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월의 추천도서 (3590) 고요히 앉아 있을 수만 있다면 1. 책소개 부처님도 고통을 겪으셨을까? 모든 생명이 있는 존재에게 고통은 필연이다. 길게 짧게, 얕게 깊게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결단코 예외는 없다. 부처님조차 마찬가지였다. ‘신화’로 포장된 부처님의 생애에는 생략된 이야기지만, 부처님도 말년에 두통과 등창으로 고생한 이야기가 경전 곳곳에 등장한다. 가장 극적인 이야기는 부처님의 마지막 여정을 기록한 『열반경』에 나온다. 설사와 복통으로 한 걸음조차 내딛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갈증이 심해진 부처님은 시자인 아난다에게 물을 떠다 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근처에 있는 냇가에는 온통 흙탕물뿐이었다. 아난다는 ‘조금만 더 가면 맑은 물을 먹을 수 있다’고 말하며 이동하기를 권한다. 하지만 부처님은 갈증을 견딜 수 없어 두 번이나 더 아난다에게 물을 가져올 것..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589) 같은 일본 다른 일본 1. 책소개 진보와 반동의 시계추를 오가는 복잡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읽어야 비로소 일본 사회의 ‘지금’을 이해할 수 있다 ‘혐한’과 ‘반일’을 넘어서, 한일 양국의 현재를 직시하는 미디어 인류학자의 날카로운 시선!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김경화 미디어 인류학자.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에서 학제정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네이버, 다음, 오마이뉴스재팬 등에서 일을 했다. 늦깎이로 연구자의 길에 들어선 뒤, 도쿄대, 간다외국어대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2021년 18년간의 일본 생활을 접고 귀국해 현재는 미디어오늘 산하 넥스트리터러시 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세상을 바꾼 미디어』, 『모든 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되었다』 등이 있다. 출처.. 더보기 이전 1 ··· 468 469 470 471 472 473 474 ··· 23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