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의 추천도서 (147) 군중과 권력 - 엘리아스 카네티 1. 책소개 『군중과 권력』은 엘리아스 카네티가 20년 이상의 오랜 침묵 속에서 '군중과 권력의 본질'에 대해 연구하여 1960년 발표한 책으로 출간과 동시에 '군중의 본질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함으로써 인간사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의 토대를 마련한 책'(아놀드 토인비), '마르크스와 프로이트를 재조명할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해 주는 책'(아이리스 머독) 등의 격찬을 받았다. 그 이후 유럽 사상계의 고전으로 자리잡으며 카네티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 책이 그가 노벨상을 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로 그가 긴 시간 동안 치열하게 연구한 필생의 기록을 담고 있다. 스포츠 관중에서 정치집회까지, 부시먼 족에서 메카 순례까지, 원시부족의 신화에서부터 세계종교들의 경전, 동서고금 권력자들..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146) 굶주림 - 크누트 함순 1. 책소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영혼의 소설『굶주림』. 노르웨이의 작가 크누트 함순이 32살에 발표한 자전적 소설로, 1886년 겨울에 작가가 직접 체험한 극심한 가난과 굶주림의 상황, 그리고 심리현상을 통해 고통스럽고 소외된 현대 인간의 심리를 깊이있게 그려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저자소개 크누트 함순 1859년 노르웨이 중남부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세 살 때 북극권인 노를란 지방으로 이주하여 백야가 계속되는 여름과 암흑의 겨울 등 신비롭고 환상적인 자연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열네 살 때부터 상점 점원, 제화공 도제, 사무 보조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열여덟 살 때 짧은 소설 《수수께끼의 남자》를 발표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 미국에 두 번 건너.. 더보기 이전 1 ··· 2312 2313 2314 2315 2316 2317 2318 ··· 2390 다음