각종 문예대회를 통해 글쓰기로 소통을 이어온 현직 경찰관이다.말은 느리지만 언어 마술사인 일기 쓰기의 장인, 아들 시후의 엄마이기도 하다.발달장애(자폐스펙트럼)인 아들 시후가 세 살이던 해 가을에 휴직을 선언한 후,6년만인 지난 해 현장으로 복귀했다. 그 동안 한정됐던 시야를, 같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에게로 넓혀 가고 있는 중이다.주변으로부터 ‘희망주의자’라는 말을 들어도 여전히 동그랗고 낭만적인 세상을 꿈꾸는 ‘이상한 경찰’이다. 출처:본문중에서 3. 목차 프롤로그1장 예고 없이 아픔이 왔다1. 동정심 오지라퍼2. 달라도 너무 달라3. 뜯지 못한 진단서4. 우린 아프다2장 쓸모없음에 직면하다1. 이상한 루틴2. 스윙 ..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614) 연결의 법칙 1. 책소개 혼자가 편하더라도 당신에게는 연결이 꼭 필요하다!단절과 고립에서 벗어나 깊은 관계를 맺고 이어가려는 모두를 위한 필독서당신의 인생을 확연히 변화시킬 13가지 연결의 법칙 불편하게 하는 친구는 하루빨리 ‘손절’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다른 사람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우선해야 성공할 수 있으며, 견해가 다르다면 어차피 말이 통하지 않으니 아예 대화를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이 불문율로 통하는 오늘날, 과학 전문 저널리스트인 데이비드 롭슨은 우리의 이런 잘못된 통념들을 대담하게 타파한다.우리는 다른 사람과 깊은 유대관계를 맺을 때 더 똑똑해지고 더 건강해지며 더 오래 산다. 강한 사회적 연결은 막강한 사회적 자본이 되어 경제적인 안정을 증진하며, 때로는 말 그대로 생명을 구하기도 한다. 그러..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613) 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 1. 책소개“시인 김혜순이 온다, 시가 난다!”난다에서 시작하는 시집 시리즈‘난다시편’의 첫 권그리고김혜순 시인의 신작1.돌파를 멈춘 적 없는 시적 신체의 최전선(이광호) 시인 김혜순의 신작 시집 『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가 난다의 시집 시리즈 난다시편 첫 권으로 출간된다. 3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작은 독일 국제문학상 수상 이후 선보이는 그의 열다섯번째 시집으로서 미발표작 시 65편을 8부로 구성해 싣고 시인 김혜순의 편지와 대표작 시 1편을 영문으로 번역해 수록했다. 고통으로 가득차서 시를 쓰던 김혜순 시인은 어느 순간 찬물을 몸에 끼얹듯 다른 시를 써야겠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씻어줄 물이 필요하다고. 캄캄하고 캄캄하고 캄캄했던 어둠에서 이 시들은 그를 직립하게 한 끈, 혹은 슬픔으로 팽팽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